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을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보내면 되는건지요?

인생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5-10-02 02:26:43
요즘 힘든일이 있어요.
사정상 수입도 반이상 줄었고..앞으로의 미래도 불확실한 게 너무 많아요..

저는 남편과 어린 아이가 있구요..
친정엄마께 말씀드리니 물 흐르는대로 둬야지 어쩌겠냐 하시네요.. 인생은 그런걸까요..?

제 나이 서른 후반..안정을 찾아가야 하는 시기에 불안하고..그냥 순리대로 흐르는 것에 두고 거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맞는지..맘이 요즘 많이 힘들어서요..
IP : 223.62.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15.10.2 4:25 AM (112.173.xxx.196)

    물이 되면 됩니다.
    네모난 인생이 오면 네모난 모양으로 살고 세모 인생이 오면 세모 모양으로 그 인생에 담기는 거죠.
    마치 물이 그릇 모양에 따라 담기듯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63 닭다릿살로 뭐 할까요? 15 ..... 2016/01/05 1,944
515062 문과졸업생인데 이과 공부해서 의대갈수있나요? 9 ㅇㄴㅁ 2016/01/05 2,695
515061 폐경돼도 생리기간은 예전처럼 증세?가 있나요? 2 어휴 2016/01/05 2,161
515060 아이는 그 부모의 거울 세상에 2016/01/05 1,033
515059 왜 세상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2 유튜브 2016/01/05 973
515058 김복동 할머니 “자기 새끼가 고생했다면 그런 말 나오겠나&quo.. 2 샬랄라 2016/01/05 1,192
515057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야동에 채팅까지 했어요 12 .. 2016/01/05 5,288
515056 종편 본다고 욕하는 사람들 참으로 어이없죠 40 수준이하 2016/01/05 3,492
515055 오래된 마른 취나물 먹어도 될까요? 4 취나물 2016/01/05 1,244
515054 아빠 칠순 가족모임 6 ... 2016/01/05 2,601
515053 결혼하면 마음 속에서 친구의 자리가 사라지나요? 19 2016/01/05 3,729
515052 피부과 다니며 주기적으로 관리받는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ㅡ 7 alread.. 2016/01/05 7,221
515051 안녕 SK... 5 00 2016/01/05 2,061
515050 안맞고 자랐으면 오냐오냐키웠다는 인식은 뭔가요? 3 몽둥이 2016/01/05 912
515049 새 차에서 히터틀면 기름내?인지 나네요 2 그냥 2016/01/05 508
515048 [인터뷰] 엄마부대 대표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 32 세우실 2016/01/05 4,255
515047 진짜장 맛있네요. 6 성희 2016/01/05 1,365
515046 목동 행복한 세상 근처에서 갈 만한 서울 명소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1/05 1,409
515045 강황 드시나요? 5 요즘도 2016/01/05 1,691
515044 오유에서 82쿡 좌표찍어서 안철수 거짓선동글 올리라.. 59 ㅇㅇ 2016/01/05 1,513
515043 친정 여동생 7 샤방샤방 2016/01/05 2,796
515042 표창원,“날 이용하라, 뭐든지 하겠다” 31 응원합니다... 2016/01/05 3,852
515041 중대형 아파트를 소형 2채로 쪼개기가 쉬워진다네요. 15 설원풍경 2016/01/05 4,212
515040 축의금 얘기가 있어서 저도 제 친구에게 서운한게 있어요 1 ... 2016/01/05 1,291
515039 요새 공인중개사 하기가 어떤가요? ..... 2016/01/05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