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 대비 나만의 완소 아이템 있으세요?

gg 조회수 : 4,568
작성일 : 2015-10-02 10:00:21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잖아요...근데 제가 추위를 많이 타요ㅠㅠ

지금도 벌써부터 사무실에서 발시렵고 손시렵네요

 

며칠전부터 추워지면 입으려고 벼르고 벼른 패딩조끼가 있어요

작년에 산건데 엉덩이까지 덮이는 길이라 엉덩이 허벅지 따뜻하고

패딩조끼라 팔은 자유로워서 업무하기 불편하지 않아요

주머니는 크고 많아서 핸드폰이나 생리대 등 넣고 다녀도 티도 안나구요 ㅋ

색깔도 은은한 아이보리에 회색이 배색되어 어떤 옷에 입어도 무난하고 튀지 않아요

오리털이라 완전 따뜻하구요

오늘 꺼내서 사무실에서 입고있는데 넘 좋아서 82에 살짝 자랑합니다

 

이거 말고도 지시장에서 8천원 주고 산 힙워머가 있는데

다른 니트소재 제품과 달리 수면양말 소재에 길이는 허벅지부터 가슴 아래까지

몸통을 거의 다 덮어줘서 정말 따뜻해요 ㅎㅎ

요건 이번에 한두개 더 사놓고 입으려고요 ㅎㅎ

 

암튼 요 아이템들 덕에 올겨울 든든한데

다만 발시려운건 아직 해결 못했네요

양털부츠 폭풍검색 들어가야겠어요 ㅠㅠ

 

IP : 14.35.xxx.1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5.10.2 10:04 AM (211.36.xxx.11)

    저는 조끼 입으면 팔이 너무 춥더라구요~

  • 2. gg
    '15.10.2 10:05 AM (14.35.xxx.129)

    저도 팔이 춥긴 하지만 업무할때 거추장스러워서 조끼로 만족하고 있어요

  • 3. 아.
    '15.10.2 10:09 AM (58.234.xxx.95)

    무난 하시다고요.?^^

  • 4. 아줌마
    '15.10.2 10:14 AM (174.54.xxx.205)

    질 좋은 오리털/거위털 이불...

  • 5. 베베
    '15.10.2 10:14 AM (61.101.xxx.135)

    패딩조끼 어디서 사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뜨뜻하고 길다니까 끌리네요.

  • 6.
    '15.10.2 10:30 AM (218.235.xxx.111)

    스카프요....
    물세탁 되는걸로해서..
    완전 소중한 아이템이죠

    사계절 필수에요...가방에 항상 들어있엉

    여름에도 마트나 백화점..도서관 등에 가면
    추울때...스카프만 두르거나 걸쳐도 얼마나 따뜻한지..
    안걸치면 바로 감기걸려요...나이드니

    체온조절을 밖에서 해줘야 되더라구요. 옷 등으로

  • 7. gg
    '15.10.2 10:33 AM (14.35.xxx.129)

    오타 수정했어요 ㅎ
    인터넷에서 산건데 방금 네이버 검색해보니 판매중단됐네요..ㅠㅠ
    작년꺼라 그런거같아요
    비슷한 패딩롱조끼 많으니 취향껏 고르시면 될거예요^^

  • 8. MandY
    '15.10.2 10:37 AM (121.166.xxx.103)

    힙워머 검색해봐야겠네요 교복입는 딸래미 사줘야겠어요^^

  • 9. 뭐니뭐니해도
    '15.10.2 10:39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후리스죠. 매년 한두개씩 새로 사고 작년거랑 같이 입고 2년전껀 버리는 식으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방한 아이템이니...누가 뭐래도 나는 후리스

  • 10. ....
    '15.10.2 11:12 AM (183.101.xxx.235)

    수족냉증이라 어그부츠 필수.
    유행이든 말든 이거없인 겨울 못나요.ㅜㅜ

  • 11. 겨울
    '15.10.2 11:34 AM (1.238.xxx.183)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진짜 ㅠㅠ 어제부터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하루종일 벌벌 떨고 있어요 ㅜㅜ
    남들은 안추운가봐요....사무실에서도 추워서 울스카프 덮고 있고 자켓 걸치고 있는데 손이랑 발은 얼음이고 온몸에 한기가 도네요 히융

  • 12. ..
    '15.10.2 12:04 PM (210.217.xxx.81)

    저도 작은 사무실인데 다행히 바닥이 난방이 되요 실내화신고 방바닥처럼 난방 살짝 돌리니 따셔요
    온돌처럼 아직은 추운지모르고지냅니다..

  • 13. 돌돌엄마
    '15.10.2 1:29 PM (115.139.xxx.126)

    저도 추워 죽겠어요 ㅠㅠ 전 생강차 한병 사놨어요.
    어제 저녁에 그거 한잔 타먹었더니 후끈 ㅎㅎ
    참거래농민장터에서 추석때 세일해서 샀어요.
    생강이랑 유기농 설탕만 들었대요. 근데 생강이 갈아서 들어있네요;; 그건 좀 당황스러움.....

  • 14. 저도
    '15.10.2 1:33 PM (118.37.xxx.208)

    스카프 필수..
    집에서는 담요로 둘둘말고 소파에 앉아 있어요

  • 15. ..
    '15.10.2 6:45 PM (223.62.xxx.36)

    피쉬 (맞나????) 핫팩이요
    가을부터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뜨거운물넣어 하루종일 끌어안고있고 밤되면 이뷸속으로 데리고 들어가요 넘 좋아요
    산지 한5-6년 됐는데 뽕뽑고도 남았어요
    아 여름에도 생리만 시작하면 배 찜질하는데 이거없이 생리통을 넘길슈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496 디스크에 세라잼v3 온열기 써보신분? 2 힘드러 2015/10/04 4,748
487495 취중 한 말을 어디까지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4 술먹은사람의.. 2015/10/04 1,306
487494 저아래 불륜에민감 어쩌구저쩌구 쓴인간보시오 11 나참 2015/10/04 2,388
487493 남편 빼고 여행가는 거 처음이네요. 4 가을, 제주.. 2015/10/04 1,341
487492 얼굴에 팩 붙이고 나서 어떻게 해요? 2 WWW 2015/10/04 1,618
487491 지방대 친구가 자꾸 소개팅해달라고 하네요 49 .. 2015/10/04 23,086
487490 대치동 맘과 아빠들의 입장차이. 10 의외네요.... 2015/10/04 4,846
487489 "페미니즘이 한국을 구할 것.변화는 순식간에 온다&qu.. 11 wane 2015/10/04 1,869
487488 스마트폰 없애신 분 있을까요? 스마트폰 중독인가봐요.. 4 스마트폰 2015/10/04 1,487
487487 도화살 원진살 한마디로 끼가 전혀 없어요 12 사주 2015/10/04 6,810
487486 요즘은 팔순잔치를 어떻게 하나요? 5 ... 2015/10/04 7,757
487485 맞벌이생활비 500에 개인용돈 100만원.....적자 ㅠ ㅠ 15 솥뚜껑운전 2015/10/04 5,245
487484 노처녀들 까칠하다고 하는거 5 잠깐 2015/10/04 2,718
487483 고 3 수시접수 후 어제 면접봤는데요.. (가고 싶은과는 안되고.. 1 .. 2015/10/04 1,771
487482 첫사랑 다시 만나보셨어요?? 12 2015/10/04 8,640
487481 지하 상가에서 산 옷은 환불안되나요? 9 ... 2015/10/04 2,187
487480 남편이 지방으로 내려 가는데... 15 고민 2015/10/04 3,270
487479 축의금. 조의금 처리문제 1 2015/10/04 1,326
487478 남편 바람피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여자도 있더군요 10 별에별 2015/10/04 4,273
487477 블루레이 플레이어 집에 있으세요? 1 트우 2015/10/04 843
487476 5년전 허리디스크로 수술했는데 필라테스 운동 가능할까요? 3 운동 2015/10/04 1,959
487475 예전 대치동 동네 경험담이예요 3 2015/10/04 4,531
487474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16 제발 2015/10/04 1,365
487473 멜론 정액 요금 을 한달 쓰면서 폰에 저장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3 2015/10/04 1,241
487472 왜 35천원, 13천원.. 이런식으로 숫자를 쓰나요? 16 why 2015/10/04 1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