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진을 배우면서 일 하고 있는데요
평생직업으로 어떠신가요?
전 그다지 전망이 좋아 보이진 않아서요,,ㅜ
지금 사진을 배우면서 일 하고 있는데요
평생직업으로 어떠신가요?
전 그다지 전망이 좋아 보이진 않아서요,,ㅜ
누구도 알수 없죠...
아주...사양산업 아니라면
블로그 같은데 찍은 사진 올려서
그거 파는것도 있잖아요.
하기나름 아닐까요...사진사?가 좀 사양산업 같긴 하지만서도
꾸준히 하는 작가들도 있는거 보면....
글고 요새 평생직업 없다잖아요....
소규모 동네사진관을 포함해서 포토 스튜디오의 30% 이상이 매년 문을 닫습니다.
업계 정보를 정확하게 수집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부모님에게 기댈 수 있다면 절반은 취미삼아 그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합니다.
저희집은 형부가 화가거든요 언니 임신중인데 딸이 태어나면 하고 싶은거 시켜주고 아들이 태어나면 조각가나 화가로 키워보고 싶다고 언니가 조각가거든요 저희 언니나 형부나 좋아하는일 하면서 이나라 저나라에 미술하는 친구들이 많고 부부가 전시하러다니고 뭔가 예술적인 취향이 부부끼리 잘 이해하고 맞으니까 늙어가는 모습보면 좋아보여요
언니부부는 국제대회에서 상받은걸로 독일이민간거라 사실 한국에 있을때보다 대우가 좋아요 동네사람들 대우부터가 다르다고 한국에 있을땐 부부가 작품출전하느라 거의 반년동안 작업만하느라 집에서 못나오니 거의 동네서 백수취급 했는데 독일가니까 언니부부 작품 구경하고 싶어하는 사람부터 조각좀 배워볼수있느냐 하기도 하고 이사왔다고 지역신문사에서 인터뷰도 나오고 암튼 지금은 즐겁게 잘살아요 아이도 예술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할정도로 예술분야도 다 비슷한거 같아요
수상경력 쌓아서 이민가는것도 고려해보세요
몇달전에 아침마당에 유명한 사진작가분(ebs 여행프로에 자주 출연하는분)이 출연해서 사진사란 직업에 대해 1시간정도 강연하는거 있었어요. 그거 찾아보세요. 거기서 그분 애기로는 그냥 취미로 할때랑 일로 할때랑은 천양지차니까 그냥 취미로만 해라였어요. 그 앞에 그 강연 들으러 온 사진을 일로 할려는 분들이 꽤 많았고 질문도 하고 그랬던듯. 목요일 프로였어요.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