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능항진증

갑상선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5-10-02 13:52:06

이 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치가 8  이었는데,

이번 달 수치가 2.7로 떨어졌다고 4알 먹던 약을  조심스럽지만 2알로 줄여보자네요.

정상 수치는 몇일까요?  많은 의견들이 있어서 잘 모르겠어요.

항체검사는 꼭 필요할까요?

이제 의사가 4 -5개월 약 먹으면 나을 수도 있다고 해서 기쁘지만,

재발이 너무 쉬워, 몇개월을 못넘기고 다시 약을 먹어야 한다면서, 평생 같이 간다 생각하라네요.

벗어나고 싶어요.

이기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0.178.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잊지말고
    '15.10.2 1:55 PM (106.240.xxx.214)

    약 잘 챙겨드시면 확실히 좋아지실겁니다. 제가 그랬어요 4년 지났는데 재발안했어요

  • 2. ㅇㅇㅇ
    '15.10.2 1:55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정상수치가 있어요. 선생님한테 검사결과 프린트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거기에 정상수치가 있고요.
    그게 어느 수치인지에 따라 정상수치가 달라요. 검사항목이 한 3~4항목 되거든요.
    저 그 병을 15년 전에 앓다가 3년만에 완치
    그 후에 4~5년 전쯤 다시 항진증 재발했다가 1년만에 완치
    지금까지는 재발없는데요.
    뭐 그렇게 심각한 병은 아니에요. 처방도니 호르몬 약(안티로이드)만 잘 복용하면
    생각보단 빨리 정상수치로 돌아옵니다. 대신 약을 안먹어도 정상이려면 조금씩 줄여가야하니
    시간이 좀 걸리죠.

  • 3. ㅇㅇㅇ
    '15.10.2 1:56 PM (49.142.xxx.181)

    정상수치가 있어요. 선생님한테 검사결과 프린트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거기에 정상수치가 있고요.
    그게 어느 수치인지에 따라 정상수치가 달라요. 검사항목이 한 3~4항목 되거든요.
    저 그 병을 15년 전에 앓다가 3년만에 완치
    그 후에 4~5년 전쯤 다시 항진증 재발했다가 1년만에 완치
    지금까지는 재발없는데요.
    뭐 그렇게 심각한 병은 아니에요. 처방된 호르몬 약(안티로이드)만 잘 복용하면
    생각보단 빨리 정상수치로 돌아옵니다. 대신 약을 안먹어도 정상이려면 조금씩 줄여가야하니
    시간이 좀 걸리죠.

  • 4. ..
    '15.10.2 2:14 PM (180.229.xxx.230)

    스트레스 줄이셔야 하고 잘먹고 잘쉬어야 해요.
    약챙겨 드시면 완치 가능하지만 좀 불안정하긴 하다고 하더라구요.
    원흉은 스트레스구요. 마음의 상처나 부족한 영양, 화병이 원인이었어요. 제경우엔.
    완치판정이후 재발한적은 없습니다.

  • 5. 갑상선
    '15.10.2 2:35 PM (210.178.xxx.80)

    네 감사합니다. 희망을 갖고 살아야겠지요.
    우리 남편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줄 알면서 시누 용돈 제가 드렸는데,,
    시누 딸네 초등딸들(손주) 5만월씩 주고 왔어요.
    한마디 했다니 2일씩 냉전중이에요. 삐지면 오래가요.
    자기가 갑분줄 알아요.
    스트레스 없는 세상은 없겠지요?
    그래도 괜찮은 사람인줄 알면서도, 당신 안보면 내 병이 나을까? 싶을 정도로 좀 그렇네요.
    시누네도 가기 삻어져요. 저도 속이 좁지요.ㅎㅎ

  • 6. 만성
    '15.10.2 3:07 PM (123.254.xxx.249)

    Tsh 0.4~1.75사이가 정상인데
    항진은 거의 0.4까지 떨어뜨린후 반알에서 한알정도로 계속 유지하다가 끊더라구요.
    저는 그러다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많은 여름이 되면 다시 재발하길 몇번째에요.
    직장다니다 보니 어쩔수 없어서 약으로 조절이 되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그냥 비타민 먹듯 지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609 요에서 주무시는 82님들 요자리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5/10/11 1,236
489608 광고글 삭제 도움 부탁드립니다 3 스마트폰 2015/10/11 555
489607 생활비 3 질문 2015/10/11 1,949
489606 부동산이요 경매 들어가기전에 급매할 수 있나요..? 5 급질문.. 2015/10/11 2,091
489605 82쿡 로그인 상태에서 주소 복사해서 카톡에 링크 걸어 주었을 .. 4 /// 2015/10/11 700
489604 급급) 조희팔 오른팔 강태용 검거 되었네요 6 그알만세 2015/10/11 2,449
489603 여행가서 절교 여행가서 싸운다는 상황은 어떤 경우인가요? 49 ..... 2015/10/11 4,230
489602 “역사교육을 40년 전으로 되돌리려는 저의가 무엇인가” 3 샬랄라 2015/10/11 621
489601 남편이 저랑 싸우고 나가버렸어요. 4 .... 2015/10/11 2,718
489600 코스트코 카리스마 담요요. 어제 16000원정도 주고 사왔는데 1 담요 2015/10/11 4,678
489599 몸꽝인데 살아갈수록 인생이 참 불행해요 21 @@ 2015/10/11 7,375
489598 두번째 스무살 5 스무살 2015/10/11 2,654
489597 갭투자가 뭔지 아십니까? 5 .. 2015/10/11 3,122
489596 입안이 헐고 잇못 들뜨고, 4 헬프미 2015/10/11 1,791
489595 울엄마한테 돈 꾸려고하다 거절 당하니 엄마욕하고 다니는 보험아줌.. 4 처음본순간 2015/10/11 2,512
489594 아이가 치통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7 Assd 2015/10/11 2,785
489593 남자는 키 작고 왜소한 게 장애인가요? 17 ㅈㅅㅈㅅ 2015/10/11 6,748
489592 전기매트는 전자파 때문에 안좋은 가요? 4 ㅗㅗ 2015/10/11 3,179
489591 오피스텔 임대 어떤가요? 1 문의 2015/10/11 1,457
489590 육개월 사귄 남자친구와 해외여행 다녀와서 느낀거 48 Mm 2015/10/11 55,817
489589 청소년들도 국정교과서 논쟁에 '뿔났다' 49 샬랄라 2015/10/11 967
489588 a와 b의 입장차이... 이야기를 읽고 판단 좀 해주세요.. 21 궁금 2015/10/11 4,162
489587 새일 교과서 국정화 발표한답니다 49 끝인가요 2015/10/11 879
489586 코팅 벗겨진 후라이팬에 고기 구워도 괜찮을까요? 4 .. 2015/10/11 1,635
489585 전세기간중에 집이 팔리면 문제는 없는거죠? 2 ........ 2015/10/11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