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팬션 투자 경험 있으신분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믿지마세요..
'15.10.2 9:38 AM (125.181.xxx.195)아직 보이지도 않는 투자..왜 믿고..
제주도 펜션 넘쳐나고 있어요.
하지마세요.2. . .
'15.10.2 9:46 AM (183.96.xxx.228) - 삭제된댓글기획부동산에서 전화로 얘기한 것과 거의 흡사해요.
일단 공실 없이 관리될지? 관리비 명목으로 가져가고 수익이 남을지?
10년 후 낡고 리모델링해야하는데 제값에 팔릴지?
저라면 내가 잘 알고 둘러볼 수 있는 곳 예를 들면, 서울의 월세 받는 교통 좋은 역이나 대학 주변 오피스텔 등에 투자하겠어요.3. 어떤 회사 인지는
'15.10.2 10:03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모르나 계속 임대가 잘된다??
관리비만 계속 내다가 3억중 1억찾기도 힘들듯...
장사 안되도 관리비는 꼬박 받아가니...
이 또한 잘지어놓고 정상적으로 임대한다는 가정이예요4. ㅇㅇ
'15.10.2 10:23 AM (58.140.xxx.142) - 삭제된댓글관광지에는 투자 함부로 하는거 아니예요
차라리 눈감고 수도권 아무대나 3억가지고 집사도 나중엔 팔리기라도 하지만 섬에 펜션은 낡으면사줄 사람도 돈내고 자러오는 관광객도 없어요 이미 남편분 그 회사 말을 철썩같이 믿고 빠져 계신거면 님이 설득하기 힘들꺼예요5. 에버그린
'15.10.2 10:32 AM (219.255.xxx.45)투자 상투잡고 망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가는 까페에 제주도 애월에서 펜션하는 사람이 있는데
하다가 너무 안되서 접었습니다.게스트하우스도 포화 상태고
장사도 안되서 망하는 사람들 많다고 하는데 정보를 안들으시는지요.
다른 이야기인데 최근까지 은퇴하고 시외에 집지어서 펜션을 한다던
사람들 상당수가 손해 엄청 보구 접은 사람들 많았다고 합니다. 비슷
한거로 시외에 전원주택 지어서 자연을 즐기며 산다던 사람들도 상당수
도시로 유턴했다고 합니다.인프라 부재로 엄청난 생활불편...거기에 일
반인들은 감당하기 힘든 보일러 기름값,집 보수비용등 유지비에 감당
이 어렵다고들 하죠...신문보면 성산 일출봉쪽 호텔인지 뭔지 지어서
분양한다는 광고 자주 엄청 나옵니다.분양이 잘되고 돈이 된다면 큰돈
들여 신문에 광고 자주 하겠습니까? 지네끼리 다 갖고 먹죠...나같으면
절대 안합니다...아서라 싶습니다.그냥 현찰 끌어안고 있다가 뭔 기회가
오면 투자하던지 하지 허망하게 돈날리지 마세요.말하는 제주도 호텔
그거 투자하면 망합니다.6. 라임
'15.10.2 10:44 AM (14.177.xxx.155)요새 제주 집값이 넘 오르긴했지만 차라리 아파트를 구입하고 세를 주세요. 은행이자보단 나으니까요.
7. 부산엄마
'15.10.2 11:20 AM (58.126.xxx.56)저라면 절대 안합니다.
지금 제주에 펜션너무 너무 많고 장사 안되는 곳도 엄청많아요.
절대 하지마세요8. 원글이
'15.10.2 11:48 AM (1.236.xxx.144)조언 감사드립니다.
제남편은 팬션회사 말만듣고 투자하자는건 아니고 아는 지인 부부가 제주도에서 살면서 팬션을 하는 사람들인데필요하면 맡아서 관리해 줄수 있다고 하면서 그정도 수익 가능하다고 하는 말을 듣고 투자하자고 합니다
물론 저는 차라리 부담이 되고 대출을 받더라도 강남 재건축 사서 투자하자는 입장입니다.
강남 재건축은 안팔릴 염려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9. ㅠㅠㅠ
'15.10.2 12:07 PM (202.156.xxx.5)3억이면 차라리 제주도에 아파트사서 연세주세요. 저도 제주도에 아파트살려고 알아봤는데, 제주도는 전세보다 연세가 많더라구요.
10. 팔랑귀
'15.10.2 2:39 PM (220.92.xxx.165) - 삭제된댓글요즘 신문에도 홈쇼핑에도 수익형 호텔 광고 엄청 하더군요. 잘 팔리면 지네들끼리 대출받아서 다 사지싶더라구요.
어쩐지 관리회사만 배불릴것만 같은 생각 들어요.
원글님 남편분 단속 잘하셔야할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803 | 고영주, 이인호같은사람 대통령이 앉히는거에요? 2 | 방송국 | 2015/10/03 | 706 |
486802 | 길양이 밥 주다가.. 35 | 집사 | 2015/10/03 | 2,751 |
486801 | 소개팅 해주려다 욕만 먹었는데 억울하네요 23 | ... | 2015/10/03 | 8,256 |
486800 | 육룡이 나르샤..이인임을 왜 이인겸으로? 3 | 가을 | 2015/10/03 | 37,271 |
486799 | 40대후반 남편이 이직할려고 하는데 3 | ... | 2015/10/03 | 2,242 |
486798 | 구두 결제전인데 질문있습니다!!! | ... | 2015/10/03 | 450 |
486797 | 책 많이읽는 아이 역사책 추천 부탁드려요(7살) 9 | 초보맘 | 2015/10/03 | 1,524 |
486796 | 친정오빠 결혼하는데 무지 섭섭하네요. 11 | 그리움 | 2015/10/03 | 6,531 |
486795 | 떠나버린 개...허전함과 가여움..마음이 7 | 허전해요 | 2015/10/03 | 1,417 |
486794 | 이영애 리아네이처 화장품 써본분 계신가요? | 피부고민 | 2015/10/03 | 7,395 |
486793 | 19.오르가즘 느낄때마다 아랫배가 뭉치고 너무아파요 13 | 섹시토끼 | 2015/10/03 | 17,161 |
486792 | 일머리가 없다고 혼나는데..자존감 제로네요.. 7 | ,,, | 2015/10/03 | 6,247 |
486791 | 띠동갑 불륜 커플은 어찌 됐나요? 2 | .. | 2015/10/03 | 4,295 |
486790 | 제목 내립니다 6 | .... | 2015/10/03 | 1,849 |
486789 | 유아인 연기 잘하는건가요? 23 | 가을 | 2015/10/03 | 5,466 |
486788 | 애들 교복 니트 조끼 계속 드라이 맡기시나요? 세탁했더니 줄어.. 6 | 남자 중학생.. | 2015/10/03 | 4,758 |
486787 | 채널 cgv에서 '프로메테우스'영화하네요. 3 | 케이블티비 | 2015/10/03 | 1,027 |
486786 | 오늘 연세대상황어떤가요? 2 | ... | 2015/10/03 | 2,510 |
486785 | 컴퓨터 잘하는 분 좀 알려주세요 1 | .. | 2015/10/03 | 713 |
486784 | 샴푸 어떤것 쓰세요??? 6 | 샴푸 | 2015/10/03 | 2,763 |
486783 | 육룡이 나르샤가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인가요? 1 | 이리네 | 2015/10/03 | 1,696 |
486782 | 피티를 시작했어요! 5 | dkffpr.. | 2015/10/03 | 2,191 |
486781 | 오늘 에버랜드 많이 복잡할까요? 6 | ... | 2015/10/03 | 1,123 |
486780 | 밥멸치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2 | wmap | 2015/10/03 | 983 |
486779 | 참을성이 부족해요 | 82피플 | 2015/10/03 | 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