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나 운동..아침or밤..언제 가세요?

날개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5-10-02 09:50:29
헬스를 아침에 가다가 지난 여름 너무 더워서 밤에 가기 시작했어요. 9시쯤? 아침보다 한가하고 더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이제 날이 썰렁해지니 다시 오전으로 다녀야하는데... 왜케 가기 싫죠? 아.의지의 박약이여.
여러분들은 언제 주로 가세요?
사실 운동은 아침과 저녁중에 언제 하는게 더 좋을까요?
IP : 123.212.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 10:08 AM (183.101.xxx.235)

    전 사람없는 시간대 오후에 주로가요.
    아침엔 학교엄마들이 어찌나 많은지 말도 많고 정신없어서요.
    밤엔 할일도 많고 직장인들이 또 바글바글..
    오전엔 집안일하고 점심먹고 오후2~5시사이에 가면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 2. 저도
    '15.10.2 10:10 AM (61.102.xxx.238)

    사람많은것싫어서 언제나 3시~4시사이에가요
    운동하고 사우나까지하고 집에가면 6시~7시사이 저녁해먹으면 딱좋아요
    저녁샤워도 안해서 좋구요

  • 3. 헬스12년차
    '15.10.2 10:14 AM (210.109.xxx.130)

    저녁에도 다니고 새벽에도 다녀봤는데,
    5년전부터 새벽으로 정착했어요.
    저녁에 가면 아무래도 빠지는 날도 많고 또 기운 빠지더라구요
    새벽에 운동하고 땀흘리고 개운하게 샤워하면 에너지가 충전되는게 느껴집니다.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 4. 우렁된장국
    '15.10.2 10:14 AM (175.126.xxx.148) - 삭제된댓글

    싸이클이나 런닝머쉰만 한다면 상관없지만 웨이트를 하고 시간 제약이 없다면
    근력운동은 당연히 오전이 훨씬 좋죠. 개인적으론 10~12시가 최적이라 봐요.
    아침엔 인슐린 분비가 왕성하기에 탄수화물을 넉넉히 먹고 헬스 후 점심에 가벼운 탄수와 단백질 섭취하고
    점심에 피곤하면 낮잠 한번때리고 저녁때 가벼운 유산소 해주는게 가장 이상적인 운동패턴이죠.
    실제로 여러 장르의 선수들도 이렇게 합니다.
    저녁 늦게 힘든 운동하는 건 신체리듬에 안좋아요. 숙면에도 방해되고 아침에도 피곤하죠

  • 5. 우렁된장국
    '15.10.2 10:16 AM (5.254.xxx.183) - 삭제된댓글

    싸이클이나 런닝머쉰만 한다면 상관없지만 웨이트를 하고 시간 제약이 없다면
    근력운동은 당연히 오전이 훨씬 좋죠. 개인적으론 10~12시가 최적이라 봐요.
    아침엔 인슐린 분비가 왕성하기에 탄수화물을 넉넉히 먹고 헬스 후 점심에 가벼운 탄수와 단백질 섭취하고
    점심에 피곤하면 낮잠 한번때리고 저녁때 가벼운 유산소 해주는게 가장 이상적인 운동패턴이죠.
    실제로 여러 장르의 선수들도 이렇게 합니다.
    저녁 늦게 힘든 운동하는 건 신체리듬에 안좋아요. 숙면에도 방해되고 아침에도 피곤하죠

  • 6. ..
    '15.10.2 10:36 AM (165.225.xxx.75)

    전 직장 다니니 아침/점심은 시간에 쫓겨서 별로였구요
    퇴근하고 갑니다. 샤워 포함 두시간에서 두시간 반 정도.
    회사 안 GYM인데 휴가철 지나니 요즘은 사람도 별로 없네요.
    마음 편히 운동하면 상쾌하죠.

  • 7. ...
    '15.10.2 11:43 AM (175.223.xxx.214)

    이론적으로야 공복에 하는게 좋으니 오전에 하는게 좋으니 어쩌니 해도 제 생각은 내가 빠지고 안갈 시간보다 안빠지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시간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안가는 것 보다는 가는게 좋잖아요 가기 싫은데 생각이 들면 자꾸 빠지고 싶어지더라구요
    전 저녁이라도 가고 싶을 때 가는데 한표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659 무릎연골연화증이라고 아세요? 무릎이 아파.. 2015/12/21 796
510658 밤식빵 맛난 곳이요~ 49 뚱녀 2015/12/21 2,038
510657 잊지못할 스페인 여행지...추천해주세요 22 여행 2015/12/21 3,653
510656 대전분들 도와주셔요 18 대전청사 2015/12/21 1,867
510655 예비중1 수학인강 추천해주세요~ 49 궁금이 2015/12/21 2,531
510654 드뎌 권리당원으로 입당했슴돠~~음하하하하 20 입당입당 2015/12/21 1,202
510653 Avira Browser Safety가 82가 위험한 사이트라고.. 2 ... 2015/12/21 785
510652 동생이 너무 철이 없어서 1 뭐라고 2015/12/21 669
510651 나이가 들수록 운명론자가 되어가네요. 8 ㅎㅎ 2015/12/21 3,550
510650 다가구 살 경우 월세 금액 적으면 투자가치 없는건가요? 4 걱정 2015/12/21 869
510649 핸드폰 도난당했을 때 찾는 법 글좀 찾아주세요 3 2015/12/21 801
510648 남편의 거짓말 넘어갈만한거겠죠? 49 ... 2015/12/21 3,969
510647 아파트 거실의 소파와 TV 자리 바꿔보신 분 계신지요 6 ........ 2015/12/21 6,452
510646 정시지원 좀 도와주세요. 16 깡통 2015/12/21 2,378
510645 차를 일주일 세워두면 방전되나요? 49 SM3신형 2015/12/21 15,100
510644 그냥 질끈 묶었을때 예쁜 파마 있나요? 5 2015/12/21 5,770
510643 맘이 많이 아파요 5 맘이아파요 2015/12/21 1,180
510642 성향이 다른 남편..제가 넘 많이 바라는 걸까요(약간19) 8 자유 2015/12/21 2,265
510641 시댁식구들과 아이들의 관계. 6 궁금 2015/12/21 1,998
510640 시댁넋두리 12 어쩌면 2015/12/21 2,574
510639 "5.18 지우자던 안철수, '호남의 한' 풀겠다고?&.. 23 샬랄라 2015/12/21 1,271
510638 코스트코 양평점이 트레이더스로.. 24 000 2015/12/21 8,470
510637 돈 잘벌고 성공한 남편 22 ******.. 2015/12/21 9,356
510636 가벼운 방광염 증세 있었는데 유산균 먹었더니.. 3 .. 2015/12/21 4,385
510635 응팔을 보다가 남편이 하는말이.. 2 ㅁㅁ 2015/12/21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