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 그 물건 그대로인데,
하루새 가격이 올랐어요.
유명 백화점 사이트...
소비자 가지고 장난하나 싶네요.
어제 본 그 물건 그대로인데,
하루새 가격이 올랐어요.
유명 백화점 사이트...
소비자 가지고 장난하나 싶네요.
나와서 블랙프라이데이선언..하면서
어제 하루종일 뉴스에서 블라블라..
그때부터 딱 알아봤어요..
미국에선 제조사 자체에서 주최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우리나라에선 유통업체에서 매진깍아먹고 시작한다는데
구조적문제가 달라서 성공하기어렵다고 하더군요
이런 눈가리고 아웅 상술에 넘어가는 사람들 많을 것 같아 걱정이네요.
기대 안하고 있어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미국은 제조업체가 중심으로 하는데 우리는 왜 ㄴ유통업체?가 ㅎㅎ
지들 이익나는선에서 조정한다더니 결국 단가 올리고 뒷통수치네요 역시 그렇쵸..
정부가 나서서 하는데
누가 하고 싶겠어요...
추석전에 라디오 방송 듣는데 3주전에 유통업계에 알려줬데요
물량확보 어렵다고 유통업계에서 난감해했데요
어제 텅텅빈 냉장고와 저장용 식품도 채우고 가을용 이불도 한채사고 ㅋㅋ 추석에 바빠서 못한 쇼핑도 하고
전혀 기대없음.
어디서 미국흉내를 내는지....
그런다고 우리가 선진국 되겠니???
택도 없다.
가지가지하네요.
돈이 있어야 쓰지.. 빚내서 집사고 이젠 빚내서 쇼핑하라구요?
손님 몰랴온다싶으면 저런짓해요.
모르는 사람은 그게 나름 행사최저가이거나 블랙가인줄 알고...
오히려 블랙데이전이 더 저렴했구요.미리 사다놔요.
울나라말고 외국블랙데이때도 마찬가지예요.(몇해경험)
초반기에나 저렴했지 거진 바가지...
나는오늘 남편 아웃도어를 산다고 얼마전부터 별러왔는데 속으로벌써 알앗어요
오늘 홈쇼핑에서 아웃도어 방송하길래 두벌샀네요 백화점가야 고단하고 고생하고 뭐하는짓인지
착한우리남편은 곧이듣더라구요 내가갈거없다하니 화를내면서
그거 맨날서민들만 낚이는거예요‥
백화점이 최근 호텔이니 대형 전시관 빌려서 대단한거마냥 하는행사들이 백화점 행사장이나 구석탱이 매대에서 돌고도는 제품들 들고나와 선전만
거창하게 해는 거예요,
지난번 재미 크게 봤다던 모 백화점도 곧이어 똑같은장소에서 같은행사 계획중이라네요‥
그렇지 않아도 없는 서민들 등을 더 쳐 먹겠다는 대국민 사기로만 보여요.
제가 요즘 심하게 절약하면서 푼돈까지 아껴서 적금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입출금 통장의 잔고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요.
돈이 없으니깐 도대체 쇼핑이고 자시고 아무 생각도 없고
그냥 적금통장의 잔고 숫자 매일 보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있어요.
정부도 요새 경제상황을 좀 보면서 쇼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지금 뭔 쇼핑스프리를 하라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