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대찌게가 그렇게 몸에 안 좋을까요
1. ..
'15.10.2 4:27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혹시 어떻게 끓이셨는지 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부대찌개 맛있게 끓이고 싶어요.2. ...
'15.10.2 4:29 PM (112.151.xxx.184)염분높고 햄같은것 들어가서 뭐 몸에 꼭 좋은건 아니겠지요..
버리지 마시고 한그릇 분량씩 얼렸다가 나중에 생각나실때 드세요.. 한번에 다 드시면 질려서 맛도 없어지잖아요.3. ..
'15.10.2 4:30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부대찌게 우리애가 좋아해서 가끔 하는데 몸에 안좋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직접하니까 육수 좋은재료로 만들고 햄도 질종은거 사다가 한번 살짝 데쳐서 써요.
김치도 야채도 직접 장만하니 좋은재료구요.
저희집은 다들 잘먹어요.4. 맛
'15.10.2 4:31 PM (118.42.xxx.125)짜다는거랑 햄들어가는게 좀 걸리지만 그리 불량하다고 생각되진않는데요.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간돼지고기 잘게썬김치 스팸 비엔나소세지 고춧가루넣고 액젓으로 간해요. 두부랑 콩나물도 넣구요. 아 먹고싶네요.
5. ..
'15.10.2 4:32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혹시 부대찌개 요리꽝도 만들수있나요?
원글님 어떻게하셨는지 궁금해요6. 아참
'15.10.2 4:38 PM (74.69.xxx.176)얼리는 방법이 있었죠! 라면도 들어있고 해서 왠지 뒀다 먹으면 맛없을 것 같았는데 라면만 건져내고 얼려야 겠네요. 감사해요.
윗윗님, 전 그냥 정석대로 햄, 소시지, 김치, 양배추, 베이크t 빈, 고춧가루 마늘, 육수붓고 마지막에 파하고 라면사리 넣고 끓였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 프로그램에서 강조한데로 햄을 특정 브랜드 제품으로 썼고요,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고 해서 양배추를 넉넉히 넣었고요, 김치는 약간만. 사골육수를 써야 좋다는데 없어서 그냥 소고기 육수 넣었고요. 아 그리고 그렇게만 끓여도 맛있었는데 그 담날 손님 치르고 남은 찜갈비 (양념하기 전에 발라낸 자투리 삶은 갈비살)이 있어서 첨가했더니 더 깊은 맛이 났어요. 맛있게 해드시길.7. 우리동네
'15.10.2 4:48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부대찌개집 맛있다 그래서 한번 갔다가 뜨끈한거 생각나면 자동으로 거기 가는데요.
햄 소시지 특별한 것도 아닌데 데쳐 나오고, 라면 사리도 시키면 물에 데쳐 나와요. 베이크드빈은 없어요.
떡, 두부, 간 고기 쬐금
국물에 기름기가 다른데보다 덜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수북한 쑥갓 밑에 치즈 한장 들어 있어요. 첨엔 이맛이 어디서 왔지.. 그랫는데 치즈더라구요.
양념 풀면서 치즈를 육수에 완전 녹여 풀어요.8. 아 맞다
'15.10.2 4:56 PM (74.69.xxx.176)두부도 듬뿍 넣었어요. 워낙 좋아해서. 치즈는 없어서 못 넣었는데 넣으면 어떨지 알겠어요. 더 진하고 감칠맛이 나겠죠.
근데 이번에 만들어보고 느낀건 양배추를 많이 넣었더니 맛이 훨씬 더 개운하다는 거예요. 그 프로그램에서도 그 점을 강조했고요. 결국 부대찌개는 냉장고 속의 소박한 식재료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화려한 맛을 만들어 낸다는 거라고...9. ..
'15.10.2 5:0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원글님 요리법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장봐서 낼 주말에 맛있게 용기내서 끓여볼래요~10. 로즈
'15.10.2 5:1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뭐 특별히 부대찌개만 몸에 나쁠꺼 같진 않은게 부대찌게 이미지가 좀 부정적이잖아요. 음식의 시초가 전쟁때 미군부대에서 나온 음식 찌꺼기?를 모아 끓인 찌게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뭐 그래도 딱히 나쁜 점을 꼬집는다면 햄에 아질산나트륨이 많아서 좀 꺼려지긴해요.
집에서 만들어드셔도 맛있다니 아질산나트륨없는 햄으로 만들어 드심 좀 낫지 않을까요? ^^11. 감사해요
'15.10.3 3:01 AM (211.243.xxx.218) - 삭제된댓글부대찌개 레시피
12. 감사해요
'15.10.3 3:01 AM (211.243.xxx.218)집에서 만드는 부대찌개
13. ..
'15.10.3 9:06 AM (1.231.xxx.26)가끔 드시고 자주 드시지는 마세요
저의 친척 유명한 부대찌개집 하시는데 그 집아들 32세에 심장마비로 죽고 사장인 아버지는 위암으로 3차례 수술받고 부인은 당뇨발에 고혈압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햄에 들어있는 각종 첨가물과 방무제, 색소등이 국물에 우러나오면서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겠죠
그 집 식구들 부대찌개로 주로 밥을 먹던데 살도 많이 쪄있고요
참고하시기 바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4503 | 낳아준 엄마와 인연 끊은 분만 봐 주세요 23 | ㅇㅇㅇ | 2016/01/04 | 9,947 |
514502 | 엄마의 전쟁 11 | Xxx | 2016/01/04 | 5,748 |
514501 | 내딸 금사월 오윌이 헐 ㅠㅠ 14 | 금사월 | 2016/01/04 | 5,506 |
514500 | 저는 모나미걸 궁금해요 3 | .... | 2016/01/03 | 2,818 |
514499 | 헐 ,, 어처구니없는 상간녀 23 | 흠 | 2016/01/03 | 24,137 |
514498 | 중학생 아이 여드름 치료 받고 왔는데요 15 | 피부과에서 | 2016/01/03 | 4,948 |
514497 | 중학교 가기전 1 | khm123.. | 2016/01/03 | 669 |
514496 | 제 경우 양도세 물게 되나요? 2 | 양도세 | 2016/01/03 | 1,135 |
514495 | 일 닛케이, 박근혜 고조되는 국가분열 무능 드러내 8 | light7.. | 2016/01/03 | 954 |
514494 | 조청이 설탕보다 건강에 나은가요? 7 | 질문 | 2016/01/03 | 3,945 |
514493 | 드라마 나인 다시 보는데 ..이진욱 왜이리 섹시 한가요 8 | ㄹㄹ | 2016/01/03 | 2,551 |
514492 | 망원동 이사왔어요.. 4 | .. | 2016/01/03 | 3,476 |
514491 | 등산복을 입은 아줌.아저씨들 노래방나오며 하는말 8 | 방금 | 2016/01/03 | 6,384 |
514490 | 마이클럽 만든 이수영씨 요즘 뭐하시나요?? 웹진도 이분이 만들.. 1 | 여울 | 2016/01/03 | 2,025 |
514489 | 응팔에서 진주... 너무 방치하며 키우지 않나요? 106 | 근데 | 2016/01/03 | 19,444 |
514488 | 피아노 잘 아시는분 제 글 좀 봐주세요 5 | 피아노.. | 2016/01/03 | 1,193 |
514487 | 난 나쁜 며느리... 1 | 안드로로갈까.. | 2016/01/03 | 1,349 |
514486 | 홍콩 갑부이야기 15 | 펌 | 2016/01/03 | 7,700 |
514485 | from ashy to classy 가 무슨 뜻인가요? 5 | 부탁드려요 | 2016/01/03 | 2,631 |
514484 | 한지혜는 왜 오스트리아에서 거주하는 건가요? 22 | 딜리쉬 | 2016/01/03 | 36,717 |
514483 | 원숭이띠들이 잔머리가 잘 돌아가나요? 9 | ? | 2016/01/03 | 2,588 |
514482 | 처음 분양 받았어요. 붙박이장에 대해... 1 | .. | 2016/01/03 | 1,281 |
514481 | 밤 라떼는 어떻게 만드나요? 2 | 밤 라떼 | 2016/01/03 | 1,079 |
514480 | 부산) 아침 6시 할만한 운동 뭐가 있을까요? | 82쿡스 | 2016/01/03 | 723 |
514479 | 얌체 같은 친구 보이면 어떻게들 하세요? 5 | 린든 | 2016/01/03 | 3,5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