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아이 볼거리라는데요

볼거리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5-10-02 11:37:24

초3 아이이구요.

오늘 새벽에 귀가 아프다고 해서 중이염인가 싶어 우선 진통해열제 먹이고 재웠어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얼굴 한쪽이 부어 있고 귀 밑이 아프다고 하는 겁니다.

아침 일찍 바로 집앞 병원에 갔더니 바로 볼거리하고 하네요

근데 제가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피검사를 해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건 안했거든요. 그래도 볼거리 일까요? 그리고 어디서는 입원을 해야한다고도 하는데 병원에서는 그런말은 없었구요

만약 아이가 볼거리라면 제가 직장을 다니는데 저는 격리대상이 안되는 건가요?

중학생 큰아이도 있는데 전염될까 걱정이고 다른 아이들한테도 벌써 옮겨 버린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IP : 210.180.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볼거리는
    '15.10.2 11:38 AM (218.235.xxx.111)

    의사가 보면 알거 같은데요?
    학교는 못갈거 같기도 하고...

  • 2. ㅇㅇ
    '15.10.2 11:42 AM (152.99.xxx.38) - 삭제된댓글

    피검사 하면 결과나오는데 일주일 걸린데요 그래서 볼거리 의심이면 그냥 볼거리고 진단하고 학교 일주일 빠져요. 부모는 격리대상 아니구요 형제들도 옮지는 않더군요. 입원은 필요 없어요. 예방주사 맞았는데도 걸리는 애들이 간혹 잇는데 증상이 안심해서 학교만 안가고 일주일 팽팽 놀고 신나게 지냈어요 ㅋ

  • 3.
    '15.10.2 11:54 AM (125.131.xxx.51)

    초등 때 볼거리 걸려서 입원했어요.
    여자 아이인가요?
    여자 아이인 경우는 나중에 불임이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좀 심하게 앓았던 지라.. 열도 많이 오르고 많이 아팠습니다.

  • 4. oo
    '15.10.2 11:57 AM (152.99.xxx.38) - 삭제된댓글

    볼거리 여자아이가 불임이 아니구요 남자에게서 고환염이 나타날 수 있어서 불임 가능성이 있는거에요. 그런데 확률이 높지는 않구요 사춘기 이후의 남아를 말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적어주셔야지 오해가 없을것 같네요.

  • 5.
    '15.10.2 2:01 PM (125.131.xxx.51)

    제가 걸려서 한 2주 입원했었는데..
    병원에서 하는 이야기 듣고 말씀드린 건데요..
    여자아이가 더 위험하다고 하셨어요. 전 처음엔 볼거리로 입원했다가 나중엔 췌장염으로 합병증이 와서 그 이후에 또 한달 입원했었습니다.

  • 6. gs
    '15.10.2 8:21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글쎄요 임상에서는 여자아이가 더 위험하다고 하지
    않을텐데요. 남자아이가 고환염에 걸릴 확률이 여자아이가 난소염에 걸릴 확률보다 높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볼거리와 불임은 일반적인 것은 아니에요. 심하게 올 경우 합병증으로 올 수 있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구요 사춘기 이후를 말하므로 원글님이 걱정하실 부분은 전혀 아닐것으로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209 집들이 메뉴좀 봐주세요 20 ㄱㅇㄴㅇ 2015/12/30 2,795
513208 얼굴 크니 이쁜거랑은 끝이네요. 13 .. 2015/12/30 4,975
513207 문재인 대표 “위안부 합의에 반대하며 무효임을 선언한다.” 17 응원합니다... 2015/12/30 1,010
513206 겨드랑이 제모수술 중딩이 해도 될까요? 6 .. 2015/12/30 1,748
513205 중학교 재배정 문의 6 이사 2015/12/30 2,820
513204 김구라 대상소감 말할때 옆에서 레이양 하는짓 보세요.. 33 별~~ 2015/12/30 18,138
513203 피부과 & 피부마사지샵 하늘 2015/12/30 595
513202 귀신 꿈 꿨떠,,,,,,,,, 5 누가 2015/12/30 1,179
513201 방금 아들때문에 한바탕 웃었네요 7 ㅋㅋ 2015/12/30 2,453
513200 목걸이 귀걸이중 3 하나만 2015/12/30 1,148
513199 솔직히 나라가 힘이없으니 일본이 사과를 하겠나요? 4 hh 2015/12/30 693
513198 [거져 내주는 나쁜정부]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영드 5 쓸개코 2015/12/30 947
513197 더불어민주당은 되고 더민주당은 안된다고 하던데 이유가 1 . 2015/12/30 487
513196 공익 제보자를 보호하지 않는 사회 1 탐사 2015/12/30 418
513195 당산동 아파트 1채 또는 경기도권 2채 어떨까요 9 별빛속에 2015/12/30 2,352
513194 2미터짜리 책상을 거실 쇼파앞에 놨어요. 7 . . 2015/12/30 4,427
513193 생리가 늦어지는데 빨리 하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5/12/30 1,692
513192 바람피우는것들은 자식들 눈에 안밟힐까요..??? 9 ... 2015/12/30 4,249
513191 부산오뎅하는데 맛있는 오뎅은 어디서 사서 드세요? 9 오뎅국 2015/12/30 2,706
513190 100원만 기부해주세요. 100원 = 연탄 한장 8 광여리 2015/12/30 933
513189 방들이 왜이렇게 작은지 뭘 놓을수가 없네요 11 흠냐 2015/12/30 5,463
513188 안되요 안돼요 뭐가 맞을까요?ㅠㅠ 6 ........ 2015/12/30 6,235
513187 "여자 박정희" 당신은 당신이 무슨 일을 저.. 2 화룡정점 2015/12/30 552
513186 정의화의장...사이다장면이요.ㅎㅎ 1 SS 2015/12/30 1,307
513185 뒤늦게 응8보고 있는데요 4 ㅇㅇ 2015/12/30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