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 있어요.. 이거 재미있네요

드라마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5-10-02 18:52:57

지진희 , 김현주 나오고요..  어제 갑자기 보고선 재미있어서 연달아 보고있어요.

박한별이 지진희 유부남인데 뺏을려고 꼬리치는데요,  얄미워서 모니터를 몇 번이나 쥐어박았는지 모르겠네요..

뺏기는 사람이 더나쁜거 아니예요?  소중하다면 지켰어야죠.  그러는데 주둥이를 탁 치고 싶더라는..

근데 저런 상황에서 우아 떨어야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상간녀랑 막닥뜨린 상황 설정하고 대화를 한다면 악을 지른다.   우아하게 할말만 한다.  어느쪽이라도 아쉬울것 같아요.

현명하신 82여사님들 ..  어떻게 하나요?  아예 만나질 않는다..  이것도 있구만

  ㅋㅋ..  제가 좀 한가해서요. 요즘..   넋놓고 삽니다.

IP : 59.28.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 7:05 PM (116.34.xxx.96)

    전 암말 못하고 버벅댈 꺼 같긴 한데. 그건 둘째치고 애인 있어요 20부작이었으믄 최소 중박이었을텐데 안타까워요.
    작가 자체도 배우들 연기도 안나빠요. 스토리 라인도 괜찮고. 근데 50부작으로 끌어야하니 너무 질질 끌어서 보는데 인내가 필요해요.-.-

  • 2. 우와
    '15.10.2 7:09 PM (59.28.xxx.102)

    50부작이었어요? 횡재했다. 대사가 좋던데...

  • 3. 저도
    '15.10.2 7:11 PM (113.199.xxx.97)

    이거 뒤늦게 시작하고 폭 빠졌어요
    특히 김현주 눈빛, 목소리, 대사, 분위기 다 좋아요

    남편 바라보면서 다리에 빠질때 너무 가슴아파서 흐느껴 울었어요

  • 4. ^^
    '15.10.2 7:26 PM (147.47.xxx.104)

    이제 현재시점으로 돌아와서 볼 만해요.
    3개월 전 시점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풀 때는, 김현주도 이상하고 남편도 그리고 남편애인도 이상했는데, 그게 다 끝나니 볼 만해요.
    김현주도 제대로 돌아왔고, 옆에 순정남도 있고요.
    그래서 지난 회부터는 본방시청 시작했네요.

  • 5. 저도요...
    '15.10.2 7:30 PM (118.139.xxx.122)

    김현주 두사람 앞에서 물에 빠지는 그 장면.....김현주 눈빛을 잊을수가 없어요...온갖 감정이 다 들어있는 그 눈빛..
    햐....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 6.
    '15.10.2 7:35 PM (116.34.xxx.96)

    그러게요. 저도 요즘 김현주가 너무 좋아서..얼굴도 정말 이쁘고 선도 너무 곱고 목소리도 좋고 연기 너무 좋아요.
    특히 눈빛..하..정말 그 눈빛이..여자인 제가 다 반할 정도예요. 모든 감정이 담겨있으면서도 뭐랄까..너무 가슴 아픈 눈빛이죠.
    요즘 많이 놀래요. 김현주가 이 정도로까지 연기가 좋았던가..하구요.
    저저번주까지 질질 끌어서 드라마 시청률 안나오니까 작가가 미울 정도였어요. 연기만으론 특급인데.-.-

  • 7. 지진희는
    '15.10.2 7:58 PM (59.28.xxx.102)

    늙지도 않아..

  • 8. 저는
    '15.10.2 8:27 PM (113.199.xxx.97)

    김현주보느라 봐요
    눈빛...김현주가 이렇게 깊은 눈빛을 가진 배우였나 놀래요

    제일 예뻐보여요
    김태희랑 비교가 안됨. 역시 연기자는 연기로 승부하나봐요

  • 9. 드라마
    '15.10.2 10:35 PM (61.83.xxx.179)

    제목을 잘못지은듯.제목만보면 가벼운 불륜드라마랴니할거같아요 진짜 너무 재밌어서 푹빠져버렸어요 명절주말이라고 결방하던데 아쉽더라구요 낼 꼭 봐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014 엄마의 바다, 보신 분들... 10 ㅡㅡㅡ 2015/10/21 2,761
493013 이제동, '나는 프로게이머다' 자서전 출간 평범하게 2015/10/21 887
493012 폴리와 레이온 섞인 트렌치코트는 어떨까요?? 1 트렌치 2015/10/21 2,276
493011 허세남 vs 허세가 하나도 없는남자 속물같지만 1,2 해주세요 3 mm 2015/10/21 1,862
493010 요양보호사님 ~~ 쵸코 2015/10/21 1,233
493009 건강 '좋은 콜레스테롤'도 폐경기 이후 여성에겐 해로워 2 콜레스트롤 2015/10/21 2,416
493008 이런 동서... 4 형님 2015/10/21 2,813
493007 니트모자가 따가워요.. 모자 2015/10/21 440
493006 이거 맞는 문장인가요? 1 영어문제 2015/10/21 508
493005 저도 이 코트 사고 싶은데 가격의 압박이... 45 겨울준비 2015/10/21 20,693
493004 타임 옷 세일 받는 방법 없을까요? 9 타임 2015/10/21 4,568
493003 티비 없는집..거실인테리어고민... 3 구름 2015/10/21 5,723
493002 우리 몰래 돈 퍼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어머나 2015/10/21 2,774
493001 왜 차연출같은 어릴적 남자 친구들은 없는 걸까요? 5 2015/10/21 1,106
493000 직장맘들...애들 학교갔다와서 먹을 간식 뭐 해두세요? 5 ㅇㅇ 2015/10/21 2,456
492999 20평 사무실 냉온풍기 추천 바래요 운영 2015/10/21 6,334
492998 커피/홍차/유자차 등 차 종류에 따라 찻잔도 다르게 쓰시나요? 6 2015/10/21 1,597
492997 시간허락하시면 오르골 좀 골라주세요 (초1) 4 ㅎㅎ 2015/10/21 683
492996 교육부 억지 논리에 “외신 기자들 우롱하나” 5 샬랄라 2015/10/21 1,120
492995 집보여주는 문제 관련 기분나쁜데 제가 예민한가요? 18 00 2015/10/21 4,462
492994 산악회 선물 받으신다면 4 밝은이 2015/10/21 1,411
492993 가정에서 네블라이저 쓰시는 분 계세요? 3 감기시러 2015/10/21 1,203
492992 아로마오일 1 여쭤요 2015/10/21 735
492991 민간어린이집 26일부터 집단휴원 예고…'보육대란' 우려(종합) 보육대란 2015/10/21 1,282
492990 삼성과 민비에 대한 상식... 10 상식 2015/10/21 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