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성준이 퍼즐받았을때
막 감동받고 좋아한다기보다
아 얘가 혜진이가 맞긴맞구나 분명히 혜진이이긴하구나..그런데 왜...
그런 느낌이요
그리고 서서히 황정음에게서 느끼는 '혜진'이가 결국 아무것도 아님을 인정해야하는것에 화가 나는 자신의 모습...(양파 버릴때 특히)...
제가 오늘 제대로 본거 맞나요?
1. ...
'15.10.2 12:05 AM (210.205.xxx.172)네...저도 그렇게 봤어요..
아 정말 왤케 재미있나요..일주일 어케 기다려요... TT2. 오케오케
'15.10.2 12:07 AM (118.139.xxx.122)그런 것 같았는데 원글님이 잘 설명하셨네요...
다음주도 기대되네요....
박서준이 이리 멋있었는지....예전에 김지수 남동생으로 나왔을때도 괜찮다 했는데...키도 185......멋져부러.
오늘 초반엔 최시원 땜에 웃겼어요...ㅋㅋ3. 네
'15.10.2 12:08 AM (1.228.xxx.48)앚아요^^
4. 음
'15.10.2 12:08 AM (210.2.xxx.247)저는 좀 다르게 봤어요
그걸 받고 오히려 혜진이가 아닐수도 있겠구나 한 거 같아요
마지막 퍼즐을 채우지도 않았고...
더구나 하리의 엄마를 보면서 지은 표정도요
예전에 한번쯤은 혜진의 엄마를 봤을 수 있지 않을까요5. 저도
'15.10.2 12:11 AM (211.177.xxx.213)좀 실망 혹은 당황하는걸로 봤어요.
황정음이 혜진이일 가능성이 사라진데 대한 실망이랄까 그렇게요.6. ...
'15.10.2 12:13 AM (114.204.xxx.212)하리 엄마인건 모를걸요
저도 원글님 의견같았어요
혜진이가 맞는데... 그게 기쁘지 않은 마음 ..
최시원 코믹연기가 너무 웃겨요7. 코봉이
'15.10.2 1:09 AM (175.209.xxx.121) - 삭제된댓글첫사랑이 완결되었다 그런 생각한거 아닐까요?
친구와의 통화에서 혜진을 못 잊는 이유로 미완성에대한 집착일뿐일 거라는 말을 퍼즐을 보면서 느낀것 같아요.
첫사랑 혜진과의 사랑은 끝내고 성인이 된 혜진과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듯 한 느낌적인 느낌이에요8. ㅇㅇ
'15.10.2 1:23 AM (180.68.xxx.164)아 근데 고준희 진짜 왜그런데요 ㅡㅡ
친구꺼 가져다가...9. ㅇㅇㅇ
'15.10.2 4:40 AM (114.200.xxx.224)갈수록 하리가 밉상 캐릭터로 바뀌네요
10. 얘가
'15.10.2 5:13 AM (169.235.xxx.129)진짜 혜진진이구나.
그럼 나는 얘를 좋아해야하니....다른 사람 좋아하는 일 따위는 할 수 없지.
이거 아니었나요?11. 저도
'15.10.2 6:59 AM (14.47.xxx.81)그런거 같았어요
아마 진짜 혜진이랑 다시 시작할꺼 같아요
그 친구상담처럼 미완성이 완성이 되었고 감정이 달로지니 미완성에 대한 집착이었구나 하고요
그나저나 고준희가 못되질꺼 같아요 ㅜ ㅜ12. ...
'15.10.2 7:45 AM (112.158.xxx.211) - 삭제된댓글어제보니까 고준희 얼굴이 마니 크던데요.
키가 커서 골격도 큰 건지, 머리숱 없는데 짧아서 착 달라붙어 그런건지.. 클로즈업 할때마다 부담스럽더라구요.
몸이 얇아서 롤리팝처럼 보이기도 하고...
얼른 단발로 돌아올라!!13. ...
'15.10.2 9:39 AM (180.69.xxx.122)저도 얘가님 같은 생각..
퍼즐보고 맞구나 확인은 했지만 왠지모를 아주 기쁘지만은 않은 감정..
그리고 양파를 버림으로써 황정음에 대한 감정을 정리해야겠다는 다짐... 이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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