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통님 보고 싶은 분들 손 들어 보세요^^

그리워라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5-10-01 11:46:02

어제 진짜 생각 많이 나던데

봉하에 계실 때 꼭 한번 뵈러 갈 걸..

이렇게나 빨리 가실 줄 아무도 몰랐으니 ㅜㅜ

가시고 나서야 봉하에 두번 다녀왔는데

지금이라도 만나뵐 수만 있다면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하고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IP : 112.173.xxx.19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같은시절엔
    '15.10.1 11:47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정말 그립죠

  • 2. 그런가봐요
    '15.10.1 11:48 AM (112.173.xxx.196)

    저두 갑자기 어제 정말 그립더라구요..ㅜㅜ

  • 3. 에구...
    '15.10.1 11:49 AM (59.86.xxx.211)

    울컥하네요. ㅠㅠ

  • 4. 저도
    '15.10.1 11:50 AM (223.62.xxx.138)

    손요.
    보고싶습니다.
    감사해습니다.

  • 5. 저두요
    '15.10.1 11:51 AM (61.83.xxx.179)

    요즘 더더욱 그리운분입니다.

  • 6. ..
    '15.10.1 11:53 AM (222.234.xxx.140)

    문득 문득 그리워요...
    철모를때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만나서 원래 대통령은 그런줄알았어요...
    좋은분이라고만 느꼈지만 원래 그런거구나 생각했어요 그땐 어려서..
    그분들 안계시니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 7. 하아
    '15.10.1 11:56 AM (220.73.xxx.248)

    양손들고 저요 저요하며 흔들고 있어요.

  • 8. 저요.
    '15.10.1 11:56 AM (118.32.xxx.143)

    손들어요. 마음아픈 시간이 잘도 흘러가네요. 오늘 빗소리에 더 슬퍼요.

  • 9. 딸기에이드
    '15.10.1 12:01 PM (122.42.xxx.114)

    저요. 제카톡 플픽도 노통이에요..

  • 10. 나라꼴
    '15.10.1 12:05 PM (112.173.xxx.196)

    돌아가는 모습에 속상해 저두 모르게 생각이 났었나봐요.
    노통은 퇴임 일주일 전까지도 국가위기관리를 챙기셨다고 하네요.
    그 일에 참여한 어느 분 말씀이 자신의 머리가 다 빠진건 노통 때문이라고 해서 다들 웃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나라 걱정을 하셨다고 하네요.
    문재인님 저서에서 국방부장관을 뽑을 땐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사람을 보내 개인적으로
    만나볼것을 요구하셨다는 걸 보고 아.. 역시 했는데.. 흑흑.. 정말 이런 대통령 다시 뽑아주세요.

  • 11. 저도
    '15.10.1 12:08 PM (1.254.xxx.179)

    손들어요!!!
    8월에 봉하음악회가서 사진으로만 뵈었던 그 환한 미소가 너무 그립습니다.

  • 12. 아깝고아깝습니다
    '15.10.1 12:08 PM (121.167.xxx.219)

    살아만 계셨어도 ㅠㅠ

  • 13.
    '15.10.1 12:08 PM (58.235.xxx.47)

    저도요~~
    국민 수준에 안 맞던.
    넘 멋진 내맘속의
    유일한 대통령~~~~~~

  • 14. ....
    '15.10.1 12:08 PM (202.30.xxx.147)

    저요......ㅠ.ㅠ 전혀 정치적이지 않고 저만 아는 사람인데 왜 그럴까요...

  • 15. ㅡㅡ
    '15.10.1 12:10 PM (183.99.xxx.190)

    에고! 가슴 아파요 ㅠㅠ

  • 16. 콩콩
    '15.10.1 12:11 PM (218.48.xxx.155)

    저요 저요 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7. 훌쩍
    '15.10.1 12:13 PM (59.17.xxx.48)

    저요 여기 저두요......

  • 18. 에휴
    '15.10.1 12:14 PM (110.70.xxx.227)

    두말하면 잔소리쥬 ㅠㅠㅠ

  • 19. 서울분들은
    '15.10.1 12:15 PM (112.173.xxx.196)

    10월 11일 일요일에 노무현 재단에서 태안으로 당일치기 등산도 있더군요.
    사람 사는 세상 홈피 가니 현재 모집중이던데 관심 있으신 분들 가 보세요.
    선착순이던데 아직 모집중이던데 전 먼 지방이라 못가네요.

  • 20. 오수정이다
    '15.10.1 12:29 PM (112.149.xxx.187)

    손번쩍이요....뭐라 할말이 없어요..보고싶어서..

  • 21. 두손두발 다 들어요
    '15.10.1 12:49 PM (211.253.xxx.18)

    작년에 봉하마을 갔는데 너무나 소박한 묘역을 보고 ㅠㅠㅠ
    한번 안아보고 싶은 대통령이 또 다시 올까요?ㅠㅠ

  • 22. 저요
    '15.10.1 12:51 PM (73.199.xxx.228)

    그 촌부의 털털한 웃음, 어린 아이보고 짓던 장난끼 가득한 웃음, 정말 진심으로 주먹 불끈 쥐고 우리 사회를 향해 멋진 연설하시던 모습, 손녀 뒤에 싣고 자전거 타시던 모습,...ㅠㅠ 다 보고 싶습니다.
    거기서 행복하신가요.....

  • 23. ..
    '15.10.1 1:21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손..

  • 24. ..
    '15.10.1 1:26 PM (125.130.xxx.10)

    저도 손..

  • 25. 유구무언
    '15.10.1 1:39 PM (112.217.xxx.237)

    저도 손..

  • 26. 여기도 손
    '15.10.1 3:14 PM (115.140.xxx.126)

    봉하에 계실 때 꼭 한번 뵈러 갈 걸.... 제 맘이 딱 이래요

    후일 뜸해지면 간다고 기약했더니....ㅠ

  • 27. 82
    '15.10.1 4:34 PM (1.233.xxx.76)

    저도 손들었어요!

  • 28. 여기요
    '15.10.1 5:30 PM (14.49.xxx.60)

    저도 손 번쩍 듭니다.
    그립고 아쉽고 두번 다시는 이런 분을 대통령으로 만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아마 문재인 대표께서 대통령이 되신다면 한 번 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요즘 모든 방송에서 한번씩은 보게되는 6. 70년대 모습들이
    현재 이 나라의 후진한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나가서 한다는 짓이 새마을운동 보급한다고 하잖아요.
    거기가 개발도상국가들 모임잔칫집도 아프리카 난민들 만남의 장소도 아니고...

    내노라하는 선진국들이 포진한 곳에 가서 새마을 운동 보급이란 개소리나 하고 자빠지고 있으니
    어느 창조적 칠푼이를 볼 때 마다 창조적으로 수준 높아져서 눈 뜨고는 못 보겠습니다.

  • 29. ㅅㄷᆞ
    '15.10.1 5:32 PM (1.239.xxx.51)

    저도 손 번쩍!!!!!!!!!

  • 30. 저요
    '15.10.1 5:54 PM (223.62.xxx.26)

    너무너무 보고파요ㅠㅠ

  • 31. 눈물나게
    '15.10.1 6:30 PM (84.203.xxx.0)

    그리워요

  • 32. ㅠㅠ
    '15.10.1 7:22 PM (175.209.xxx.188)

    우리는 늙어가는데,
    그분은 영영 그모습이네요.ㅠㅠ

  • 33. 보고 싶어요
    '15.10.3 5:58 PM (14.52.xxx.149) - 삭제된댓글

    돌아보면 참 인간에 대한 애정이 많았던 사람이구나 싶습니다.
    저렇게 생각없이 살거면 왜 인간으로 태어났을까?하는 사람이 많고, 그냥 배부른 돼지가 최고구나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이 싫어져요. 동물과 다른게 뭔가.
    근데 노무현 대통령의 글이나 신해철씨의 노래를 들으면 "인간이란 존재를 사랑했구나"..싶어요.
    가끔 눈물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355 머리가 아픈데 3 ㅇㄴ 2015/10/27 1,435
494354 보배드림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중고차구매 2015/10/27 505
494353 월간 윤종신 신해철 헌정곡이네요 49 마왕기일 2015/10/27 1,401
494352 베스트에 공부안해도 전교1등 14 전교1등 2015/10/27 3,760
494351 화요일 저녁 7시 국정화저지 문화제 광화문에서 1 비오는날 2015/10/27 358
494350 박 대통령 ˝국정 교과서 역사왜곡? 내가 좌시않겠다˝ 33 세우실 2015/10/27 2,157
494349 교원능력 개발평가 익명성 보장되나요? 2 의문 2015/10/27 806
494348 친정엄마 심리를 모르겠어요. 49 미치겠네 2015/10/27 3,944
494347 이 친구 별로인 친구인가요? 도무지 판단이 안서서 49 0.0 2015/10/27 1,775
494346 백혈병....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5 장이 2015/10/27 2,137
494345 김빙삼님 트윗 5 다까끼마사오.. 2015/10/27 1,401
494344 열을 준 사람에게 하나를 요구했는데 거절당했어요. 49 왜 그럴까 2015/10/27 3,125
494343 친지들 만나고 오면 잠이 안와요 5 주주 2015/10/27 1,374
494342 서울도 국정화 홍보 거부, '강남3구'도 거부에 동참 4 샬랄라 2015/10/27 1,241
494341 오늘8시 jtbc손석희님 뉴스에.... 1 그리워요 2015/10/27 995
494340 얼마전 갔던 병원의사가 쓰레기음식 먹지 말라고 23 ㄱㄴ 2015/10/27 15,285
494339 노트북인데 한글이 안써져요 3 한글이 2015/10/27 1,189
494338 아이폰6S 구매 생각있으신분? 2 .. 2015/10/27 1,464
494337 갑작스러운 여드름, 내분비내과 추천 부탁드려요. 2 죽일넘의여드.. 2015/10/27 1,816
494336 다이어트 성공한거 같아요 ~공유하고 싶어서요~ 4 소우울 2015/10/27 3,617
494335 정비사님께 대쉬중인 연애초보님께 바칩니다.. 2 ... 2015/10/27 1,258
494334 누가 더 정확하게 번역했나요? 6 ^^* 2015/10/27 854
494333 마이크로화이버 이불 솜 중량 5 난뭐 2015/10/27 1,326
494332 삭품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들~ 2 ... 2015/10/27 1,228
494331 남자의 마음을 거절하는게 4 2015/10/27 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