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랑 서울여행가는데 질문

미도리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15-10-02 14:28:15
부산에서 2박 3일 서울여행가요

오후 4시경 도착광화문쪽에 숙소잡고 7시경 야간시티투어버스 타려는데 중간에 뭘할까요? 근사하거나 기억에 남을 저녁식사할데 있을까요?

2째날 3째날은 경복궁 인사동 북촌마을이랑 큰시장같은데 구경갈까합니다. 아직 많이 안알아봤는데 엄마랑 저랑 둘이서 좋을만한곳 식사할곳이나 숙소정보도 있으시면 알려주셔요

모처럼 효도 한 번해보려고 합니다
IP : 211.36.xxx.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취향이
    '15.10.2 2:32 PM (218.235.xxx.111)

    어떻게 되는지?
    그게 관건이네요

    깨끗한 호텔에서 지내는걸 좋아하는지
    쇼핑을 좋아하는지....
    먹는걸 좋아하는지...등등

    그거에 따라 180도 달라지죠. 관광일정이

    쇼핑좋아한다면...이케아 같은데(한국에서 하나뿐이죠?...저는 이케아가 안맞습디다..볼것도 살것도 없어서)
    간다든지.

    백화점 간다든지(부산에도 호화로운 백화점 있다고 들어서..어떤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방송 좋아하면
    공개방송 이런데 신청해서...가요무대? 이런거 방청해도 좋을거고...

    궁궐 좋아하면 경복궁이나...요런데가고

    동대문 같은데 가보고싶으면 요런데 가도되고

    근데...본인이 좋아하는데를 가야 좋아해요...

    아...63빌딩은 비추(예전에(20대때) 가봤는데 엄청 실망...)

  • 2. 야경
    '15.10.2 2:36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종각에 종로타워 스카이 라운지 야경이 좋아요.
    술만 마셔봐서 음식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분위기는 좋아요
    검색해보세요

  • 3. 미도리
    '15.10.2 2:39 PM (211.36.xxx.67)

    구경다니는것을 좋아하시고 쇼핑도 좋아하세요. 동경디즈니랜드갔을때도 엄청좋아하셨는데 에버랜드는 일정상 무리네요

  • 4. 미도리
    '15.10.2 2:40 PM (211.36.xxx.67)

    가요무대같은것도 정말 좋을듯요 종로타워도 검색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5. 미도리
    '15.10.2 2:41 PM (211.36.xxx.67)

    이케아도 좋아하실거같은데 거리나 이런거 알아봐야겠어요

  • 6. 엄마취향이
    '15.10.2 2:45 PM (218.235.xxx.111)

    이케아는 지하철로 될거에요.
    끝까지 지하철로 가면 안되고
    마을버스로 들어가야되더라구요(꼭 마을버스 이용해야해요)

    마을버스가 이케아 입구에서 내려주고요.
    나올때도..내렸던 그자리(반대방향 아니고)에서 타면...지하철역까지 가더라구요.

    이케아하고 바로붙은(통로가 있음)곳이 롯데몰인가 그런데...거기도 볼건 없더라구요.
    근데 밥을 먹으려면..통로 지나 롯데몰에서 먹는게 나을거 같았어요.

  • 7. ---
    '15.10.2 2:48 PM (121.160.xxx.120)

    광화문에 포시즌스 호텔 오픈했어요.
    진짜 6성급이야요.... 신라는 저리가라임...깨깽해야할 정도
    일식이나 양식으로 레스토랑 한번 예약해서 식사 근사하게 하세요.
    부산에는 제대로된 프렌치 식당이 없더군요. 메르씨엘 진짜 별로던데.

  • 8. 행정사
    '15.10.2 3:05 PM (27.1.xxx.46)

    저는 한강야경을 추천합니다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야경을 보며 유람선을 타도 좋아요

  • 9. ..
    '15.10.2 3:54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4시에서 7시면 별로 시간이 없네요
    미대사관옆 더케이트 타워에 가시면 레스토랑 까페 많아요
    거기서 식사 하시거나
    덕수궁뒤 정동길 걸어보세요 시립 박물관 정동극장등 곳곳에 거리 구경하다
    차마시면 좋아요

  • 10. ..
    '15.10.2 3:56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이케아는 광명인데 너무 멀죠 오고 가고 하루 잡아야 하는데
    서울와서 굳이 거길 갈 이유가 없죠

  • 11. ㅇㄹ
    '15.10.2 4:22 PM (121.134.xxx.249) - 삭제된댓글

    저도 이케아 비추

  • 12. 미도리
    '15.10.2 4:28 PM (211.36.xxx.67)

    여러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검색해볼게용. 그리고 시장구경으로 광장시장 동대문 명동 등등 있던데 어디가 재미날까요 평소에 자주 못보는 물건 구경하는 재미로다가요

  • 13. 서울
    '15.10.2 4:32 PM (118.220.xxx.194)

    까지 왔는데 궂이 광 명까지 내려가서 가구는 비추 세계유네스코 종묘 보시구 바로앞에 광장시장 구경 하는코스 봉 은사 보구 코엑스 지하코스 또 남대문 시장 보구 남산 케이블카

  • 14. 가요무대
    '15.10.2 4:43 PM (220.86.xxx.159)

    어머님께서 평소 가요무대 좋아하셨으면 강추합니다.^^ 저는 시부모님께 함께 영화보자고 했더니 가요무대 가고 싶으시다고 해서 모시고 다녀왔는데 두고두고 칭찬 받았네요. 시어머니랑 나란히 화면에도 뙇!!! ㅎㅎ 그런데 이건 미리 방청신청을 해서 당첨이 되어야만 갈 수 있어요. 녹화도 월요일인걸로 알고 있구요. 계획 잘 잡으셔서 즐건 시간 보내시길...^^

  • 15.
    '15.10.2 4:51 PM (118.220.xxx.194)

    많 이 잡으면 지치더라구요 한군데 본다 생각하면서 둘 러보셔요 위에도 코스로 댓글 달았는데 혼자 갔을 때이고 엄마랑 같이 가보니 남대문시장만 봐도 좋아하세요 싸고 좋다고

  • 16. happy
    '15.10.2 5:02 PM (223.33.xxx.156)

    서울구경 명소 레스토랑 좋네요~

  • 17. 그린 티
    '15.10.2 6:00 PM (222.108.xxx.23)

    엄마와 여행 너무 좋으시겠어요.
    많이 피곤하지 않게 즐거운 여행 보내세요. 부러워요.

  • 18. 미도리
    '15.10.3 11:03 AM (1.255.xxx.196)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쉬엄쉬엄 구경 잘할게요. 직장때문에 금토일 코스라 가요무대는 녹화가 월요일이더라구요. 넘 아쉬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열심히 검색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626 문재인-노무현대통령그리워- 역주행역사 바로잡아야 -노무현재단행사.. 3 집배원 2015/12/19 1,225
510625 부모형제도 다 싫은데 7 싫다 2015/12/19 4,646
510624 응팔 지루하다가 이내 감동으로... 3 ... 2015/12/19 5,651
510623 반전세 적당한지 봐주세요.. 4 해피해피 2015/12/19 2,359
510622 남자들은 결국 자기 울타리 안벗어날 여자 원하는듯. 4 글쎄 2015/12/19 6,024
510621 네이티브가 된다는건 9 gg 2015/12/19 3,485
510620 응팔 마지막 장면 (남편과 싸움. 꼭 한말씀만요) 50 응팔 2015/12/19 31,504
510619 에라이 1988 30 뿔난아짐 2015/12/19 26,600
510618 모카포트 중 크레마까지 나오는거 있나요? 11 ........ 2015/12/19 4,967
510617 아동화랑 성인운동화 사이즈 같으면 크기도 같나요? 3 ㅇㅇ 2015/12/19 1,421
510616 부모 자식간의 사랑에도 타이밍이 있나봐요 48 엄마가 뭐길.. 2015/12/19 3,973
510615 세월호613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게 되.. 13 bluebe.. 2015/12/19 811
510614 아파트 매도 3 ^^ 2015/12/19 3,411
510613 한국 서울에서 머물를 장소 2 외국맘 2015/12/19 950
510612 친아버지와 내연녀가 또 딸을 학대했네요 9 2015/12/19 4,535
510611 낮에 밖에 갔다올걸 2 @@ 2015/12/19 2,219
510610 응팔 덕선이 선생님? 4 가짜주부 2015/12/19 10,175
510609 월세 150만원씩 내고 살까요??? 의견 좀 주세요.. 49 월세...... 2015/12/19 15,731
510608 항공권을 전화로 가족이 대신 예매해줄수있나요 2 ........ 2015/12/19 1,430
510607 6개월이면 남자가 변하나요? 49 duu 2015/12/19 13,138
510606 갱년기가 되면 배란기에도 유난스러워 지나요? 건강 2015/12/19 2,200
510605 하원도우미 하루 2~3시간 아이둘..50만원..어떨까요 14 워킹맘 2015/12/19 10,049
510604 결혼준비중 매일같이 다투는데 헤어지는 고민까지 하네요. . 2 봄봄 2015/12/19 4,547
510603 응팔 선우방에서 얘기하는 남자 누구예요? 4 지혜를모아 2015/12/19 6,978
510602 선우는 계속 아버지랑 통하고 있었나봐요 7 글쎄요 2015/12/19 7,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