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 대비 나만의 완소 아이템 있으세요?

gg 조회수 : 4,686
작성일 : 2015-10-02 10:00:21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잖아요...근데 제가 추위를 많이 타요ㅠㅠ

지금도 벌써부터 사무실에서 발시렵고 손시렵네요

 

며칠전부터 추워지면 입으려고 벼르고 벼른 패딩조끼가 있어요

작년에 산건데 엉덩이까지 덮이는 길이라 엉덩이 허벅지 따뜻하고

패딩조끼라 팔은 자유로워서 업무하기 불편하지 않아요

주머니는 크고 많아서 핸드폰이나 생리대 등 넣고 다녀도 티도 안나구요 ㅋ

색깔도 은은한 아이보리에 회색이 배색되어 어떤 옷에 입어도 무난하고 튀지 않아요

오리털이라 완전 따뜻하구요

오늘 꺼내서 사무실에서 입고있는데 넘 좋아서 82에 살짝 자랑합니다

 

이거 말고도 지시장에서 8천원 주고 산 힙워머가 있는데

다른 니트소재 제품과 달리 수면양말 소재에 길이는 허벅지부터 가슴 아래까지

몸통을 거의 다 덮어줘서 정말 따뜻해요 ㅎㅎ

요건 이번에 한두개 더 사놓고 입으려고요 ㅎㅎ

 

암튼 요 아이템들 덕에 올겨울 든든한데

다만 발시려운건 아직 해결 못했네요

양털부츠 폭풍검색 들어가야겠어요 ㅠㅠ

 

IP : 14.35.xxx.1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5.10.2 10:04 AM (211.36.xxx.11)

    저는 조끼 입으면 팔이 너무 춥더라구요~

  • 2. gg
    '15.10.2 10:05 AM (14.35.xxx.129)

    저도 팔이 춥긴 하지만 업무할때 거추장스러워서 조끼로 만족하고 있어요

  • 3. 아.
    '15.10.2 10:09 AM (58.234.xxx.95)

    무난 하시다고요.?^^

  • 4. 아줌마
    '15.10.2 10:14 AM (174.54.xxx.205)

    질 좋은 오리털/거위털 이불...

  • 5. 베베
    '15.10.2 10:14 AM (61.101.xxx.135)

    패딩조끼 어디서 사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뜨뜻하고 길다니까 끌리네요.

  • 6.
    '15.10.2 10:30 AM (218.235.xxx.111)

    스카프요....
    물세탁 되는걸로해서..
    완전 소중한 아이템이죠

    사계절 필수에요...가방에 항상 들어있엉

    여름에도 마트나 백화점..도서관 등에 가면
    추울때...스카프만 두르거나 걸쳐도 얼마나 따뜻한지..
    안걸치면 바로 감기걸려요...나이드니

    체온조절을 밖에서 해줘야 되더라구요. 옷 등으로

  • 7. gg
    '15.10.2 10:33 AM (14.35.xxx.129)

    오타 수정했어요 ㅎ
    인터넷에서 산건데 방금 네이버 검색해보니 판매중단됐네요..ㅠㅠ
    작년꺼라 그런거같아요
    비슷한 패딩롱조끼 많으니 취향껏 고르시면 될거예요^^

  • 8. MandY
    '15.10.2 10:37 AM (121.166.xxx.103)

    힙워머 검색해봐야겠네요 교복입는 딸래미 사줘야겠어요^^

  • 9. 뭐니뭐니해도
    '15.10.2 10:39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후리스죠. 매년 한두개씩 새로 사고 작년거랑 같이 입고 2년전껀 버리는 식으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방한 아이템이니...누가 뭐래도 나는 후리스

  • 10. ....
    '15.10.2 11:12 AM (183.101.xxx.235)

    수족냉증이라 어그부츠 필수.
    유행이든 말든 이거없인 겨울 못나요.ㅜㅜ

  • 11. 겨울
    '15.10.2 11:34 AM (1.238.xxx.183)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진짜 ㅠㅠ 어제부터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하루종일 벌벌 떨고 있어요 ㅜㅜ
    남들은 안추운가봐요....사무실에서도 추워서 울스카프 덮고 있고 자켓 걸치고 있는데 손이랑 발은 얼음이고 온몸에 한기가 도네요 히융

  • 12. ..
    '15.10.2 12:04 PM (210.217.xxx.81)

    저도 작은 사무실인데 다행히 바닥이 난방이 되요 실내화신고 방바닥처럼 난방 살짝 돌리니 따셔요
    온돌처럼 아직은 추운지모르고지냅니다..

  • 13. 돌돌엄마
    '15.10.2 1:29 PM (115.139.xxx.126)

    저도 추워 죽겠어요 ㅠㅠ 전 생강차 한병 사놨어요.
    어제 저녁에 그거 한잔 타먹었더니 후끈 ㅎㅎ
    참거래농민장터에서 추석때 세일해서 샀어요.
    생강이랑 유기농 설탕만 들었대요. 근데 생강이 갈아서 들어있네요;; 그건 좀 당황스러움.....

  • 14. 저도
    '15.10.2 1:33 PM (118.37.xxx.208)

    스카프 필수..
    집에서는 담요로 둘둘말고 소파에 앉아 있어요

  • 15. ..
    '15.10.2 6:45 PM (223.62.xxx.36)

    피쉬 (맞나????) 핫팩이요
    가을부터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뜨거운물넣어 하루종일 끌어안고있고 밤되면 이뷸속으로 데리고 들어가요 넘 좋아요
    산지 한5-6년 됐는데 뽕뽑고도 남았어요
    아 여름에도 생리만 시작하면 배 찜질하는데 이거없이 생리통을 넘길슈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053 초등딸의 사회생활 사회생활 2015/10/09 720
489052 저의 채용 뒷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8 .... 2015/10/09 6,246
489051 롯데카드 상담원(내근직)콜센터 직영. 월 300 이라길래 3 흥. 2015/10/09 3,681
489050 일자리가 두 군데나 됐어요. 2 취업고민 2015/10/09 1,519
489049 길냥이 밥주는게 더낫지않나요? 16 ㅇㅇ 2015/10/09 1,705
489048 심장수술을 받으셔야한다는데 6 친정엄마 2015/10/09 1,499
489047 20년된 아파트 1억 대출받아 매매 어떤가요? 12 아파트 2015/10/09 4,262
489046 미국관광비자로 미국-캐나다-미국 할때요?? 2 너무 몰라서.. 2015/10/09 1,122
489045 ⬇⬇⬇아래 두개의 글에 댓글 주지 맙시다! ⬇⬇⬇ 49 아래 2015/10/09 722
489044 세상인심이 말이죠. 송종국 이혼한거 봐도 그렇고... 3 에궁 2015/10/09 5,379
489043 한구라언니가 결혼앞두고 작정한게 아니라 3 apple 2015/10/09 4,419
489042 명품 신발을 샀는데 반품하려고 온대로 보냈더니 박스가 찢어졌따고.. 7 ' 2015/10/09 2,431
489041 오랜만에 로그인이되네요! 1 Llii 2015/10/09 510
489040 구토를 느끼는 두통은 위험한건가요? 19 ㅇㅇ 2015/10/09 12,800
489039 자식이라는 게 뭔지 참..... 49 ㅎㅎ 2015/10/09 3,005
489038 40대 후반, 마음의 외로움을 어찌해야할까요? 11 2015/10/09 7,235
489037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9 지금한국은위.. 2015/10/09 920
489036 솔직히 가구에 페인칠 하는거 솔직히 어떤가요? 15 새옹 2015/10/09 3,255
489035 루프제거후 미레나 얼마만에 할수있나요? 1 나름19금 2015/10/09 1,774
489034 하와이 활발한 한인사이트 아시는 분? 2 정보 2015/10/09 843
489033 다이어트중인데 소모칼로리 식단체크 등등 해주니 좋네요.. 10 황금같은 휴.. 2015/10/09 1,629
489032 중학생 연주복 대여 어디서 하나요? 1 콩쥐엄마 2015/10/09 1,854
489031 제발 당분간 연옌 얘기 그만 합시다! 47 점입가경! 2015/10/09 2,833
489030 급질) 월세방 직거래 1 바람처럼 2015/10/09 946
489029 페퍼론치노 대신 레드크러시드페퍼 써도 될까요? 3 흠흠 2015/10/09 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