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 오늘 저녁 뭐드실껀가요?
1. 아스피린20알
'15.10.1 5:27 PM (112.217.xxx.237)엊그제 백선생 재방보다 해 먹어야지 맘먹었던 `묵은지 전` 해 먹으려구요~ ^^
남편이랑 막걸리나 한잔 할까 싶은데 애들이 시험기간이라 눈치가 좀 보이긴 해요. ㅎㅎㅎㅎ2. ..
'15.10.1 5:29 PM (1.232.xxx.16)혼자먹는데 밥은해놨어요
오늘 첨 먹는거라 잘먹고싶은데
달걀후라이 김 고추졸인것 먹을려구요3. ㅁㅁ
'15.10.1 5:30 PM (112.149.xxx.88)전 출출해 이미 먹어버렸고
냉동한 돈가스랑 카레 해동해서
아들래미는 돈가스 카레우동 해주려구요~4. ^^
'15.10.1 5:34 PM (39.118.xxx.63)떡볶이랑 튀김요..
불량엄마 입니다..죄송;;;;5. qq
'15.10.1 5:35 PM (125.182.xxx.36)윗님 고추졸임은 어뜨케 만들어요?
추석에 폿고추 농사지은걸 한보따리 받았어요 ㅠㅠ
저녁메뉴는 비도 오고 수제비배달요^^6. ..
'15.10.1 5:36 PM (1.232.xxx.16)멸치볶고 고추뽂아서 함께 간장이랑 물엿넣고 졸이면 돼요
7. ..
'15.10.1 5:42 PM (1.232.xxx.16)고추가 억세면 볶지말고 그냥 졸이세요
마늘좀넣구요...간은 알아서 맛나게 하세요8. ㅁㅁ
'15.10.1 5:42 PM (112.149.xxx.88)ㄴㄴ저도 고추볶음 비슷한 거 해서 먹는데..
전 송송썬 고추랑 잔멸치 참기름 넣고 살짝 볶음 다음에 물 자작하게 넣어 끓이면서
간장 멸치액젓 굴소스조금 이렇게 넣어서 먹어요. 오래 끓이지 않고 고추가 아직 파랄때 불 꺼요.
아, 깨도 좀 넣어요.
밥도둑이에요.9. 냉동실에 잠자고있는
'15.10.1 6:06 PM (121.155.xxx.234)친정서 얻어온 종류별 전이 있어서 전찌개 해보려구요
비 오는날 딱! 인거 같아서요ᆞ좀 칼칼하게 하려고 ㅎ10. 딱이야
'15.10.1 7:08 PM (125.180.xxx.210)추석에 시어머니께서 한보따리 싸주신 청국장 한덩이 꺼내서 청국장찌개 끓였어요.
무 삐져 썰어(납작, 네모 반듯한 무보다 막 삐져 넣어야 더 맛있는건 왜인지. . .) 애호박, 두부 듬성듬성, 진한 멸치육수에 끓였더니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퍼 먹었네요.
다이어트는 난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