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했는데..
항상 볼때 마다 느끼는건 조수미씨 패션 감각이 영~
취향이 독특하신건지... 의상은 혼자 디자인하는 걸까요?
제눈에만 그런건지...
http://entertain.naver.com/photo/read?oid=213&aid=0000773217
http://entertain.naver.com/photo/read?oid=117&aid=0002665601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했는데..
항상 볼때 마다 느끼는건 조수미씨 패션 감각이 영~
취향이 독특하신건지... 의상은 혼자 디자인하는 걸까요?
제눈에만 그런건지...
http://entertain.naver.com/photo/read?oid=213&aid=0000773217
http://entertain.naver.com/photo/read?oid=117&aid=0002665601
그래도 조수미잖아요 무려 ㅎ
인어? 생선?
연예인도 아닌데 좀 봐줍시다
인어 공주 컨셉? 저 드레스 걸을 때 엄청 불편할 것 같아요.
노래실력에 비해 화장과 패션감각은 반비례ㅜㅜ ..
진짜 높다.
골반을 강조한 듯 ㅎ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골반을 강조하려다 보니 ㅎ
선물 포장? 뉴코아 백화점? 떠오르네요. 몸매는 젊어보임.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같아요..
누가 디자인한걸까요... ㅜ
선물포장일세
양영순 누들누드였던가, 만화에서
저런 신발 벗어서 뚜껑 열면 도시락이 나왔죠.
유럽스타일이예요
유럽스타일이네요 딱
조수미 님 젊을 적부터 앙드레 김 스타일(?)
좋아하신 거 같아요... 공연 의상 뿐 아니라 평상 시 정장도
약간 남다르게 과하게 화려한 장식과 색채를 애호하시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nuJIrBNN6zc
1985년인가 전설적인 (기념비적인?) 영상인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 처음 만나던 날이 담겨있어요.
저는 조수미 님 앳된 모습보다 체칠리아 바르톨리의 넘 슬림하게 아름다운 모습에 깜놀.;;;
저 리본만 없었더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근데 저 검은 물체는 신발이겠죠?
자기 주관이 뚜렷한 것 같아요. 자기 분야에서 정점을 찍어존 사람이니 당연히 대단한 사람이고요. 패션에 관해서도 취향이 참 일관적이죠. 앙드레 김이 공연 의상 내내 협찬해줬던 걸 보면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겠죠.
어떤 인터뷰에서 조수미씨가 왜 그렇게 일찍 국제 오페라계에서 은퇴했는지 하는 질문이 있었어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는 맞지만, 세계적 수준의 오페라 가수치고 실제로 국제 무대에서 활동한 기간이 짧은 편이잖아요. 전곡 녹음이나 녹화된 오페라 작품도 아주 적고요. 아무튼 조수미씨가 말한 이른 은퇴 이유 중 하나가 무대 의상 및 분장을 둘러싼 갈등이었어요. 동양인이 자신의 신체조건과 전혀 어울리디 않는 옷을 입는 게 싫었대요. 단독 공연 위주로만 활동하면서 입고싶은 대로 예쁜 옷 입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댓글 쓰다보니 조수미씨에 대해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은데, 저 조수미씨 좋아해요. 국제 오페라 무대를 너무 일찍 꺼나서 아쉽고요. 패션 취향이야 뭐, 조수미씨가 영화배우나 패션모델도 아니니.....
조수미씨 답네요. 남둘과 다른 개성이 있어서 보기 좋아요
내 눈엔 예뻐 보이는데... 내눈이 이상한걸까요?
디자이너가 키 작은 체형을 커버하기 위한 머리를 엄청 굴린거 같은데..
인어라인, 단 색이 아닌 두 가지색과, 역시나 두가지의 텍스타일 사용으로 면분할
심심하지 않은 세로가 아닌, 사선 면분할 붉은 색과 황금색의 비율도 괜찮고,
그냥 딱 봤을때 예쁘다... 였는데..
한가지.. 검정 통굽은 정말 미스...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한
신발도 드레스와 같은 텍스쳐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저..의상 디자이너인데... 연예인 드레스 디자인하면 망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이뻐보이는데요.
몸매 좋고~
원단 신축성이 되게 좋아보며서 움직이는데 불편하지는 않을 듯..
일반적인 기준에서 예쁘다 아니다 보다는.. 입는 사람 체형을 고려하고 장소에 어울리는 옷을 선택한거 같아요.금색이랑 빨간색 색상도 장소에 어울리고 사선무늬가 미스코리아 띠같은? 느낌을 줘서 레드카펫 행사의 성격에 맞는거 같고... 약간 과한 디자인도 체형을 커버하기 위한 이유가 큰거 같네요. 성악가들은 자기 스스로가 악기이기 때문에 다른 음악가들에 비해 본인이 화려하게 돋보이는 옷을 많이 입잖아요
일반적인 기준에서 예쁘다 아니다 보다는.. 입는 사람 체형을 고려하고 장소에 어울리는 옷을 선택한거 같아요.금색이랑 빨간색 색상도 그렇고 사선 디자인도 미스코리아 띠같은? 느낌을 줘서 레드카펫 행사의 성격에 맞는거 같고... 약간 과한 디자인은 체형을 커버하기 위한 이유가 큰거 같네요. 성악가들은 자기 스스로가 악기이기 때문에 다른 음악가들에 비해 본인이 화려하게 돋보이는 옷을 많이 입기도 하고요
실물 화려하고 예쁘시더라구요.
드레스는 예쁘긴 한데 빨간 리본 부분이 선물 포장 같기는 해요...
저도 옷 잘 본다고 소문난 사람인데요.
조수미씨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드레스라 생각합니다.
저랑 조수미씨 체형이 유사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