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프로그렘에 심심찮게 나오는 며느리던데
자존감 높고 또 남편이랑 사이가 좋아서 보기에 좋더라구요.
그 며느리가 한마디 할 때마다 남편 눈에서는 왠 하트가 그렇게 뿅뿅인지
결혼 14년차라는데 신혼 같더군요.
근데 시댁은 집도 허름한데
그 부부 집은 으리번쩍해서 깜놀했어요.
서울이나 경기도 주상복합인거 같더군요?
그 며느리는 그냥 어린이집== 영어교사라 수입이 많지 않을텐데
또 시댁 집이 허름한 거 보면 남편이 돈이 많은 거 같지도 않구요.
근데 오토바이도 좋은 거 타고 다니고 집이 완전 으리으리하고,
게다가 남자가 나이 많은데 배가 하나도 안나오고 몸매가 날렵해서
이래저래 괜한 호기심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