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고 이과 상위권은 수학선행을 얼마나 해야할까요??

수학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5-10-02 13:31:01

물론 능력되고 하면 선행은 다다익선이면 좋겠지만,

일반고 이과 상위권이 되려면 선행은 어느정도 하면 될까요?

수1,수2까지만 하면 좀 그럴까요?

어디까지 하면 될까요?

물론 변수는 많겠지만요^^

IP : 211.54.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 1:35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그거해서는 안돼요.인문고라도 과학고 준비하더 온 아이들때문에 상위권 할려면 미적에 기백까지 다해야해요.
    우리 아들이 과학고 다녔는데 룸메이트가 인문고로 전학갔거든요.거기서도 수학 1등급 받기 힘들다고 괜히 전학했다고 합니다.어디나 상위권은 치열해요.

  • 2. 그거
    '15.10.2 1:52 PM (175.209.xxx.160)

    정말 애들마다 천차만별이예요. 제 친구 아들은 정식학원도 아니고 가끔 집 앞에 있는 보습학원 같은 데만 다녔고 고등 가기 전에 수1도 안 봤는데 s고 과학중점반 가서 전교권이예요. 중등 때도 별다른 학원 안 다니고 전교1-2등 했거든요.

  • 3. ..
    '15.10.2 2:02 PM (175.121.xxx.70)

    상위권 정도는 수학 좋아하고 거부감 없으며 선행 많이 하고 내신 준비 독하게 하면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전교권(내신 1등급)은 선행 진도 여부로 결정되지 않아요.
    서술형 한끝 차이로 미끄러지고 1점 차이로 내려가기 때문에 완벽주의 성격에다 승부욕까지 있어야지만 가능해요. 그게 선행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고 타고난 성격에 수학을 정말 가지고 놀아야 일반고 수학 전교권도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는 또 달라서 수학 좋아하고 선행하고 학습량 많으면 100점은 몰라도 1등급은 가능해요.

  • 4. ㅇㅇ
    '15.10.2 2:10 PM (222.237.xxx.54)

    저도 궁금해서 계속 알아봤던 건데요, 수학학원 원장님은 수 1, 2를 심화까지 잘 해두면 미적분 기백 등등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하시네요. 저희 아이 중3 1학기에 수 1, 2 끝내고 방학에 미적분 했는데 오히려 쉽다고 하더라구요. 미적분 끝내고 다시 수 2 심화 하는 중이에요. 스케줄 상 기백까지는 못하고 들어갈 것 같아요. 무조건 선행만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라서.... ㅠㅠ 참 어렵네요.

  • 5. ...
    '15.10.2 2:35 PM (175.125.xxx.63) - 삭제된댓글

    애들마다 받아들이는게 달라서 정답은 없어요.
    이해력되면 할수 있는만큼 시키세요.
    중학교때 수2하는 전교권애들 많아요..

  • 6. ...
    '15.10.2 3:35 PM (220.76.xxx.234)

    아이가 진학하게될 고등학교 내신이 얼마나 어려우냐에 따라 다르고
    아이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서...
    수1,2를 어느정도 시간에 소화해 냈는지 정확하게 평가가된다면 그 다음 진도를 나갈지말지 결정할수 있어요

  • 7. 많이
    '15.10.2 4:06 PM (121.140.xxx.183) - 삭제된댓글

    선행은 필수 입니다.
    선행이든 복습이든 구간 4번은 풀어야 합니다.
    내게 조언 주신 분은 5번이라고 했는데, 우리 아이들은 4번도 벅차더군요.
    4번으로 만족하고...수능도 잘 나오고 했네요. (수능 1% 이내 상위권입니다)

    빡센 선행(정석)으로 꾸준히 진도 나가면서,
    보통 선행 문제집으로 한번씩 풀어주고
    현재 학교 진행 속도에 맞춰서 시험때 한번 풀어주고.
    수능문제 풀어주고(수능문제는 선행을 다 끝낸상태서부터요)

    현재 학교 진행 상태 문제는 시험때만 한번 흩어주는 정도만 합니다
    실수 하지 않는한 거의 만점 나오지요.

    우리 아이들은 둘다 여자인데, 수학을 초등시절부터 빡세게 시켰더니
    (올림피아드 문제집까지 머리 맞대고 풀었어요.
    내가 남들 안하는 이문제 왜 푸냐고, 맨날 난리치던 딸래미들 떠오르네요)
    수학이 되니까....쉽네요 (죄송)
    영어도 빡세게, 국어도 빡세게 시킨듯....결국 전과목 빡세게....

  • 8. 많이
    '15.10.2 4:09 PM (121.140.xxx.183) - 삭제된댓글

    무조건적인 선행이 아니라 반복으로 문제 푸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저만치 선행은 나갔는데, 앞으로 돌아오면 다 까먹는 아이들 많아요.

    수능 총정리 할 때보면, 이 부분은 언제 배웠는지 모르겠다는 애들도 있지요.
    4번이상 풀어보는 게 진리인 듯 합니다.
    5번 풀으라고 조언해준분 아이들은 다 의대 갔습니다.

  • 9. 많이
    '15.10.2 4:10 PM (121.140.xxx.183) - 삭제된댓글

    무조건적인 선행이 아니라 반복으로 문제 푸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저만치 선행은 나갔는데, 앞으로 돌아오면 다 까먹는 아이들 많아요.
    선행을 쉬운 것으로 설렁설렁 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는 처음부터 정석으로 선행했어요.

    수능 총정리 할 때보면, 이 부분은 언제 배웠는지 모르겠다는 애들도 있지요.
    4번이상 풀어보는 게 진리인 듯 합니다.
    5번 풀으라고 조언해준분 아이들은 다 의대 갔습니다.

  • 10. 많이
    '15.10.2 4:12 PM (121.140.xxx.183) - 삭제된댓글

    무조건적인 선행이 아니라 반복으로 문제 푸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저만치 선행은 나갔는데, 앞으로 돌아오면 다 까먹는 아이들 많아요.
    선행을 쉬운 것으로 설렁설렁 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는 처음부터 정석으로 선행했어요.
    페이지수를 계산하고, 1일 몇쪽씩 풀어야 몇개월에 끝내겠다고 계산하면 머리에 쥐나요.
    애가 이러저러한 일로 하루 쉬면 늦어지니까요.
    아이에게 몇쪽씩 풀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 이해시키지요
    불쌍해요....토.일, 방학때는 새벽부터 밤까지 수학문제만 풀을때도 있어요.

    수능 총정리 할 때보면, 이 부분은 언제 배웠는지 모르겠다는 애들도 있지요.
    4번이상 풀어보는 게 진리인 듯 합니다.
    5번 풀으라고 조언해준분 아이들은 다 의대 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552 밴든지뭔지도 없애고퐈요 3 새벽엔 잠자.. 2015/10/04 1,492
487551 해동 오징어 재냉동하면 많이 안좋나요? 2 추워요마음이.. 2015/10/04 5,328
487550 NLL 진실과 노무현의 전략 1 2007남북.. 2015/10/04 489
487549 짬뽕 만들어먹었어요... 23 중궈 2015/10/04 3,699
487548 미국 복지는 전무한 건가요? 2 --- 2015/10/04 1,177
487547 검정색 싱글정장자켓 코디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2015/10/04 2,357
487546 왜 소시오패스들은 동정심을 이용할까요 49 rrr 2015/10/04 6,217
487545 위기 극복한 오래된 커플... 자꾸만 믿음이 흔들리고 그러는 데.. 4 남ㅈ친 2015/10/04 1,910
487544 어떤 이유로. 든간에 2 궁금맘 2015/10/04 791
487543 납골당 갔다가 ..젊고 아름다운 이들의 죽음은 ..왠지 더 안타.. 7 프라우 2015/10/04 5,237
487542 (입시문의)카이스트보다 서울대 공대가 더 높은가요? 21 ㅇㅇ 2015/10/04 5,060
487541 사회성이 약하신 분들..회사 생활 잘하고 계시나요? 10 ,,,, 2015/10/04 5,088
487540 문유석 판사의 개인주의자 선언 책 좋네요 2 ... 2015/10/04 1,782
487539 '12~13년에 집값 하락한 이유가 뭔가요? 4 .... 2015/10/04 2,552
487538 따뜻한 롱패딩 사려면.. 11 ㅇㅇ 2015/10/04 4,545
487537 심심하신 분들, 제가 무개념, 백치인지 평가 좀 해주세요 7 콤플렉스덩어.. 2015/10/04 1,426
487536 요즘은 입시가 끝이 아니더라구요 1 요즘 2015/10/04 2,520
487535 추락사고 있었던 아파트 37 ㅇㅇ 2015/10/04 16,268
487534 단시간 체력키우기 뭐가 좋을까요? 2 ㅠㅠ 2015/10/04 2,279
487533 8억 전세 얻었는데 복비 49 2015/10/04 8,134
487532 집나왔는데 막상 할게없네 4 ㅇㅇ 2015/10/04 1,646
487531 명퇴 후유증으로 못버티고 이사갑니다 ㅠㅠ 49 리모델링 2015/10/04 20,051
487530 엄마 칠순 마음이 아프네요. 20 열매사랑 2015/10/04 6,058
487529 학생 편애하던 선생님도 있죠. 3 우리만 2015/10/04 1,695
487528 복면가왕 ..같이볼 시간입니다^^ 101 지금 시작 2015/10/04 4,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