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아이구요.
수학시험을 보면 매번 두개씩 틀려옵니다. 거의 매 시험이 하나나 두개씩 틀립니다.
그것도 남들 안틀리는 초반 첫장에서 틀려요. 서술형은 오히려 감점이 하나도 없는데요.
문제는...집에 와서 풀면 아주 쉽게 후다닥 풀린다는 점이에요.
아이도 내가 왜 그랬을까 이러구요ㅜㅜ
매번 그러니 어떻게 고쳐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해서 고쳐질지...
정신 차리고 푼다라고만 하기에는 왠지 빨리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은데요.
이러다가 차차 나아질지 걱정이 많습니다.
수학 관계자분 계시면, 아니 관계자분 아니라도 이런 경우의 자녀를 두신 분 계시면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하면 고쳐질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