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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헉.. 지금 국군의 날 방송 보세요??

헉...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5-10-01 10:33:52
티비 틀어놓고 다른 방송 기다리면서 작은 방에서 컴퓨터 작업 중인데요.
와.. 북한 방송인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국군의 날 방송이네요..
대통령 나오는데 북한 사람처럼 와~ 환호하는거 계속 그랬었나요?

10시 반에 저 나오는 티비 프로그램 보려고 기다렸는데.. 이게 더 재미있을듯... ㅋㅋㅋ
IP : 125.132.xxx.1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5.10.1 10:36 AM (218.235.xxx.111)

    저는 인터넷으로 티비다운받아 보는데
    백선생 보려면

    항상 tvn의 그 화면
    왠지 룸싸롱에 있을것 같은 구슬 커텐같은거며
    빨간 물결하며......볼때마다 놀라는게

    저거 북조선 방송인가 싶습니다.
    종편이...빨간색 많이 쓰는거 같더라구요...볼때마다 섬찟

    님은 뭐땜시...티비에?
    주부 프로그램인가요?

  • 2. 네..
    '15.10.1 10:37 A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젊은 장교들이 정말 하나같이 잘생겼어요
    공부도 잘했으니 장교가 됐겠지요
    어느 집 아들들인지 볼수록 멋지네요

  • 3. ...
    '15.10.1 10:39 AM (125.132.xxx.137)

    아니예요. 틀어봤더니 오늘 저는 안나오네요.

    저는 경제방송이예요^^
    간만에 본방사수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저 나오는 날이 아닌가봐요.
    다른 사람이 나오네요..ㅋㅋㅋ

  • 4. 헉스
    '15.10.1 10:42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방소이 종북이네∼ 헐...

  • 5. 헉스
    '15.10.1 10:43 AM (118.217.xxx.29)

    방송이 종북이네∼ 헐...

  • 6. 아무리
    '15.10.1 11:14 AM (119.14.xxx.20)

    싫은 사람이 나온다고 해도...
    행사 참여한 일반 군인들까지 조롱하는 듯 해 듣기 거북하군요.

    제가 미국 등 외국 군관련 행사하는 거 참여한 적 있는데, 우리나라 군행사는 아무것도 아니겠다 싶었어요.(직접은 못 가 봤지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중계해주는 군대행사 등등으로 미루어 짐작컨대...)

    군이 조금 개입된 댄스파티였는데, 족히 한 시간 반 이상 '대한뉘우스'같은 거 상영하는 거 보여주더군요.

    하지만, 다들 얼마나 엄숙하고 정숙하던지...
    심지어 심하게 문신한 여성도 있는 등 각계각층이 모인 열린 모임이었는데, 한결같은 진지한 태도들에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여기 군대 보낸 아들 둔 어머니들도 많이 계실텐데, 오늘같은 날은 평범한 군인들 노고에 대한 감사가 우선이라 생각해요.

    오늘같은 날 그런 행사에 싫은 사람 비춰졌다고 군행사까지 조롱하는 건 심하다 싶어요.

  • 7. ...
    '15.10.1 11:21 AM (125.132.xxx.137)

    싫은 사람 나왔다고 조롱하는게 아니라요.
    그 환호가 원래도 하던거였는지.. 딱 북한 군인행사같은 기분이었어요..
    그걸 누가 시키는건지.. 아님 사람이 환호하면 다 그런 소리가 나는건지..
    매년 저런 환호 소리가 나왔던건지..
    사실 저는 좀 놀랐어요.
    그.리.고... 북한 같다는게 군행사 조롱인가요...

  • 8.
    '15.10.1 11:27 AM (59.16.xxx.47)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북한 언급이 조롱으로 들려서 거북해요
    미국도 저렇게 환호하잖아요

  • 9.
    '15.10.1 11:39 AM (119.14.xxx.20)

    우기세요.

    저 행사 참여한 평범한 군인들에게 니들 북한군스럽게 왜 그러니?라고 물어보세요.
    조롱이라 느끼나 안 느끼나...

    하다못해 남중/남고끼리 축구할 때라도 한 번 가 보세요.
    어떤 함성이 들리는지...

    그냥 오늘같은 날 내 언행이 조금 경솔했을 수도 있겠다는 인정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다른 나라도 군행사는 이러이러하더라...라고 충분히 말씀드렸고...
    다른 날도 아니고, 오늘같은 날은 그러지 마셨으면...이라고 말씀드렸어도 받아들이기 싫으신 분 붙들고 설득할 마음은 없어요.

    그렇게 못 미더우시면 유튜브같은 곳에라도 가셔서 군 제식행사들 검색해 보시든지요.

  • 10. 하...
    '15.10.1 11:56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원글은 방송이 국군행사를 그대로 않보내고 마치 북한이 닭을 찬양하는듯한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든것을 비판하는 내용인데
    이때다싶어 나타나서 딴지걸며 우기는 무뇌인간들은 뭔가요?
    아무리 우긴다고 이글이 자국의 군인을 대상으로 말한거로는 보이진않을텐데요
    하긴 뇌의 수준이 그정도밖에 않되니 닭을 찍어줬겠죠

  • 11. 하...
    '15.10.1 11:58 AM (118.217.xxx.29)

    원글은 방송이 국군행사를 그대로 않보내고 마치 북한이 닭을 찬양하는듯한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든것을 비판하는 내용인데
    이때다싶어 나타나서 딴지걸며 우기는 무뇌인간은 뭔가요?
    아무리 우긴다고 이글이 자국의 군인을 대상으로 말한거로는 보이진않을텐데요
    하긴 뇌의 수준이 그정도밖에 않되니 닭을 찍어줬겠죠

  • 12. 위에
    '15.10.1 12:20 PM (119.14.xxx.20)

    하...님,
    원글님은 싫은 사람 나와서 조롱하는 게 아니라는데요?
    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시나요?

    뭐 딴지는 딴지죠.
    오늘같은 날 오해살 수 있는 발언이니 좀 자제하자는 얘기가...그렇게 들릴 수도 있겠죠.
    그러나 이 때다 싶어 나타난 건 아니고, 오다가다 보이길래 한마디 한 겁니다.

    그런데, 익명을 빌어 무뇌인간이라는...란 막말을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함부로 내뱉는 사람은 과연 뇌가 있는 걸까요? 없는 걸까요?

    누가 누구를 찍었다고요?
    넘겨짚는 게 주특기이신가 본데, 계속 혼자 넘겨 짚고 북치고 장구치고 하세요.

    그리고, 오타같이 보이진 않군요.
    않되니→안 되니...입니다.

  • 13. ....
    '15.10.1 12:20 PM (218.147.xxx.246)

    그거 들어는 보셨는지..
    그냥 환호랑 달라요..
    그리고 이게 뭘 설득이예요 푸하하
    설득은 논리가 있어야 설득이죠..

    너 틀렸다고 하는거에 네 제가 경솔했네요 이러라구요??
    울 시어머니신지..

    오늘같은 날이라니 현충일과 헛갈리시는거 아닌지..

  • 14. ..
    '15.10.1 12:23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하...님/ 말씀 좀 곱게 하시죠

  • 15. ...
    '15.10.1 12:24 PM (218.147.xxx.246)

    그래요. 저도 곧 아들을 군에 보내야 하고..
    군에서 힘들게 군 생활하는 아이들보면 짠해요..
    제가 얘기하는게 그 아이들의 노고, 또 고마운 군인들을 무시하는 게 아니예요.

  • 16. 그렇겐 못하겠음
    '15.10.1 1:27 PM (118.217.xxx.29)

    119.14.xxx.20처럼 없는 사실을 만들어 허위사실을 지워내서 원글이를 모함하는 부도덕한자에게는 욕도 아까움

  • 17. 합니다
    '15.10.1 4:20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동원이라는 말이 우리에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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