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 있어요.. 이거 재미있네요

드라마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5-10-02 18:52:57

지진희 , 김현주 나오고요..  어제 갑자기 보고선 재미있어서 연달아 보고있어요.

박한별이 지진희 유부남인데 뺏을려고 꼬리치는데요,  얄미워서 모니터를 몇 번이나 쥐어박았는지 모르겠네요..

뺏기는 사람이 더나쁜거 아니예요?  소중하다면 지켰어야죠.  그러는데 주둥이를 탁 치고 싶더라는..

근데 저런 상황에서 우아 떨어야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상간녀랑 막닥뜨린 상황 설정하고 대화를 한다면 악을 지른다.   우아하게 할말만 한다.  어느쪽이라도 아쉬울것 같아요.

현명하신 82여사님들 ..  어떻게 하나요?  아예 만나질 않는다..  이것도 있구만

  ㅋㅋ..  제가 좀 한가해서요. 요즘..   넋놓고 삽니다.

IP : 59.28.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 7:05 PM (116.34.xxx.96)

    전 암말 못하고 버벅댈 꺼 같긴 한데. 그건 둘째치고 애인 있어요 20부작이었으믄 최소 중박이었을텐데 안타까워요.
    작가 자체도 배우들 연기도 안나빠요. 스토리 라인도 괜찮고. 근데 50부작으로 끌어야하니 너무 질질 끌어서 보는데 인내가 필요해요.-.-

  • 2. 우와
    '15.10.2 7:09 PM (59.28.xxx.102)

    50부작이었어요? 횡재했다. 대사가 좋던데...

  • 3. 저도
    '15.10.2 7:11 PM (113.199.xxx.97)

    이거 뒤늦게 시작하고 폭 빠졌어요
    특히 김현주 눈빛, 목소리, 대사, 분위기 다 좋아요

    남편 바라보면서 다리에 빠질때 너무 가슴아파서 흐느껴 울었어요

  • 4. ^^
    '15.10.2 7:26 PM (147.47.xxx.104)

    이제 현재시점으로 돌아와서 볼 만해요.
    3개월 전 시점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풀 때는, 김현주도 이상하고 남편도 그리고 남편애인도 이상했는데, 그게 다 끝나니 볼 만해요.
    김현주도 제대로 돌아왔고, 옆에 순정남도 있고요.
    그래서 지난 회부터는 본방시청 시작했네요.

  • 5. 저도요...
    '15.10.2 7:30 PM (118.139.xxx.122)

    김현주 두사람 앞에서 물에 빠지는 그 장면.....김현주 눈빛을 잊을수가 없어요...온갖 감정이 다 들어있는 그 눈빛..
    햐....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 6.
    '15.10.2 7:35 PM (116.34.xxx.96)

    그러게요. 저도 요즘 김현주가 너무 좋아서..얼굴도 정말 이쁘고 선도 너무 곱고 목소리도 좋고 연기 너무 좋아요.
    특히 눈빛..하..정말 그 눈빛이..여자인 제가 다 반할 정도예요. 모든 감정이 담겨있으면서도 뭐랄까..너무 가슴 아픈 눈빛이죠.
    요즘 많이 놀래요. 김현주가 이 정도로까지 연기가 좋았던가..하구요.
    저저번주까지 질질 끌어서 드라마 시청률 안나오니까 작가가 미울 정도였어요. 연기만으론 특급인데.-.-

  • 7. 지진희는
    '15.10.2 7:58 PM (59.28.xxx.102)

    늙지도 않아..

  • 8. 저는
    '15.10.2 8:27 PM (113.199.xxx.97)

    김현주보느라 봐요
    눈빛...김현주가 이렇게 깊은 눈빛을 가진 배우였나 놀래요

    제일 예뻐보여요
    김태희랑 비교가 안됨. 역시 연기자는 연기로 승부하나봐요

  • 9. 드라마
    '15.10.2 10:35 PM (61.83.xxx.179)

    제목을 잘못지은듯.제목만보면 가벼운 불륜드라마랴니할거같아요 진짜 너무 재밌어서 푹빠져버렸어요 명절주말이라고 결방하던데 아쉽더라구요 낼 꼭 봐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06 독일 압력밥솥 좋턴가요? 12 압력밥솥 2016/01/05 3,453
515005 뭘보고 교육의 도시라고 하는건가요? 14 좋은날 2016/01/05 2,807
515004 저도 축의금 때문에 서운한 감정이 오래가네요. 6 2016/01/05 3,134
515003 저희집 강아지가 너무너무 말랐어요ㅠ 17 푸들 2016/01/05 3,007
515002 다이아 중고 5 궁금이 2016/01/05 1,807
515001 50대가 쓰기 좋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3 만두맘 2016/01/05 1,388
515000 미술치료 다니고 있는데요 4 심리 2016/01/05 1,356
514999 "이준식 미 국적 차녀에게 혈세로 학자금 대출 특혜&q.. 4 샬랄라 2016/01/05 940
514998 말티즈 관절강화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수풀 2016/01/05 1,212
514997 과외쌤 오갈때 안 내다보기도 하세요? 9 이것도 일이.. 2016/01/05 2,287
514996 여학생 기숙학원 7 Meow 2016/01/05 1,495
514995 서울에 강습받을 수 있는 주얼리 공방 있을까요? 도깨비방망이.. 2016/01/05 401
514994 입덧 심하면 딸? 고기땡기면 아들? 28 으으 2016/01/05 28,219
514993 이상하게 생긴 땅(40평 조금 넘는) 팔까요. 집을 지을까요? .. 7 ... 2016/01/05 1,743
514992 고등아이두신 워킹맘님들~ 5 고등어 2016/01/05 1,287
514991 박대통령 ˝남은 임기 할 수 있는 모든 것 해낼 것˝ 24 세우실 2016/01/05 1,577
514990 대용량상품 질은 어떤가요 1 ,,,, 2016/01/05 424
514989 꿈에 개두마리가... 2 2016/01/05 1,161
514988 아파트 이사왔는데 윗층이 심하게 뛰는게 아래층까지 울리겠죠?? 2 이럴수가 2016/01/05 1,493
514987 외국에 계신분들, 한국핸드폰 질문드려요 4 통신사 2016/01/05 504
514986 채동욱경찰청장 영입추천. 14 ㅇㅇ 2016/01/05 3,045
514985 김무성 "이재명 때문에 성남시 부도 날 것" .. 27 샬랄라 2016/01/05 3,414
514984 서른여섯살 미혼 여자에요.. 13 12월33일.. 2016/01/05 6,224
514983 친정 엄마 패딩 어디서 살까요? 8 네모네모 2016/01/05 2,289
514982 가방 좀 봐주세요~~♡ 8 40대 전업.. 2016/01/05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