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날이예요.
밖에 빗소리가 나고 하늘엔 구름이 잔뜩..저기 보이는 산에 걸린 구름도..
이런날 드라이브하면 끝까지 끝까지 막 가보고 싶어지고.ㅎㅎ
이런날 즐기시는 분 없나요?
방금 남편이 전화해서 먼저 그러네요.
네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네~!
방이 어둑어둑한데 불도 안켜고 즐기고 있네요.
운동해야하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운동을 못하겠어요. 만끽을 해야해서요.ㅋㅋ
점점 개어오는듯 조금씩 환해지는 것 같은데 왜 이리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