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몇살때부터 급노화되는편이예요..????

..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15-10-01 11:46:52

여자는  폐경오고 갱년기 오고.ㅠㅠ 이때 진짜 잘보내야되잖아요..

전 저희 엄마가 갱년기 이걸 굉장히 심하게 하셔서..ㅠㅠㅠ이땐 진짜 잘 보내야겠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근데 남자는 몇살때부터.. 노화가 일어나는편인가요..???

성기능에도 문제가 생기고... 점점 밖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집돌이가되고

저희 아버지가 정말 이랬거든요.. 젊은시절에는 친구좋아하고 다른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걸 좋아하셨는데

점점 집밖을 안나갈려는...ㅠㅠ뉴스만보시던 사람이 드라마 보고..ㅋㅋ

근데 남자들은 몇살때부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편인것 같으세요..???

 

 

IP : 175.113.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의
    '15.10.1 11:51 AM (218.235.xxx.111)

    노화는 3가지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1. 외관적인 변화(늙음)
    2. 정신적인 변화(아줌마화)
    3. 성기능의 약화 정도로 봐야할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


    1번이야 사람마다 다르고(특히 남자들은)
    2번은 잘모르겠어요.
    3번은..마흔 중반부터 약해져서, 후반엔 거의...50대엔.거거거의....라고 할정도...이건 대부분의 남자가
    비슷한 패턴인듯 하더라구요

    최근 며칠 나이든 남자와의 결혼이 말이 많은데
    그분들...3번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친구가 필요한건지,,이성이 필요한건지..

    유머에 이런 이야기가잇어요
    할아버지가 개구리를 잡았는데
    개구리가 말을 하는거야

    그래서 개구리가 그래요
    할아버지 저를 살려주시면, 예쁜 아가씨로 변할께요...라고

    그러자 할아버지가 그러죠

    난 말하는 개구리가 좋아.....

  • 2. 남자 선후배들보면
    '15.10.1 11:52 AM (175.211.xxx.245)

    사회생활하며 술 적당히, 담배 안피거나 조금피는 남자들 기준으로, 30부터 얼굴이 예전같지 않아지고 35되면 머리숱 눈에띄게 줄어드는 남자들 태반, 40되면 어찌됐든 노화의 흔적을 숨길수 없음.
    물론 동안들은 제외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를 말하는거예요. 주변에 다 직업좋고 나름 자기관리하는 남자들인데도 세월은 역시 못속여요.

  • 3. 궁금
    '15.10.1 11:52 AM (220.80.xxx.14)

    근데 저희 신랑 아직 30대인데 희대의 집돌이거든요
    뭐든 에너지축적, 회복, 힐링을 집에서 찾는 인도어파예요

    이런경우
    늙으면 어떻게되는지 궁금...ㅋㅋ

  • 4. ......
    '15.10.1 11:54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50대 초반까지는 곱게 나이먹는다 싶었는데
    50중반 넘어가니 급격히 늙네요
    그러면서 여성호르몬 증가로 잔소리도 많아지고 간섭 안할것도 하고 그러네요
    늙는거 보면 서서히 안늙고 계단식으로 갑자기 팍 늙네요

  • 5. ..
    '15.10.1 11:5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금체질이 나이 덜 먹는 듯
    손석희 금체질 .. 조국보다 어려보임 ;;

  • 6. ..
    '15.10.1 11:57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궁금님! 궁금하세요?
    그런 남자는 늙으면 아내도 인도어파를 강요합니다.
    나랑 놀아잉~.
    제가 그런 남자랑 살아요. 흐엉~.

  • 7. ......
    '15.10.1 11:58 AM (203.226.xxx.131) - 삭제된댓글

    손석희씨 저희회사랑 미팅할일이 여러번있어 가까이에서 여러번 봤는데 팔자주름이 굉장히 깊던데요. 안경에 가려진 눈가주름도요. 타고난 피부결이 그냥 고운거예요. 가까이에서 보니 곱게 나이든 아저씨로 딱 보였음.

  • 8. ......
    '15.10.1 11:59 AM (203.226.xxx.131)

    손석희씨 저희회사랑 미팅할일이 여러번있어 가까이에서 자주봤는데 팔자주름이 굉장히 깊던데요. 안경에 가려진 눈가주름도요. 타고난 피부결이 그냥 고운거예요. 가까이에서 보니 곱게 나이든 아저씨로 딱 보였음.

  • 9. ..
    '15.10.1 12:0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980670

    그니까 이거 보니까
    나이 거스르는 사람 없네요
    세기의 미남 두 분 감상 ;;

  • 10. 머리가 관건
    '15.10.2 4:32 PM (182.212.xxx.55)

    남자들은 머리숱에서 노화가 느껴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419 [세탁]가스건조기 사용해 보신 분.... 23 혹시 2015/10/04 4,500
487418 'KTL댓글부대' 예산 "기재부가 승인했다" 4 샬랄라 2015/10/04 640
487417 너무 좋아해서 끝까지 바지가랑이 잡고 매달린 치욕스런 경험.. 17 …….. 2015/10/04 7,852
487416 이승환 ‘차카게살자’ 재단 설립, 주진우 류승완 김제동 강풀 발.. 49 단독 2015/10/04 3,864
487415 75년생 계세요?? 4 ㄷㄷ 2015/10/04 1,740
487414 연년생 낳은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42 은빛달무리 2015/10/04 20,528
487413 조회수가 이백만을 향합니다!! 49 대단 2015/10/04 3,266
487412 친정아빠가 밉고 용서할수가 없어요 49 그냥 2015/10/04 14,145
487411 젖은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나요? 3 어부바 2015/10/04 1,002
487410 안철수 응원하는 사람 모임 ㅡ 위험한 초대 3 그라제 2015/10/04 1,132
487409 중국사람들 일본여행도 많이 갈까요? 9 ㅇㅇ 2015/10/04 2,487
487408 예전에~~5살 아들에게 딱 한번 '너 때문에..일이 이렇게 되었.. 49 ㅇㅇㅇㅇ 2015/10/04 1,463
487407 중국산 대추 엄청 크고 달던데... 농약 친걸까요?> 6 2015/10/04 3,583
487406 10년전에 유행했던 루비비통 3초 똥가방 등 그당시 명품가방사신.. 8 ... 2015/10/04 5,007
487405 송파에 의류수선 잘 하는 곳 알려주세요 3 .. 2015/10/04 897
487404 마트에서 식품 집어먹는 사람 본적 있나요? 49 허허 2015/10/04 4,312
487403 북서향집 살아보신분ㅠ 5 집집 2015/10/04 8,201
487402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할수 있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5 본인 2015/10/04 1,552
487401 인스타그램은 어떤 사람들이 하는 건가요? 2 ... 2015/10/04 2,973
487400 차별, 차별하는데 46 %% 2015/10/04 10,685
487399 되새김질하며 후회하는 성격이에요 4 ... 2015/10/04 2,090
487398 부탁드립니다. 1 --- 2015/10/04 455
487397 이태원 살인사건 공범 아닐까요 25 억울 2015/10/04 11,195
487396 UPI, 세계경제포럼, 금융 분야에서 한국을 가나와 우간다 하위.. 2 light7.. 2015/10/04 732
487395 이번회도 주옥같네요.... 2 고마워요 2015/10/04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