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호회 어플 열심히 하는남자..어떤가요?

dd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5-10-02 17:50:39

데이트 중인 남자가 있는데,


동호회 어플 정말 열심히 해요.


사실, 외모도 직장도 빠질것이없는 30중반인데..저에비해서 7살정도 차이가나요.


 같이 있으면, 너무 재밌긴 한데 뭔가 찜찜하달까.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도 이 동호회 어플때문인데, 이 동호회에서 가는 여행이나 엠티에


참여했었고, 이 사실을 알게된 전여친이 헤어지자고 요구했다고.


그 동호회 1년이상 했지만, 그 안에서 사겼던 여자는 없었다고.. 이건 다른사람통해서 들은이야기인데..


그리고 추석마지막날도 그 동호회 사람들이랑 보냈더라구요.


저는 사실 남자경험이 많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이런정도는 이해해줘야하는건가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저랑 잘된다고 해도 동호회에서 절대 빠지지 않을 분위기라서..


이런건 사생활이니까 터치하는건 아닐까요?



IP : 121.128.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2 5:59 PM (58.140.xxx.142) - 삭제된댓글

    동호회 심심풀이로 땅콩으로 나가는사람도 있고 17살때 나간 도서동호회를 20년 넘게 유지하는 동호회회원 남자도 봤어요 거기서 만난 여자랑 결혼해서 이젠 아이도 데리고 나가고 자기인생과 같이가는 사람들과 동호회라고 엄청 끈끈한 동호회도 많아서 본인도 같이 나가서 어울리든지 그게 싫으면 적당히 지켜보든지 등등 선택하기나름이여요

  • 2. ..
    '15.10.2 6:1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동호회에 미쳐있는 남자가 생각보다 많아요.
    여자는 드물고.
    그래서 여자가 보기에 굉장히 거슬리죠.
    근데 그런 이유로 안 만나면 한국에 만날 남자 하나도 없을걸요.

  • 3.
    '15.10.2 6:17 PM (175.211.xxx.189) - 삭제된댓글

    밸런스를 보세요.
    데이트 하는 것보다 동호회 모임이 잦다 > 불만이 생겨 말을 했다 > 개선이 안된다 > ?
    불만이 안 생기거나 데이트를 더 많이 하고 중심이 원글님에게 있으면 괜찮은 걸로 보여요.

    그리고 동호회에 미치지 않은 사람 많습니다.
    동호회에 이상한 사람도 많습니다.

  • 4. 같이나가보세요
    '15.10.2 6:29 PM (182.224.xxx.43)

    건전한 취미생활인지, 아닌지.
    용인할 수 없다면 헤어져야죠 뭐

  • 5. 0000
    '15.10.2 6:56 PM (211.58.xxx.189)

    그동호회 같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374 아빠가 체한뒤로 온몸에 힘이빠지고 식은땀이 나신다고 하는데요.... 7 .. 2015/10/03 3,690
487373 개미 박멸요. 5 dlswjf.. 2015/10/03 1,365
487372 모두한테 살기가 힘들긴 한가봐요. 자살률 2015/10/03 1,310
487371 영어과외비 이정도면 적당한건가요? 48 이잉이이이잌.. 2015/10/03 5,849
487370 청바지 확실하게 늘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청바지 2015/10/03 11,973
487369 친구가 없으면요, 남친이나 남편이 무시할까요..? 이해해주나요?.. 10 흐음 2015/10/03 4,450
487368 매실을 건졌는 데 아래 설탕이 항그시... 9 매실 2015/10/03 1,585
487367 다이어트앱 추천해 주세요 2 궁금 2015/10/03 1,246
487366 대치동 논술 고3 2015/10/03 922
487365 문재인 강수연 6 ㄴㄴ 2015/10/03 4,771
487364 (내용 지워요) 4 jmjm12.. 2015/10/03 1,398
487363 문화재 훼손 사진들이 필요합니다 공개수업 2015/10/03 580
487362 잔혹동시 모녀의 대화 난 사랑이 필요하다고 이순영 2015/10/03 1,196
487361 엄마와 딸같이 친하게 지내는분들 누구의 영향이 큰것 같으세요... 16 .. 2015/10/03 4,276
487360 시어버터는 제 인생템이에요 2 0행복한엄마.. 2015/10/03 4,214
487359 제가 해본 일들,,,,심심한 분들만.. 15 .. 2015/10/03 4,588
487358 동대문 세미정장 괜찮은곳 추천부탁드려요~ 동대문 2015/10/03 893
487357 신혼부부 특공 그냥 날리려니 아깝네요 as 2015/10/03 1,158
487356 목욕탕에서 D컵 본 사연 48 굴욕 2015/10/03 91,851
487355 아파트 신발장 중간 문 짜서 하신분들 얼마 주고 하셨나요..... 1 ... 2015/10/03 2,064
487354 저 좀 도와주세요 2 ㅠㅠ 2015/10/03 802
487353 요즘 중학생은 알마니시계 차고 다니네요? 15 손님 2015/10/03 3,532
487352 아이허브 다른카드로 주문해볼려고하는데.... 1 샷추가 2015/10/03 615
487351 살이 무척찌고싶은데 마요네즈에 꾸준히 밥비며먹으면 정말살찔까요.. 37 골골골 2015/10/03 4,435
487350 귓속을 찌르는 듯한 통증, 이거 14 개천절이라 2015/10/03 3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