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아이 볼거리라는데요

볼거리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5-10-02 11:37:24

초3 아이이구요.

오늘 새벽에 귀가 아프다고 해서 중이염인가 싶어 우선 진통해열제 먹이고 재웠어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얼굴 한쪽이 부어 있고 귀 밑이 아프다고 하는 겁니다.

아침 일찍 바로 집앞 병원에 갔더니 바로 볼거리하고 하네요

근데 제가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피검사를 해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건 안했거든요. 그래도 볼거리 일까요? 그리고 어디서는 입원을 해야한다고도 하는데 병원에서는 그런말은 없었구요

만약 아이가 볼거리라면 제가 직장을 다니는데 저는 격리대상이 안되는 건가요?

중학생 큰아이도 있는데 전염될까 걱정이고 다른 아이들한테도 벌써 옮겨 버린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IP : 210.180.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볼거리는
    '15.10.2 11:38 AM (218.235.xxx.111)

    의사가 보면 알거 같은데요?
    학교는 못갈거 같기도 하고...

  • 2. ㅇㅇ
    '15.10.2 11:42 AM (152.99.xxx.38) - 삭제된댓글

    피검사 하면 결과나오는데 일주일 걸린데요 그래서 볼거리 의심이면 그냥 볼거리고 진단하고 학교 일주일 빠져요. 부모는 격리대상 아니구요 형제들도 옮지는 않더군요. 입원은 필요 없어요. 예방주사 맞았는데도 걸리는 애들이 간혹 잇는데 증상이 안심해서 학교만 안가고 일주일 팽팽 놀고 신나게 지냈어요 ㅋ

  • 3.
    '15.10.2 11:54 AM (125.131.xxx.51)

    초등 때 볼거리 걸려서 입원했어요.
    여자 아이인가요?
    여자 아이인 경우는 나중에 불임이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좀 심하게 앓았던 지라.. 열도 많이 오르고 많이 아팠습니다.

  • 4. oo
    '15.10.2 11:57 AM (152.99.xxx.38) - 삭제된댓글

    볼거리 여자아이가 불임이 아니구요 남자에게서 고환염이 나타날 수 있어서 불임 가능성이 있는거에요. 그런데 확률이 높지는 않구요 사춘기 이후의 남아를 말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적어주셔야지 오해가 없을것 같네요.

  • 5.
    '15.10.2 2:01 PM (125.131.xxx.51)

    제가 걸려서 한 2주 입원했었는데..
    병원에서 하는 이야기 듣고 말씀드린 건데요..
    여자아이가 더 위험하다고 하셨어요. 전 처음엔 볼거리로 입원했다가 나중엔 췌장염으로 합병증이 와서 그 이후에 또 한달 입원했었습니다.

  • 6. gs
    '15.10.2 8:21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글쎄요 임상에서는 여자아이가 더 위험하다고 하지
    않을텐데요. 남자아이가 고환염에 걸릴 확률이 여자아이가 난소염에 걸릴 확률보다 높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볼거리와 불임은 일반적인 것은 아니에요. 심하게 올 경우 합병증으로 올 수 있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구요 사춘기 이후를 말하므로 원글님이 걱정하실 부분은 전혀 아닐것으로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982 비가 꽤 많이 와요! 4 기우제 2015/10/24 3,417
493981 애인있어요 이규환 전 넘 좋은데요.. 4 .. 2015/10/24 2,069
493980 우리나라에서 고급스런 섹시함 16 ㄴㄴ 2015/10/24 8,492
493979 리얼리티 쇼(Judge Judy 같은...) 영어 대본은 어디서.. 2 지진희멋있다.. 2015/10/24 985
493978 애인에서 진언이 누나..완전 6 .. 2015/10/24 4,038
493977 안치우는 딸 고민 9 ㅇㅇ 2015/10/24 2,774
493976 미국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6 처음이라.... 2015/10/24 2,715
493975 남자 33살 월 실수령 3백이면 어떤가요? 30 .. 2015/10/24 13,268
493974 INFP 유형 계세요? 49 ... 2015/10/24 8,072
493973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3 팟빵지켜요 2015/10/24 1,166
493972 "엄마, 야자 안 가서 미안 딸내미는 광화문에 있었어&.. 2 샬랄라 2015/10/24 1,489
493971 딸이 이혼하는것에 대한 솔직한 부모마음 6 .. 2015/10/24 6,244
493970 60대초반 의대 여교수 19 으악~ 2015/10/24 11,978
493969 임정요인 외손자 “박정희, 오히려 외조부께 친일행적 고백” 4 샬랄라 2015/10/24 1,937
493968 브라운 스톤 서울 오피스텔 살아보신분 있나요? 1 ... 2015/10/24 1,359
493967 젤 인복많은 사람은 성시경이 아닐까요? 14 ㅇㅇ 2015/10/24 8,570
493966 돈 여유있게 버시는 주부님들 직업이 궁금해요 4 궁그미 2015/10/24 4,492
493965 어릴 때 아빠 퇴근 길에 사오시는 간식들 49 이젠 늙어버.. 2015/10/24 9,271
493964 진짜 소오르음 어휴 2015/10/24 1,472
493963 세이브 더 칠드런 광고 2 후원자 2015/10/24 1,508
493962 살찐 사람들이 주로 씹지도 않고 삼키는듯 4 뜨악 2015/10/24 2,484
493961 10년 넘게 본 적도 없는 사촌,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49 같은 도시 2015/10/24 7,997
493960 아이친구 엄마땜에 넘 힘드네요... 11 고미니 2015/10/24 7,509
493959 이영자가 김숙 소개팅 주선..넘 웃겨요...ㅋㅋ 7 …. 2015/10/24 7,051
493958 3대천왕 이휘재 49 3대 2015/10/24 1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