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모클리닉 간호사들에게 쿠키 사다주는 남편
아내로서 짜증 나는 상황 아닌가요?
1. 저도
'15.10.2 7:04 PM (175.195.xxx.19) - 삭제된댓글그게 참 이상하더라구요
아이가 지루성이라 두피전문 한의원에 2달정도 다니면서
보니까 여성분들은 그러지 않는데 남성분들은
들어오면서 빵이나 간식 종류를 들고 들어오시더라구요
치료비도 비싸고 그런데 왜 그런거까지 사오는지
저도 궁금하게 생각했는데‥ 어떤 책자에서 보니
남자들은 미용실 같은곳에 가면 자신이 한없이
약하고 어린존재가 된거 같아진다네요
그래서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이 엄청 고맙게 느껴진대요
ㅎㅎ 저는 여자라서 전혀 그런 기분 안들긴 하던데‥
아마 남편분도 그런 심리가 아닐까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2. 흐미
'15.10.2 7:09 PM (119.194.xxx.182)한통에.19000원이던데 통도 크시네요.
남자들의 허세죠!
낼 카드값으로 복수하세요. ^^3. 저는
'15.10.2 7:17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여자인데도 피부과나 치과 갈 때 간식 사가요.
친절하고 섬세하게 봐 주는 언니들(사실은 제가 언니ㅋㅋ)이 고마워서 같이 나눠먹을 거리 사갑니다.
진심으로 고마운 간호사(조무사 구분 못함)들이 있어요.4. 댓글보니
'15.10.2 7:25 PM (218.235.xxx.111)여기서도
아줌마들
의사선생님 선물 뭐해드릴까요? 라고 질문 올라오잖아요.
그런 질문들 보면
참 내돈내고 내가 고생하고
의사는 할일 했을뿐인데(아,,어떤땐 다 낫지도 않았고,,,그런데도 그러더군요)
뭐하는 짓이고...싶지만,,
아줌마는 의사들에게
아저씨는 간호사들에게
저 짓을 하는 모양이네요...5. .........
'15.10.2 7:34 PM (14.52.xxx.126)네명인데 한명당 한통이라니 과하네요-.-;;
6. 실속없고 한심.
'15.10.2 9:21 PM (210.178.xxx.225)가족한테 잘하지 남한테 잘하고 좋은 평가 받고 싶어하는 사람.
7. ㅋㅋ
'15.10.2 11:18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웃프지만
한명이 아니라 네명 다줬다니 참으십시요
탈모크리닉 이면 내가 돈쓴다한들 한없이 초라해질 그런 장소이니 남편 입장에서는 베풀면서 우위에 서고자하는 허세였겠죠
그냥 봐주세요8. 친절하게
'15.10.3 12:32 A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해줘서 맛있는거 사주고 싶었겠죠
저도 간호사들이 친절하면 다음에 맛있는거 사올게요 하면서 사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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