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배기 겉절이, 찹쌀풀 필수인가요?

쩌리짱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15-10-02 13:41:49
김치가 떨어져서 겉절이라도 해먹으려고 하는데요,
(요리초보라 김치는 무리)
레시피 찾아보니 찹쌀풀 사용하는 것도 있고
그냥 하는 경우도 있고
배 갈아넣어서 하는 것도 있고 가지각색이네요.
지금 장보러 갈건데 찹쌀가루를 사와야 할 것인가
고민되네요.
IP : 49.170.xxx.20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가면
    '15.10.2 1:44 PM (218.235.xxx.111)

    사오세요..........

  • 2. 필수는
    '15.10.2 1:46 PM (121.155.xxx.234)

    아니에요. 없으면 안 넣어도 돼요

  • 3. ...
    '15.10.2 1:48 PM (110.70.xxx.33)

    전 안 넣는 게 더 맛있어요 ..

    풀 넣으니, 양념이 질척해져서 깔끔한 맛이 덜한 것 같아요

  • 4. ...
    '15.10.2 1:52 PM (182.210.xxx.194)

    안 넣어도 됩니다. 전 간단하게 집간장, 멸치 액젓이나 까나리 혹은 새우젓, 고추가루, 설탕, 마늘 조금, 참기름 깨소금 해서 먹어요. 양념 재료를 섞어놓고 좀 불린 다음에 쓰세요. 전 바쁘면 그냥 해요. 찹쌀가루 안 넣어도 맛있는데요. 멸치액젓은 생협에서 사는데 조미료도 안 들어 있고 깔끔하고 냄새도 없고 맛있어요. 시중에서 사서 먹어봤는데 한 번 먹고 버렸어요. 제 입맛엔 마트에서 파는 액젓은 영 맞지 않아서...

  • 5. ..
    '15.10.2 1:52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저는 얼마전 찹쌀가루 밀가루 하나도 없어서 부침가루로 풀쑤어 김치했어요. 망칠까 걱정했는데 맛이 괜찮네요.

  • 6. 두가지 다 좋아요
    '15.10.2 1:53 PM (59.17.xxx.48)

    풀 안쑤면 양념이 좀 많이 들어가고 풀 쑤면 빨리 익어요.

  • 7. ...
    '15.10.2 1:55 PM (182.210.xxx.194)

    어떤 블로그는 살짝 소금에 절이든데 저는 쌈배추 사다가 낱장으로 다 분리해서 깨끗이 씻고, 그걸 반으로 세로로 길게 찢어서 생으로 그냥 합니다. 옆으로 썰거나 찢으면 대는 싱겁고 그래서 세로로 길게 찢어서 먹으면 대랑 잎이랑 같이 먹을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 8. 하하
    '15.10.2 3:14 PM (113.199.xxx.115)

    전 저번에 알타리 담그는데 아무것도 없고 얼려놓은 인절미가 있길래 물에 씼어 끓여서 넣었더니 훌륭하던데요.

  • 9. ...
    '15.10.2 3:18 PM (210.96.xxx.223) - 삭제된댓글

    고추가루랑 액젓 등등, 양념 찬 밥 믹서기에 갈았더니 좋던데요.

  • 10. ...
    '15.10.2 3:19 PM (210.96.xxx.223)

    고추가루랑 액젓 등등 첨가한 빨간 양념 찬 밥 믹서기에 갈았더니 좋던데요.

  • 11. 겉절이는 풀없이
    '15.10.2 3:49 PM (122.37.xxx.51)

    해야 맛있던데요 빨리해서 먹으려면 좀 해야되지만...경험상 열무빼곤 찹쌀풀이 풍미를 줘요
    고추가루 반 홍고추와 과일이나 양파 갈아넣으면 굳이 설탕 안넣어도 좋아요

  • 12. 밥은먹었냐
    '15.10.2 11:13 PM (112.150.xxx.194)

    덕분에 겉절이 배워갑니다.

  • 13. 풀은...
    '15.10.3 6:10 AM (218.234.xxx.133)

    배추나 열무 등 김치재료에 양념이 잘 붙어 있으라고 넣는 거잖아요.
    숙성시켜서 먹는 김장김치나 좀 오래두고 먹는 열무/파/깍두기 등은 밀가루든 찹쌀이든 풀 쒀서 넣어야
    재료에 양념이 착 달라붙어 맛이 배이지만, 겉절이는 말 그대로 버무려서 바로 먹는 건데 굳이 풀 넣을 필요가 없을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410 깍두기가 너무달아요.구제할수 있나요.? 2 어메 2015/10/03 1,422
487409 [컴퓨터] 로그인할 때 패스워드 어떻게 바꾸나요? (윈도우8) 5 컴퓨터 2015/10/03 586
487408 호박즙 믿을만한 곳 아시나요? 호박즙 2015/10/03 615
487407 고2 무단결석 처리 건으로 문의드립니다 36 사과나무를 2015/10/03 5,780
487406 중3 아들 침대에 깔아주려는데 전기요가 좋을지 4 가을바람 2015/10/03 1,936
487405 오늘 병원 다 쉬나 봐요 ,,,, 2015/10/03 568
487404 가스오븐렌지.. 요즘도 잘 쓰시는 분 계신가요? 10 고민중 2015/10/03 5,598
487403 밤 어ㅉ 삶나요? 10 2015/10/03 2,436
487402 홈쇼핑에 자주 나오는 남자 디자이너? 누구에요? 16 ... 2015/10/03 7,953
487401 아이위해 이사 ㅠ 15 아정말 2015/10/03 2,563
487400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부활…온라인서 PDF판 무료 배포 1 if 2015/10/03 592
487399 초등내내 전세 살아보신분??절간같이 조용한 전세집 계속 살면 이.. 여기 2015/10/03 853
487398 피망하고 아삭이 고추가 많은데 저장 방법이 있을까요? 1 .. 2015/10/03 916
487397 질염인거 같은데 병원 안가고싶어요 ㅠ 6 ㅇㅇ 2015/10/03 4,163
487396 꼬장꼬장한 부모님.. 집에선 항상 벌서는 기분입니다 죽고싶어요 48 하루 2015/10/03 5,587
487395 혹시 전기냄비에 밥을 해도 밥이 되나요? 3 ,,, 2015/10/03 796
487394 남편 회사 아줌마 경리 채용하는데 이 조건이면 어떤가요? 23 안나양 2015/10/03 7,104
487393 글 내립니다 49 기막힌 2015/10/03 10,585
487392 금 닷돈을 녹이면 그 양이 준다는 말이 맞는건지.. 3 아름다운 2015/10/03 3,098
487391 서울에 이불,카페트 큰 매장 좀 부탁드려요 겨울준비 2015/10/03 755
487390 엄청나게 미지근한 전기요 없나요? 8 겨울 2015/10/03 1,568
487389 신서유기에 나온 팽이버섯 차돌박이 음식이 뭔가요 2015/10/03 1,423
487388 청소기에 머리카락이 엉키는데 고장인가요? 2 2015/10/03 890
487387 우엉이 많은데 냉동해도 될까요? 3 .. 2015/10/03 1,328
487386 빌려준 돈을 안갚을때 재산을 압류하거나..어떤 법적인 행동을 할.. 4 방법이 있을.. 2015/10/03 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