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직업으로

사진사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5-10-01 10:52:59

지금 사진을 배우면서 일 하고 있는데요

평생직업으로 어떠신가요?

전 그다지 전망이 좋아 보이진 않아서요,,ㅜ

IP : 112.72.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10.1 10:57 AM (218.235.xxx.111)

    누구도 알수 없죠...
    아주...사양산업 아니라면

    블로그 같은데 찍은 사진 올려서
    그거 파는것도 있잖아요.

    하기나름 아닐까요...사진사?가 좀 사양산업 같긴 하지만서도
    꾸준히 하는 작가들도 있는거 보면....

    글고 요새 평생직업 없다잖아요....

  • 2. 내리막 업종이죠.
    '15.10.1 11:01 AM (59.86.xxx.211)

    소규모 동네사진관을 포함해서 포토 스튜디오의 30% 이상이 매년 문을 닫습니다.
    업계 정보를 정확하게 수집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부모님에게 기댈 수 있다면 절반은 취미삼아 그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합니다.

  • 3. ㅇㅇ
    '15.10.1 11:11 AM (58.140.xxx.142)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형부가 화가거든요 언니 임신중인데 딸이 태어나면 하고 싶은거 시켜주고 아들이 태어나면 조각가나 화가로 키워보고 싶다고 언니가 조각가거든요 저희 언니나 형부나 좋아하는일 하면서 이나라 저나라에 미술하는 친구들이 많고 부부가 전시하러다니고 뭔가 예술적인 취향이 부부끼리 잘 이해하고 맞으니까 늙어가는 모습보면 좋아보여요
    언니부부는 국제대회에서 상받은걸로 독일이민간거라 사실 한국에 있을때보다 대우가 좋아요 동네사람들 대우부터가 다르다고 한국에 있을땐 부부가 작품출전하느라 거의 반년동안 작업만하느라 집에서 못나오니 거의 동네서 백수취급 했는데 독일가니까 언니부부 작품 구경하고 싶어하는 사람부터 조각좀 배워볼수있느냐 하기도 하고 이사왔다고 지역신문사에서 인터뷰도 나오고 암튼 지금은 즐겁게 잘살아요 아이도 예술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할정도로 예술분야도 다 비슷한거 같아요
    수상경력 쌓아서 이민가는것도 고려해보세요

  • 4.
    '15.10.1 1:13 PM (211.224.xxx.178)

    몇달전에 아침마당에 유명한 사진작가분(ebs 여행프로에 자주 출연하는분)이 출연해서 사진사란 직업에 대해 1시간정도 강연하는거 있었어요. 그거 찾아보세요. 거기서 그분 애기로는 그냥 취미로 할때랑 일로 할때랑은 천양지차니까 그냥 취미로만 해라였어요. 그 앞에 그 강연 들으러 온 사진을 일로 할려는 분들이 꽤 많았고 질문도 하고 그랬던듯. 목요일 프로였어요.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197 요리하는건 즐거운데 식재료 정리, 세팅과 후에 뒷처리가 싫어요~.. 8 흠.. 2015/10/01 1,675
486196 보험잘아시는분 좀 봐주세요 3 손해사정사 2015/10/01 664
486195 접근해오는 남자가 곧 자기수준인가요? 25 뭘먹지..... 2015/10/01 6,846
486194 중학생 턱시도 대여점 어디 있나요? 1 콩쥐엄마 2015/10/01 534
486193 전 모범생은 아니었지만 숙제는 꼭했어요 ㅇㅇ 2015/10/01 412
486192 국가경쟁력 참여정부 11위... --->박근혜 26위 5 하락하네요 2015/10/01 696
486191 일반고 진학 문의 드려요... ... 2015/10/01 715
486190 서현 CGV or 서현 메가박스 어디로 가세요? 9 자리도 2015/10/01 2,232
486189 전업주부인데 넘 바쁘네요.. 48 .. 2015/10/01 18,056
486188 고1부터 영어 9등급 절대평가 49 그나마 2015/10/01 2,267
486187 블랙프라이데이 웃기네요. 15 마징가그녀 2015/10/01 5,627
486186 꼭 보내야 할까요? 20 학원 2015/10/01 2,892
486185 찢어지게 가난한집에서도 수재는 27 ㅇㅇ 2015/10/01 5,890
486184 오씨엔 무비스토커에서 박지윤 5 박지윤 2015/10/01 1,771
486183 식이유황이라고 아시나요? 1 혹시 2015/10/01 1,252
486182 왜 남자들은 좋아하면 평생간다 생각할까요?? 4 .. 2015/10/01 2,276
486181 유엔 권고와 정반대로 가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화' 샬랄라 2015/10/01 574
486180 물려줄 유산이 100억이면.. 49 ... 2015/10/01 4,213
486179 다들 차량에 블랙박스 장착하셨나요? 6 내가 제일 .. 2015/10/01 1,893
486178 행복 2 행복 2015/10/01 523
486177 시댁 큰집에 작은집 며느리는 어디까지 참석해야하는 건가요? 48 어렵다 2015/10/01 6,554
486176 극심한 편두통이 2주 정도 지속되고 있어요 9 밤호박 2015/10/01 1,746
486175 오징어튀김 할때 튀지않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7 비오는날 2015/10/01 3,143
486174 미국은 악마 2 호박덩쿨 2015/10/01 814
486173 오랜만에.. 집에서 여유있는 아침..이적 노래 듣고 있어요. 비오는날 2015/10/01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