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 대비 나만의 완소 아이템 있으세요?

gg 조회수 : 4,607
작성일 : 2015-10-02 10:00:21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잖아요...근데 제가 추위를 많이 타요ㅠㅠ

지금도 벌써부터 사무실에서 발시렵고 손시렵네요

 

며칠전부터 추워지면 입으려고 벼르고 벼른 패딩조끼가 있어요

작년에 산건데 엉덩이까지 덮이는 길이라 엉덩이 허벅지 따뜻하고

패딩조끼라 팔은 자유로워서 업무하기 불편하지 않아요

주머니는 크고 많아서 핸드폰이나 생리대 등 넣고 다녀도 티도 안나구요 ㅋ

색깔도 은은한 아이보리에 회색이 배색되어 어떤 옷에 입어도 무난하고 튀지 않아요

오리털이라 완전 따뜻하구요

오늘 꺼내서 사무실에서 입고있는데 넘 좋아서 82에 살짝 자랑합니다

 

이거 말고도 지시장에서 8천원 주고 산 힙워머가 있는데

다른 니트소재 제품과 달리 수면양말 소재에 길이는 허벅지부터 가슴 아래까지

몸통을 거의 다 덮어줘서 정말 따뜻해요 ㅎㅎ

요건 이번에 한두개 더 사놓고 입으려고요 ㅎㅎ

 

암튼 요 아이템들 덕에 올겨울 든든한데

다만 발시려운건 아직 해결 못했네요

양털부츠 폭풍검색 들어가야겠어요 ㅠㅠ

 

IP : 14.35.xxx.1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5.10.2 10:04 AM (211.36.xxx.11)

    저는 조끼 입으면 팔이 너무 춥더라구요~

  • 2. gg
    '15.10.2 10:05 AM (14.35.xxx.129)

    저도 팔이 춥긴 하지만 업무할때 거추장스러워서 조끼로 만족하고 있어요

  • 3. 아.
    '15.10.2 10:09 AM (58.234.xxx.95)

    무난 하시다고요.?^^

  • 4. 아줌마
    '15.10.2 10:14 AM (174.54.xxx.205)

    질 좋은 오리털/거위털 이불...

  • 5. 베베
    '15.10.2 10:14 AM (61.101.xxx.135)

    패딩조끼 어디서 사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뜨뜻하고 길다니까 끌리네요.

  • 6.
    '15.10.2 10:30 AM (218.235.xxx.111)

    스카프요....
    물세탁 되는걸로해서..
    완전 소중한 아이템이죠

    사계절 필수에요...가방에 항상 들어있엉

    여름에도 마트나 백화점..도서관 등에 가면
    추울때...스카프만 두르거나 걸쳐도 얼마나 따뜻한지..
    안걸치면 바로 감기걸려요...나이드니

    체온조절을 밖에서 해줘야 되더라구요. 옷 등으로

  • 7. gg
    '15.10.2 10:33 AM (14.35.xxx.129)

    오타 수정했어요 ㅎ
    인터넷에서 산건데 방금 네이버 검색해보니 판매중단됐네요..ㅠㅠ
    작년꺼라 그런거같아요
    비슷한 패딩롱조끼 많으니 취향껏 고르시면 될거예요^^

  • 8. MandY
    '15.10.2 10:37 AM (121.166.xxx.103)

    힙워머 검색해봐야겠네요 교복입는 딸래미 사줘야겠어요^^

  • 9. 뭐니뭐니해도
    '15.10.2 10:39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후리스죠. 매년 한두개씩 새로 사고 작년거랑 같이 입고 2년전껀 버리는 식으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방한 아이템이니...누가 뭐래도 나는 후리스

  • 10. ....
    '15.10.2 11:12 AM (183.101.xxx.235)

    수족냉증이라 어그부츠 필수.
    유행이든 말든 이거없인 겨울 못나요.ㅜㅜ

  • 11. 겨울
    '15.10.2 11:34 AM (1.238.xxx.183)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진짜 ㅠㅠ 어제부터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하루종일 벌벌 떨고 있어요 ㅜㅜ
    남들은 안추운가봐요....사무실에서도 추워서 울스카프 덮고 있고 자켓 걸치고 있는데 손이랑 발은 얼음이고 온몸에 한기가 도네요 히융

  • 12. ..
    '15.10.2 12:04 PM (210.217.xxx.81)

    저도 작은 사무실인데 다행히 바닥이 난방이 되요 실내화신고 방바닥처럼 난방 살짝 돌리니 따셔요
    온돌처럼 아직은 추운지모르고지냅니다..

  • 13. 돌돌엄마
    '15.10.2 1:29 PM (115.139.xxx.126)

    저도 추워 죽겠어요 ㅠㅠ 전 생강차 한병 사놨어요.
    어제 저녁에 그거 한잔 타먹었더니 후끈 ㅎㅎ
    참거래농민장터에서 추석때 세일해서 샀어요.
    생강이랑 유기농 설탕만 들었대요. 근데 생강이 갈아서 들어있네요;; 그건 좀 당황스러움.....

  • 14. 저도
    '15.10.2 1:33 PM (118.37.xxx.208)

    스카프 필수..
    집에서는 담요로 둘둘말고 소파에 앉아 있어요

  • 15. ..
    '15.10.2 6:45 PM (223.62.xxx.36)

    피쉬 (맞나????) 핫팩이요
    가을부터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뜨거운물넣어 하루종일 끌어안고있고 밤되면 이뷸속으로 데리고 들어가요 넘 좋아요
    산지 한5-6년 됐는데 뽕뽑고도 남았어요
    아 여름에도 생리만 시작하면 배 찜질하는데 이거없이 생리통을 넘길슈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562 레이캅은 유선만 있나요.? 3 무선 침구 .. 2015/10/02 932
486561 에어프라이어 최고!발명품은 다르다! 49 신세계발견!.. 2015/10/02 4,893
486560 피아노학원 질문이요 3 사랑 2015/10/02 734
486559 싱글과 수퍼싱글 차이가 많이 나나요? 5 침대 2015/10/02 8,906
486558 해골무늬 머플러는 백화점에 파나요? 6 ㅇㅇ 2015/10/02 1,822
486557 범죄자가 되지 않고도 자신의 인생을 파괴하는 방법 5 흰구름 2015/10/02 1,746
486556 카페인 많이 든 커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나요? 4 ff 2015/10/02 897
486555 아줌마는 이쁜옷입고 갈데가 없어요 ㅠㅠ 16 아줌마 2015/10/02 5,585
486554 자동차 살때요 2 .. 2015/10/02 762
486553 보통 음악재능있는 애들은 어려서 5 qh 2015/10/02 1,058
486552 중학생 백팩 고민 5 궁금이 2015/10/02 1,644
486551 사먹는 반찬이랑 딱 차려준거랑 다르지않나요? 17 2015/10/02 3,614
486550 초3아이 볼거리라는데요 4 볼거리 2015/10/02 1,294
486549 기상에 관심 가지면 어떤 전공이 있나요?? 8 ㅓㅓ 2015/10/02 757
486548 침대 청소할때마다 때려줘요 5 아래글보고 2015/10/02 1,549
486547 주문직전 문의) 헤어오일 추천부탁드려요~!!! 2 아녜스 2015/10/02 1,218
486546 극장매너 엉망이네요 12 매너 2015/10/02 2,499
486545 네이비색 쟈켓에는 이너랑 바지 어떤게어울리죠? 5 코디부탁요 2015/10/02 2,500
486544 어제 퍼즐 받을때 박서준 연기 괜찮지 않았나요? 그녀는 예뻤.. 2015/10/02 1,264
486543 아침에 일어나면 침구 정리는 어떻게하시나요? 5 새벽 2015/10/02 2,714
486542 67일차 보육교사입니다 10 ... 2015/10/02 3,908
486541 아...지금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10 ... 2015/10/02 2,136
486540 박원순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왜 치아문제에는 입을 다물까 47 길벗1 2015/10/02 2,178
486539 자녀 없는 집은 어디까지 경조사를 챙기시나요? 8 궁금 2015/10/02 1,292
486538 남친, 남편에게 엄마를 바라는 여자 47 2015/10/02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