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무슨 생각일까요...

=======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5-10-01 13:35:30

남친이랑 상황 때문에 시간갖고 있거든요..

 남친하고 저 나이도 꽉찼는데.. 남친이 사업하는것두 힘들고 뭐 그렇구 해서 시간 갖는데

오늘 갑자기 뜬금없이 전화와서 뭔 일없지? 명절 잘 지냈어? 뭐 그런 정도로 묻네요..

그러면서 자기 요새 사업, 일 등등 얘기하고.. 근데 오빤 나 안보고 싶어 이런 얘기 하면

야..나 그런 말 상황 아닌거 알잖아..하고 그러면서 제가 알았오..건강 챙기구 ..

오빠 잘 하고 있어 뭐 이런식으로 말하면 너 챙겨 나 걱정하지 말고 그런 얘기 하는데...ㅎㅎ

 이거 우리 그냥 진짜 단순히 힘들어서 시간갖는거 맞는거 같나요?

그러면서 평소 친하게 지내는 자기 여동생한테 추석 문자를 제가 보냈었는데..

그거 얘기하면서 다른 사람들한테는 다 보내고 자기한테는 안보냈다고 하고 ..

진짜 헷갈리네요..;;; 뭔 생각일까요....

자기가 시간 갖자고 하더니 저렇게 하는거면 헤어질 생각은 없는걸까요...

전 기다려줄수 있는데...

IP : 220.70.xxx.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006 이 사진 웃겨요 ㅋㅋ 7 .. 2015/10/01 2,615
    487005 가만히 있으라~ 1 가만히 거기.. 2015/10/01 573
    487004 내새끼들이 너무 이뻐요. 14 콩콩 2015/10/01 4,632
    487003 오늘 이런 일이 있었어요 5 에구 2015/10/01 1,825
    487002 저보다 어린 사람들이 불편해요. 49 이런심리 2015/10/01 2,901
    487001 제 자신을 잃은거 같아요.. 3 나리나비 2015/10/01 1,154
    487000 집에서 쓸 혈압기 추천 부탁드려요... 8 병원 2015/10/01 2,239
    486999 저는 하루를 이렇게 보내요 2 바쁜가 2015/10/01 1,509
    486998 한신건영 전대표 한만호,'한명숙 나로 인해 옥살이..애통할 따름.. 2 진술번복 2015/10/01 1,550
    486997 친정엄마 돌아가시면 후회한다고 말 좀 해주셔요. 48 ㅠㅠ 2015/10/01 5,647
    486996 초등 영어학원 보내시는분들 조언부탁드려요! 2 은빛 2015/10/01 1,195
    486995 세종문화회관 근처에 혼자 점심 먹을 곳 추천해주세요 49 혼자 2015/10/01 1,412
    486994 우와 바람이 엄청불어요 7 경기남부 2015/10/01 1,738
    486993 이유없는 아픔-치과관련해서 6 남편아 2015/10/01 1,027
    486992 수제소세지 1 요리 2015/10/01 565
    486991 집에 노는 직원에게도 12억 성과급주는 회사 9 세금도둑 2015/10/01 2,927
    486990 여초 사이트에 기웃대면서 낚시 하는 남정네들 7 …... 2015/10/01 868
    486989 아이 책 읽어주기 효과있나요? 6 .. 2015/10/01 1,758
    486988 남양주 별내동 어때요? 11 별내동 2015/10/01 4,557
    486987 낚시질도 똑똑해야 하지. 13 qas 2015/10/01 1,740
    486986 아이허브 환불처리가 안되고 있어요. 5 환불받자 2015/10/01 1,537
    486985 주택이라 외풍이 좀 있고 신생아랑 덮을 이불 추천좀해주세요. 1 이불 2015/10/01 1,320
    486984 외고보내신 선배맘들 어떠신지요? 1 궁금 2015/10/01 1,371
    486983 대치현대 아파트 구입 어떨까요? 10 학군이 뭐라.. 2015/10/01 5,637
    486982 공유기 설치할줄 모르는데요. 5 공유기 2015/10/0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