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잖아요...근데 제가 추위를 많이 타요ㅠㅠ
지금도 벌써부터 사무실에서 발시렵고 손시렵네요
며칠전부터 추워지면 입으려고 벼르고 벼른 패딩조끼가 있어요
작년에 산건데 엉덩이까지 덮이는 길이라 엉덩이 허벅지 따뜻하고
패딩조끼라 팔은 자유로워서 업무하기 불편하지 않아요
주머니는 크고 많아서 핸드폰이나 생리대 등 넣고 다녀도 티도 안나구요 ㅋ
색깔도 은은한 아이보리에 회색이 배색되어 어떤 옷에 입어도 무난하고 튀지 않아요
오리털이라 완전 따뜻하구요
오늘 꺼내서 사무실에서 입고있는데 넘 좋아서 82에 살짝 자랑합니다
이거 말고도 지시장에서 8천원 주고 산 힙워머가 있는데
다른 니트소재 제품과 달리 수면양말 소재에 길이는 허벅지부터 가슴 아래까지
몸통을 거의 다 덮어줘서 정말 따뜻해요 ㅎㅎ
요건 이번에 한두개 더 사놓고 입으려고요 ㅎㅎ
암튼 요 아이템들 덕에 올겨울 든든한데
다만 발시려운건 아직 해결 못했네요
양털부츠 폭풍검색 들어가야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