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총각 아저씨
아내에게
더덕씼는 기계 하나 사주쇼
맨날 꾸부리고 앉아 쥬스로 판매할 더덕 씼는데
너무 힘들어보이숑
아내분이 하나 사달라고 해도 쌩까던데....
일년도 안되 여자손이 갈라지고 그런건 좀 아니잖아요.
애기도 없는데
여자분이 워낙 온순한 성격이라 그럭저럭 가고있긴한데
위태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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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총각 아저씨
아내에게
더덕씼는 기계 하나 사주쇼
맨날 꾸부리고 앉아 쥬스로 판매할 더덕 씼는데
너무 힘들어보이숑
아내분이 하나 사달라고 해도 쌩까던데....
일년도 안되 여자손이 갈라지고 그런건 좀 아니잖아요.
애기도 없는데
여자분이 워낙 온순한 성격이라 그럭저럭 가고있긴한데
위태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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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겆이 미뤄뒀다고 욕먹네.
남자가 사람도없는 외진데 너무 오래살아서 그런가... 성격이 이상하던데요 제눈엔. 어느 여자가 가도 엄청 고생하겠어요.
팔자대로 사는거죠..뭐..
그래요?
여자분들 다들 남자 욕하더군요
근데 설겆이 까지 간섭하는건 심하다 싶어요.
우선 외모만 봐도 남자키가 여자보다 훨씬 작더라구요.
조금 작은것도 아니고.. 5센치는 더 작아보이던데..
봤을때
여자 성격도 만만한 성격은 아니겠던걸요
남자 당차고 알차두만요.
여자도 잘 헤쳐나갈거고...
여자가 왜요
????
온순해보인뎅
여자도 마냥 순하기만 한건 아닐거 같다구요.
우리가 사람볼때
외모만 보는게 아니라, 그 밑에 깔린 성격도 같이 보고
아..저사람은 어떻겠구나..하잖아요.
어제 리얼스토리에서 봤는데.
시집오기전 살림한적도 없었다는데
하루다섯끼를 한다네요.
일하시는 할아버지들 식사랑 새참 두번..
다 만든대요.
거기다 더덕쥬스 판매까지 하려면 엉덩이 붙일 틈도 없어보이는데..
아내가 아니라 일꾼을 데려온 느낌이던데요.
두분 나이도 많은거 같은데... 아기 기다리나보더라구요
임신하면 그 많은 일들 어쩔건지..
한숨이 다 나오더라구요
아내가 아니라 일꾼을 데려온 느낌이던데요.2222
친정엄마가 속상하겠네요
사위 멱살을 잡아야 할 것이야 (친구 처제랑 결혼했다죠)
친정엄마가 속상하겠네요
사위 멱살을 잡아야 할 것이야 (친구 처제랑 결혼했다니)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도망갈까봐도 편히 살게 주방 아줌마 좀 구해다 주겠다
사람이 부지런 억척이긴 한데 융통성이 없네요
친정엄마가 속상하겠네요
사위 멱살을 잡아야 할 것이야 (친구 처제랑 결혼했다니)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도망갈까봐도 편히 살게 주방 아줌마 좀 구해다 주겠다
사람이 부지런 억척이긴 한데 융통성이 없네요
근데 아내는 키가 180은 되나요 와우 덩치 어마
남자키가 평균 이하인것 같던데요.
아내는 170정도 되는것 같구요.
인간극장 보고 분명히 친정 없겠구나 싶었어요. 근데 형부가 소개해준 남자였고 -_-
남자 성격이 정말 별로이던데 왜 저길 들어갔을까 안타까웠어요.
여자 나름 열심히 일해도 잔소리~ 깜깜한 밤에 더덕 씻고 있는데 화내고 돈 버는게 쉬운줄 아냐고 소리지르고..
보는 내내 여자가 아깝다 왜 저랬을까 생각밖에 ㅠ
보다 답답해서 껐어요.... 갑갑하네요.
나이도 어리지 않은데 어쩌다 저런 선택을 했을까요. 전원생활 즐기러 간 것도 아니고...
일이 많아서 사람 하나 더 써야겠다 싶더라구요.
여자가 요리에 관심도 많고 아주 야무져요.
형부가 그 총각 돈 잘번다고 처제 소개 시켜줬잖아요.
더덕 연매출 6천이라고 자막에 나오던데
물론.. 매점 수입도 있겠지만
연매출이 순수입도 아니고..
일부러 세금때문에 소득 줄여 말한걸까요?
..ㅎㅎ 그러니 여자들이 농촌에 시집 안갈려고 하잖아요 ..돈 많이 벌고 안벌고 문제가 아니라 ..
일 구덩이 ..생각만 해도 전 못할듯 ..ㅎㅎ
일단 거기 시집가면 자기 살림인데 ..일안할수도 없고 ..안봐도 비디오구만 ..
형부가 뭘보고 소개시킨건지 나래이션에 동화속부부는 무슨 사람을 쓰던지 결혼생활이 아니라 시녀네요
손님 상대하고 주스 팔고 힘들다니 남편 살쪄서 그렇타고
여기 아줌마들은 한숨 팍팍 짓는데
그래도 농사꾼치고 제법 괜찮은 사람 같이 보이는건 제가 눈이 썩은걸까요?
어짜피 저기 들어갈때 일하러 들어간거 본인도 모르나...
여자가 도예만한 사람이라 세상물정 모르나봐요
근데 사람 하나 더 써야겠다는점은 동감합니다.
매점에서 쥬스 만들고 매일 새참합해 5끼 차려내고 설겆이 하고는 쉽지 않은일인듯
근데 11월부터 2월까지 구미 에서 지내니까....그뗀 나름 방학인거죠
남편이 부지런하고 깔끔해서 게으를수 없겠지만
더덕쥬스 너무 저렴해요
2천원이 아니라 4천원은 해야지 돈버는 맛도 나지
더덕씼고 껍질까는 과정이 손이 많이 가는듯. ㅎㅎ
연 매출 6천이던 1억이던...
그 외진 고립지역에서, 당최 뭘 할 수 있겠어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길 하나... 명품으로 치장할 수 있길 하나 (한다 한들 보여줄 사람도 없네)
그냥 튼튼한 평생 일꾼으로 당첨 된 것 같아서
친정 엄마가 본다면 엄청 슬플 것 같네요.
게으른 남자 만나도 여자 혼자 벌어 먹여 살려야 해서 힘들겠지만
너무 깔끔하고 부지런한 남자 만나니
그에 맞춰 여자도 그 이상 부지런해져야 하는 거 보자니 (남자가 여자한테 요구하는 듯)
그것도 그렇게 녹록한 것만은 아니네요.....
통장잔고에 돈만 쌓인다 한 들
노후에 늙고 힘 빠져서 그 돈 껴안고 행복하기만 할런지.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남편이 아닌 사람으로만 보면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괜찮은 사람이긴 하지만
남편감으로는 빵점이죠.
신혼인데도 부인 위할줄 모르고
방송에 나올때마다 부인한테 버럭버럭...
연매출 적은 사람인데..
순수익도 아닌 저정도 연매출이 돈 많이 버는건 아니지 않나요?
저정도 노동 강도에..
물론 농사짓는 사람들에 비하면 고소득은 맞지만
도시 직장인에 비하면..
울릉도가서 장봐오는거같은데
울릉도 물가 쎄던데요
더덕값이든 쥬스든 가격 더 올려야할득
7년 된 더덕한뿌리 겨우 7만원.
싼거죠.
얼마전에 인간극장에도 나왔던데 여기저기 자주나오네요
여자분 진심 안타까워보였음...설겆이 미뤄놨다고 남편분이 타박하는데 저남자 뭐믿고 저러나 싶을정도...
일꾼 데려온느낌 333333333333
여자만 쎄빠지게 고생하고 눈물로 후회할듯.
진짜 남자보는 눈이 없어없어도 저렇게 없나...
생일에 금일봉까지 챙겨주는 장모는 땅을칠듯....
자상하길 하나,
고생을 알아주길하나,
검거든 쓰지나 말고 얽거든 떫지나 말지...
여자만 쎄빠지게 고생하고 눈물로 후회할듯.
진짜 남자보는 눈이 없어없어도 저렇게 없나...
생일에 금일봉까지 챙겨주는 장모는 땅을칠듯....
자상하길 하나,
고생을 알아주길하나,
검거든 얽지나 말고 쓰거든 떫지나 말지...
일에 쫓기면 설명을 하는게 아니라 짜증부터내고 그렇더라고요. 혼자 하던 습관때문인것 같고 경상도남자이던데요.
근처에서 출퇴근 할 아주머니나 숙식 아주머니 한 분 구해서 일 좀 맡기고
저라면 도예 계속 하면서 기념품으로 내가 만든 컵이라도 팔겠어요.
관광객 실어나르는 배 타고 오며가며 알바할 사람도 좀 구하고.
농사일 하기도 힘들텐데
깔끔하기 까지 한 죽도남편.
청소에 정리정돈에..와...........
그냥 차근차근 이야기 하면 될것을
본인이 답답하니깐 화부터 내고...
그래도 그 부지런 함과 생활력은 닮고 싶네요.
그 에너지는 도대체 어디서 나올까요?
설거지 하나만 해도 골골거리는 저는 마냥 부럽습니다..ㅠㅠ
그나저나 윤정씨 정말 힘들겠어요ㅠㅠ
저같았음 못살고 뛰쳐나왔을듯.
이건 딴이야기지만
윤정씩 나이에 비해서 엄청 동안인듯.
이쁘고 매력있어요!!!!
여자 성격이 순해야 하나요?
본인은 성격 순하고 손해잘보고 꾸욱 참는 성격인가?
재벌가딸로 태어나도 순해서 좋을건 없어요.
순한성격은 남좋은일 시키는 성격입니다.
아이고~~~
대단한 성격들이 오히려 잘살아요.
저 여자분 순하니까 저리 살지...
성격있는여자는 못 참아요.
순하고 착하니까 매일 다섯끼 밥차리고
도예가 꿈포기하고 섬에살죠
울릉도 와서도 부부간에 같이 장보고
밖에서 외식 한번하는거 못본듯
인간극장 보니까 케익도 굽고
매끼니마다 다른요리하던데
남편 성격급해 밥 아직멀었냐고 성질내고
아내 팔도 못펴던데 아프다 그래도 들은채도안고
나라면 얄미워서 같은반찬만 줄꺼같네요
아기문제도 그환경에서 애 양육이 되나요
설겆이 조금 늦게해도 불같이 화내는데
더덕도 하루에 몇십키로씻다 노년에 류마티스와요
쥬스장사도 사람 안쓸꺼면 포기해야지
친정이 부유하고 미국까지 공부갔다왔다 하고
주말엔 집에가서 매일 엄마 차려주는 밥만 먹고 쉬었다는 걸로 봐선
귀하게 큰 딸 같던데
저리 섬에 들어가서 거의 노예처럼 사는 거 보니 맘이 짠하더라구요
남자는 섬에서 일인 독재자처럼 물론 사업체 있고 그거 굴리기 위해 열심히하는 건
인정하지만..
좀
이 정답.
고생이 심한가..
살도 많이 빠진듯
섬에 삭막해서 어찌사는지...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요?
봄가을까지는 힘들게 지내지만 겨울엔 뭍에 나와 럭셔리하게 산다던지ㅡ..ㅡ 그런 즐거움도 없다면 섬에 갖혀 밥하고 돈만버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혼자 유유자적하게 살지..
부인 분 일하는 양 보면 도대체 1인 몇 역인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연봉 3,4천짜리는 충분히 되겠더만...
거기는 뭐 돈 쓸 일도 없으니, 하루에 단 백원도 쓰지 않는 날이 다반사 일텐데
연 매출 6천이 뭐가 많은거에욧!
여자 완전 불쌍함!!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시나봐요
저 잠깐 지나면서 보다가 욕하구 채널 돌렸어요
여자가 노예도아니고...
둘이 맞는 구석이 있으니 저렇게 살겠죠. 여자도 기계사달라 응석도 부리고 남자는 핀잔주면서 자기가 나서서 설겆이 다하고..뭐 저정도면 양호하네요. 남자나 여자나 나이 40넘어서 결혼했으니 각자만의 고집들도 대단할듯하고..그나 저나 빨리 애가 생겨야 남자가 아내를 더 아껴줄듯..남자도 나이는 먹었지. 애도 생겨야지..처자식 먹여 살릴거 생각하면 매사에 마음이 급할듯.
저는 그 부인이 너무 부럽네요. 그림같은 풍광에 추운 겨울엔 따뜻한 아파트에 따로 나와살고
관광객들 상대로 장사하는것도 너무 재미있을거 같고 제 성격엔 제가 알아서 더덕까는 기계 살거 같아요. ㅋㅋ
암튼 요리 좋아해서 다섯끼는 할 수 있고 일단 돈을 어마무시하게 잘버는 부지런한 총각있고 제 성격 못참아 청소도 알아서 해주는데 ㅋㅋ 그까짓 욕 먹고 말죠.
암튼 저라면 너무 행복해서 죽을거 같아요. 부럽수다..
더덕씻는 기계 사주세요~ 하는 거 보니깐 돈도 남자가 다 틀어쥐고 있는거 같던데..
여자는 외모만 좀 강해보일뿐 너무 착하고 순하네요.
매일 5끼 차려야 하고 더덕도 씻어야 하고 청소도 광나게 해야 하고..
염전노예랑 뭐가 다른지...
솔직히 여자도 사랑에 눈에 멀어 그 불편하고 외롭고 힘든데로 따라 들어온건데
남자가 배려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나마 섬이 아름다고 집도 깔끔하고 좋아 생활자체는 좋아보이던데
남자 자체가 남에 대한 배려나 선하고 여유있는 마음은 없어보이더라구요
자식도 없고 재산도 많은데
부모가 물려준 더덕밭 유지하고 돈 버는데 영혼을 팔아버린듯
더덕철 되니 여자에게 짜증을 내고 일 시키면서 자기 맘대로 안한다고 감정 드러내고
여자가 하는 수고 넙죽 넙죽 길에서 돈 주은듯 받아먹기는 잘해도
진정으로 고마워 하고 기뻐하고 되 갚아주고 싶어하고 그런 마음은 못 느꼈어요
가족들도 못 보고 그 섬에 남자 하나 보고 들어왔는데
남자가 진심 고마워 하고 여자위하면 천국이지만
바쁜데 손하나 더 들어왔으니 나는 더덕 더 캐서 부자 될란다 하면 여자는 지옥일것 같아요
신혼에 벌써 저런데 저런생활 5년 10년되면 지루하고 돈 벌어 쓰지도 못할 섬에서
외로워 죽죠
결혼하고 구미 오자마자 한게 제사 준비 ....그동안 여자가 없었는데
며느리 와서 차린다고 입이 함지박 만하게 벌어지고
아내가 들어와 더덕 밭 보며 이게 다 내돈 이다 그래도 꼴볼견이고
반대로 남편이 결혼햇다고 이젠 하루 세끼에 간식도 제대로 먹고 제사 준비는 전담이 생겼으니 정식으로 잘하자
이래도 꼴볼 견이죠
개예요.
집안에만 사는 개도 아니고
밖에 묶여있는 개도 아니고
주인들이 다니는데는 사방팔방 다 따라다니고
바다에서 수영도 즐기고
공기도 좋고
뛰어놀기 적당하게 넓은 곳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즐기고 있어요.
개,고양이 팔자가 늘어졌더군요.
여자는 그냥 노예…
저도 가끔 노예로 팔려온것 같아.
그맘 이해해요.
일도 하고,
살림도 하고,노모도 봉양하고…
아~우리 남편은 잠자리는 요구안 합니다.
그나마 착한 주인인가?
전 여자분이 이해가 안갔어요.
사람이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못한다해도...
자기 사람, 자기 배우자가 좋으면 다정함이 눈빛에서도 뚝뚝 떨어지는 법인데...
좀......그런 것 같지도 않고..
여자분이 나이는 있어도 현실에서 조금 붕 떠서.. 사랑먹고 산다고 결혼한 듯도 보이고.
까놓고 아름다운 전원 풍광 보면서...저 정도로 농사일하고, 집안일 하고 살려고 맘 먹음..
결혼할 농촌총각들도 많을텐데...
처음 시집올때 이야기를 tv에서 봤었는데
그때 부터 여자분이 왜 저런 선택을 할까
걱정이더니...역시나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는 여자 같더라구요ㅠ.ㅠ
남편은 죽도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왕노릇 잘 하고 있던데요
너무 이기적이더군요
그런식으로 쭉 살진 못할텐데..어리석어 보였어요
아무나 쉽게 선택할 길은 아닌듯 보이는데
곧 오십이 코앞인 남자가 여태 살아온 방식인데
남자가 너무 깔끔하면 여자가 힘들지요
이왕지사 살거면 더덕 세척기나 하나 들이고 살지
보기만해도 저러다 병생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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