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있으니 몸이 아프면 너무도 겁이 나네요 ㅠㅠ

슬프다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5-10-02 17:20:41

휴...가족력이 있어서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몸에 이상이 나타나네요..ㅠㅠ

솔직히...지금 죽는다 해도 제 인생 자체에 큰 여한은 없어요.

나름 열심히 살았고 복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아이가 아직 어른이 되지 않았는데

만의 하나 내가 그냥 떠나간다면...

정말 너무도 고통스런 상상이예요.

열심히 관리하면 괜찮다고 하지만 일단 마음이 너무 불안해요.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한텐 너무도 죄송하지만요.

ㅠㅠㅠ

IP : 175.209.xxx.1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 5:33 PM (118.42.xxx.87)

    지금까지가 내 명이었다. 내일부터는 덤으로 받아 사는 인생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행복하실거에요.

  • 2. 엄마
    '15.10.2 7:42 PM (121.165.xxx.163)

    맞아요.
    그래서 엄마는 강한가봐요. 아니 강해야해요.
    저도 예전 큰애 낳았을때 산후조리 하는데 뜬금없이 심청이 엄마가 서무 불쌍한거예요.
    저 어린것을 두고 어찌 눈을 감았을까ㅠㅠ. ...하고
    몸 관리 잘하시고 건강한 엄마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553 명퇴 후유증으로 못버티고 이사갑니다 ㅠㅠ 49 리모델링 2015/10/04 20,204
487552 엄마 칠순 마음이 아프네요. 20 열매사랑 2015/10/04 6,134
487551 학생 편애하던 선생님도 있죠. 3 우리만 2015/10/04 1,801
487550 복면가왕 ..같이볼 시간입니다^^ 101 지금 시작 2015/10/04 4,928
487549 얼굴 대충 가리는 방법 뭐 있을까요..? 10 배고프당 2015/10/04 2,328
487548 공부 중간중간 소설책 읽는거 괜찮나요? 3 bb 2015/10/04 1,077
487547 비오템 바디로션 어떤가요?? 1 바디로션 2015/10/04 2,132
487546 고3 용돈을 하나도 못모으고 다써버리네요 ㅠ 12 ㅇㅇ 2015/10/04 3,506
487545 지금 불경기 맞아요? 48 dma 2015/10/04 16,511
487544 허리보정속옷 괜찮은거 없을까요 사미 2015/10/04 1,044
487543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25 싱글이 2015/10/04 1,844
487542 기태영은 요즘 뭐하나요? 11 2015/10/04 6,323
487541 아셨나요? 이승환님등이 차카게살자 재단을 설립하신다는거????.. 8 이승환팬 2015/10/04 1,512
487540 전어회의 계절. 어디로 가야 할까요 7 크릉 2015/10/04 1,546
487539 두루마리 휴지, 너무 한거 같아요 5 요새 2015/10/04 4,396
487538 서초동에 반지 세팅 잘하는 금은방 있을까요? 1 부탁 2015/10/04 1,460
487537 신뢰할만한 류마티스내과 아시는 분 계신가요? 9 우링 2015/10/04 3,007
487536 좋은 사람인데 지쳐요 47 .... 2015/10/04 3,606
487535 혹시 심리학 공부하신 분 있으시면 대답 좀.. 6 ㅁㅁ 2015/10/04 1,816
487534 수능시계로 탁상시계 가져가도 되나요? 8 2015/10/04 2,915
487533 살찌고 싶은데 2 몬스 2015/10/04 781
487532 백만년만에 치킨시키려는데 추천해주세요. 12 뜯고먹고 2015/10/04 3,977
487531 야구모자 잘 어울리면 얼굴 작은건가요?. 14 .. 2015/10/04 3,778
487530 면식가 볶음밥 볶음밥좋아요.. 2015/10/04 602
487529 고3딸애가 내내 발이 시리데요 2 애가 2015/10/04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