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2시 기상(오후)
일어나기 싫어서 침대에서 미적미적..
하도 누워있으니 더 이상 괴로워서 못 누워있겠어서 3시에 기상
꿈지럭꿈지럭 거리다가 물한잔 마시고 대충 아무거나 걸쳐입고
그냥 물로 세수하고 이 닦고 에코백에 지갑이랑 핸폰 핸폰충전기 가지고
밖으로 나감..( 밖으로 나가는 것도 맨날 하는게 아님... 보통 하루종일 집에만 있음...)
동네도서관감.. 중1부터 친구따라 시험공부하러 다니던 곳임..
가는 길에 카페 들려서 아메리카노 한잔 테이크아웃하고
카페에 앉아서 핸폰게임 조금 관리해줌...
가는 길에 떡볶이집에서 천원어치만 식사 겸 먹음
문학, 잡지 코너에 가서 소설읽고 잡지보고 상식과 감성을 충만시킴..
돌아오는길에 피씨방에 들려서 잠깐 컴터하고 놈.. 멜론으로 음악도 듣고
뮤비도 보고 인터넷서핑도 함..
오는 길에 빵 쇼핑도 하고 순대국집에서 순대국도 먹음
집에와서 이것저것 치우고 과자먹고 마사지기로 셀프 마사지하고
어떻게 하면 더욱 웰빙스럽게 스트레스를 덜 받고 편하게 살것인가 고민함
그러다가 인터넷쇼핑하려고 컴터키고 82들어오니 12시가 다됐음..
백수 정말 바쁘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