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호회 어플 열심히 하는남자..어떤가요?

dd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15-10-02 17:50:39

데이트 중인 남자가 있는데,


동호회 어플 정말 열심히 해요.


사실, 외모도 직장도 빠질것이없는 30중반인데..저에비해서 7살정도 차이가나요.


 같이 있으면, 너무 재밌긴 한데 뭔가 찜찜하달까.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도 이 동호회 어플때문인데, 이 동호회에서 가는 여행이나 엠티에


참여했었고, 이 사실을 알게된 전여친이 헤어지자고 요구했다고.


그 동호회 1년이상 했지만, 그 안에서 사겼던 여자는 없었다고.. 이건 다른사람통해서 들은이야기인데..


그리고 추석마지막날도 그 동호회 사람들이랑 보냈더라구요.


저는 사실 남자경험이 많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이런정도는 이해해줘야하는건가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저랑 잘된다고 해도 동호회에서 절대 빠지지 않을 분위기라서..


이런건 사생활이니까 터치하는건 아닐까요?



IP : 121.128.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2 5:59 PM (58.140.xxx.142) - 삭제된댓글

    동호회 심심풀이로 땅콩으로 나가는사람도 있고 17살때 나간 도서동호회를 20년 넘게 유지하는 동호회회원 남자도 봤어요 거기서 만난 여자랑 결혼해서 이젠 아이도 데리고 나가고 자기인생과 같이가는 사람들과 동호회라고 엄청 끈끈한 동호회도 많아서 본인도 같이 나가서 어울리든지 그게 싫으면 적당히 지켜보든지 등등 선택하기나름이여요

  • 2. ..
    '15.10.2 6:1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동호회에 미쳐있는 남자가 생각보다 많아요.
    여자는 드물고.
    그래서 여자가 보기에 굉장히 거슬리죠.
    근데 그런 이유로 안 만나면 한국에 만날 남자 하나도 없을걸요.

  • 3.
    '15.10.2 6:17 PM (175.211.xxx.189) - 삭제된댓글

    밸런스를 보세요.
    데이트 하는 것보다 동호회 모임이 잦다 > 불만이 생겨 말을 했다 > 개선이 안된다 > ?
    불만이 안 생기거나 데이트를 더 많이 하고 중심이 원글님에게 있으면 괜찮은 걸로 보여요.

    그리고 동호회에 미치지 않은 사람 많습니다.
    동호회에 이상한 사람도 많습니다.

  • 4. 같이나가보세요
    '15.10.2 6:29 PM (182.224.xxx.43)

    건전한 취미생활인지, 아닌지.
    용인할 수 없다면 헤어져야죠 뭐

  • 5. 0000
    '15.10.2 6:56 PM (211.58.xxx.189)

    그동호회 같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054 미치겠어요 4 빙빙 2015/10/02 2,738
487053 고교 은사 억대 퇴직금 뜯어낸 제자 '구속' 간큰여자 2015/10/02 1,329
487052 친정 1 00 2015/10/02 1,016
487051 머리풀고 못견디시는분.. 20 ㅠㅠ 2015/10/02 5,074
487050 머리기름이 좔좔좔 13 머리 2015/10/02 3,129
487049 피부쪽 종사자분 있나요?? (화이트헤드 질문) 5 고민 2015/10/02 7,302
487048 미국총격사건 크리스찬이냐고 물었대요 8 2015/10/02 2,817
487047 요즘도 이런 선생님들이 있나요? 2 요즘 2015/10/02 1,349
487046 딱 이조건들로만 거주지를 고른다면? 49 섹시토끼 2015/10/02 2,503
487045 위염/역류성 식도염 - 양배추환 먹고 나았다는 분들,,, 49 건강 2015/10/02 5,131
487044 친구생일선물해주면 친구가 밥사야하는거 아닌가요? 8 한숨만 2015/10/02 2,979
487043 임신하고 회사다니시는 워킹맘!! 16 임신맘 2015/10/02 4,117
487042 인턴에서 나오는 앤 해서웨이와 한국배우 김태희와 서로 닮지 않았.. 9 인턴 2015/10/02 3,926
487041 트렌치코트 길이 긴게 유행하려나 봐요.. 11 ,, 2015/10/02 5,275
487040 김치 간단하게 담그는법을 못찾겠네요 1 2015/10/02 907
487039 일베가 뭐냐고 묻는 아이에게 13 .. 2015/10/02 2,171
487038 두번째 스무살 하노라 남편요 5 드라마잼있어.. 2015/10/02 3,232
487037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남발하면 호구가 되는듯해요 11 /// 2015/10/02 4,882
487036 엄마랑 서울여행가는데 질문 48 미도리 2015/10/02 2,587
487035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나요? 8 ㅅㄴ 2015/10/02 3,955
487034 인사동 맛집 아시는분~ 15 아줌씨 2015/10/02 3,073
487033 4살 딸아이의 시샘 (좀 지저분할 수도) 가을여자 2015/10/02 1,006
487032 세상에나..지성 연기 너무 잘하네요~~저 팬 됐어요...!! 9 ,, 2015/10/02 2,445
487031 아파트 살때 어떤 점을 잘 봐야 하나요? 47 Cool 2015/10/02 2,662
487030 산부인과 치료 잘 아시는 분들,,,질문 있어요. 4 건강 2015/10/02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