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강검진 하는데 경부암 검사하다가 샘이 그러시길
제가 아래가 좀 헗어있고 염증이 조금 있으니 레이저 또는 고주파 치료를 받으라
하시는데 이거...어떤 건가요? 많이 아픈가요?
저는 다른 치료는 비교적 씩씩하게 받는데 산부인과는 정말 너무너무 무서워요 ㅠㅠ
오늘 건강검진 하는데 경부암 검사하다가 샘이 그러시길
제가 아래가 좀 헗어있고 염증이 조금 있으니 레이저 또는 고주파 치료를 받으라
하시는데 이거...어떤 건가요? 많이 아픈가요?
저는 다른 치료는 비교적 씩씩하게 받는데 산부인과는 정말 너무너무 무서워요 ㅠㅠ
늘상 아프고, 헐고 냄새도 나고 질염을 달고 살았어요.
다니던 종합병원 산부인과에서 추천해서 받았어요.
아마도 너덜너덜한 지저분한 곳을 레이저나 이런 것으로 정리하고 치료하는 듯
거의 1달 정도 걸린 듯 해요.
한번에 안되고, 1주일에 한번씩인가(?) 여튼, 며칠에 한번씩 가서 치료해요.
그 치료 받는 중에 기분이 조금 나쁘지요.
안에서 정리된 것들이 흘러요.
그 후에 많이 종아져서 오랫동안 병원 안갔어요.
폐경 된 후에 남편과 이러저러한 일로 리스가 되니까, 해방되었네요.
결론은...남편이 균을 옮아오지 않았나 의심했지만....접고 삽니다.
워낙 피부도 약하고 염증도 잘 일으키는 스타일입니다. 아토피도 있고요.
레이저로 지지는건 예전 우리 어머님때나 쓰는거에요
우리동네 산부인과 한곳은 무조건 레이저하고지져서 한달을 끌어요.의사분이 워낙에 말씀을 잘하셔서 다들 그런가보다~~~하면서 단골로 다녀요
산부인과는 옮기는게 어렵잖아요
요즘은 약도 좋아요
염증난곳 자꾸 지지면 안좋아요
매번 지지다가 지쳐서 옮기신분들 왜 그렇게 고생했는지 후회하십니다. 너무 많은분들을 봐서 제가 몇글자 적는거에요
그러면 요즘은 그냥 약물치료 하면 되나요?
거의 약으로 됩니다.다른병원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