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심한 편두통이 2주 정도 지속되고 있어요

밤호박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5-10-01 11:53:51

처음 1주일은 타이레놀, 마이드린, 확펜 먹고 버티고

지난주에 대학병원가서 처방받고

오늘 1주일 되어 오후에 병원가는데

약을 먹어보고 차도가 없으면 ct를 찍자하는데

꼭 찍어야 하나요?

IP : 211.252.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 11:55 AM (218.235.xxx.111)

    찍어보세요
    그거 찍고 이상있으면
    엠알아이 찍어보자할거고

    근데....대부분의 주부들 그거 다 찍어도 이상없다고 나와요.

    이상없다고 나오면
    슬슬 운동해보세요
    낫습ㄴ다

  • 2. ..
    '15.10.1 11:59 AM (210.217.xxx.81)

    비염이나 충녹증은 없으세요?

    저도 골이 빠개지는듯? 한게 결국 급성축농증이였거든요

  • 3. 저도
    '15.10.1 12:02 PM (220.73.xxx.248)

    어느 날 갑자기 두통이 왔어요.
    20일이 넘으니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머리에 손을 대보면 열이 있는 것같은데 체온계로
    재보면 정상인데...

    그동안 음식 안먹던거 먹은 게 있는지 체크하고
    생활방식이 바뀐게 있는지도 살폈어요.
    딱 하나 방을 바궜어요.
    혹시나 싶어서 다시 방을 바궜어요.
    안 믿어지겠지만 괜찮아 졌어요.

  • 4. 루팽이
    '15.10.1 12:25 PM (112.145.xxx.155)

    편두통은 두통약먹어도 안낫아요~~
    저도 처음에 편두통 왔을때 아파서 두통약만 먹고
    가만히있었는데 거의 한달간 편두통 계속됐어요^^
    어떤친구가 어깨를 풀어주면 좋다고 해서 목하고 어깨만나는곳 뭉친데를
    계속풀어주고 물파스도 발라주면서 2~3일 풀어주면
    좋아져요~~ 스트레칭하면서 뭉친데 풀어줘야 해요

  • 5. 밤호박
    '15.10.1 12:34 PM (211.252.xxx.12)

    우왕 고맙습니다. 사실 올해 3월에 건강검진하면서 뇌검사도 했었고 대학 다니면서 신경과도 다녔는데
    아무 이상없었고 윗분들 말씀대로 운동부족, 스트레스, 목과 어깨뭉침과 모두 관련있는것 같아요
    제생각과 같은 답을 해주시네요..
    사실 헬스 끊어놓고 이달에 두통때문에 2번밖에 못나가서 조금만 나아지면 운동하러 가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고 세수하고 고개를 드는데 갑자기 발작처엄 두통이 와서 지금도 땀 삐질삐질 흘리고
    머리 부여잡고 있었어요...운동과 스트레칭, 마사지 다해볼께요 환경도 바꿔보구요

    저희집에 고양이 키우는데 캣초딩이 되어 우다다 가 심해져서 잠을 제대로 못잔것도 원인인듯 싶어요

  • 6. 거북목
    '15.10.1 2:11 PM (223.62.xxx.40)

    증세중에 편두통 유발해요
    뇌신경을 건드리고 있어서 그럴듯

    목스트레칭이라도
    해보세요

  • 7. 아마
    '15.10.1 2:13 PM (223.62.xxx.40)

    세수하고 고개 들면서
    뇌로 가는 신경을 건드린 듯

  • 8. 에고
    '15.10.1 3:29 PM (1.236.xxx.61)

    편두통 그거 너무도 고통스럽습니다.
    30여년 편두통을 달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ㅠㅠ

    댁이 만일 강서구 쪽이시라면
    알려드리고 싶은 선생님이 있습니다.

  • 9. ..
    '15.10.1 4:44 PM (14.39.xxx.115)

    제가 만성두통 시달리고 매일 두통약을 먹었는데 경혈맛사지 받다가 맛사지 선생님이 거북목 초기 증상으로 신경을 누르고 있다고 거기를 신경써서 풀어주셨는데 넘 신기하게 좋아졌어요. 그 뒤로 목돌리기와 뒷 목 지압, 수면 자세 바꾸기등을 하고 있어요. 증상 운동부족, 스트레스, 목과 어깨뭉침 다 저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맛사지 꼭 좀 받아보세요.

  • 10. 저도
    '15.10.1 7:11 PM (122.153.xxx.139) - 삭제된댓글

    30년 넘게 편두통을 달고 삽니다.
    거의 이틀에 한번씩은 두통약을 먹는것같아요.
    먹을때 한번에 안나아서 두세봉지 연달아 먹어야해요.

    이젠 내성이 생겨서 웬만한 두통약이 듣지도 않지만...ㅠ.ㅠ

    죽는게 낫다 싶을정도입니다.

    저 위의 강서구쪽 선생님...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윗분 맛사지 선생님도 서울 경기면 저 좀 알려주세요

    지푸라기 잡는 심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906 집에서 튀김하면 공기가 황사수준 1 00 2015/10/03 1,609
486905 빨래건조대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2 .. 2015/10/03 1,128
486904 어떤사람을상대하고나면 기가뺏겨요 49 기운 2015/10/03 5,705
486903 가을 타나봐요..외롭고..사랑하고싶고.. 2 마흔살 2015/10/03 1,048
486902 글 내용 지웁니다. 40 -- 2015/10/03 5,368
486901 나이 55세에 핫팬츠 11 옷입기 2015/10/03 3,953
486900 일본에 꼭 가고 싶어지네요. 다녀오신분~ 15 2015/10/03 3,584
486899 두번째 스무살 9 자동차 2015/10/03 4,119
486898 잠이 쏟아져요 1 2015/10/03 900
486897 이탈리아 실업난 정말 심각하네요 17 2015/10/03 9,057
486896 먹는양보다 더 살이 찌는것 같은데 어느병원검사를 받아야할까요? 6 비만가족 2015/10/03 1,884
486895 어이구야. 내 눈이 고생이네 1 2015/10/03 895
486894 혹시 가시오다! 가 이런 뜻? 8 이건가? 2015/10/03 29,825
486893 일본 사람들은 731부대에 대해서 잘 모르나요? 3 .. 2015/10/03 862
486892 시립대 앞이나 대학 안에서 조용히 시간보낼만한 장소 6 논술수험생 2015/10/03 962
486891 아래 가슴큰 여자랑 결혼하고싶어한 남자글 읽고서, 여자는 어때요.. 7 22 2015/10/03 4,461
486890 아이가 초등이상인 맞벌이님들 아침식단좀 봐주세요 12 ?? 2015/10/03 2,238
486889 감정의 쓰레기통 안해줘서 멀어진 사람 있나요? 2 -_- 2015/10/03 2,930
486888 로버트드니로는 명배우 12 사랑스러움 2015/10/03 2,184
486887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떡잎부터 남다른가요? 44 2015/10/03 12,454
486886 3분 요리 공유해주세요. 6 도르 2015/10/03 1,543
486885 여의도 불꽃놀이 축제 보고있어요. 5 멋지네 2015/10/03 2,191
486884 한방재료 어디서 사세요? 2 10월 2015/10/03 483
486883 침대 매트리스 중요한가요? 4 뉴비 2015/10/03 1,989
486882 첨으로 마카오를 가는데요.. 1 카드 2015/10/03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