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만에 만나게 된 친구와의 여행 조언

alal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5-10-01 10:27:13
안녕하세요.  친구가 이민 가서10년 동안 못만나다가 이번에 드뎌 친구가 나왔어요.

10.9~10.11  연휴에 여행이라도 갈려니 숙박, 교통편 여러가지 발목 잡네요.

멀리 가고 싶진 않구요( 친구가 멀리 가고싶어 하진 않네요) 저 포함 3명인데 

한 친군 서울  이번에 들어온 친구랑 저는 대구에서 출발해야해요.

가급적 차 안가지고 갈수 있는 좋은 코스 추천 부탁드려요.  (  차가지고 가야되는 곳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운전은 좀 부담스러워서요 ㅜ ㅜ  )  참고로 저흰 40대 입니다.

감사합니다.
IP : 118.219.xxx.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5.10.1 10:30 AM (218.235.xxx.111)

    좋은 호텔 하나 잡아서
    수다떨고 먹고 영화보고 그게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셋이 만나 쇼핑하거나....여행보다 낫지 싶은데

  • 2. ...
    '15.10.1 10:31 AM (39.121.xxx.103)

    부산은 어떠세요? ktx 시간 맞춰서 서울-대구-부산 이렇게 세분이서 같이 부산갈 수도 있구요.
    호텔도 괜찮고 차없이 다녀도 대중교통 잘되어있구요.
    여자들끼리 가기 좋은곳같아요.

  • 3. 저도
    '15.10.1 10:35 AM (124.49.xxx.162) - 삭제된댓글

    부산 좋아보이네요
    일단 너무 차가지고 돌아다니며 힘들면 서로 피곤해요
    부산 전망좋은 호텔 잡아서 맛집도 바다도 구경하시면서 피곤을 푸세요
    서울 가서 시내 호텔 잡아서 쉬셔도 좋구요

  • 4. ..
    '15.10.1 10:38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서울 친구 보고 대구로 내려오라고 하세요.
    그래서 호텔 잡아서 쉬고 , 가까운 산 휴양림 가세요.

    멀리서 온 친구 피곤해서 멀리가기 부담스럽다는거예요.

  • 5. ..
    '15.10.1 11:05 AM (115.137.xxx.79)

    경주는 어떠세요?

  • 6. ...
    '15.10.1 11:07 AM (175.223.xxx.214)

    저희는 이런 경우 관광지가 아닌 어정쩡한데 있는 콘도를 잡아요
    밥은 해먹기도 하고 귀찮으면 그냥 근처에서 사먹어요
    그리고 저녁에 맥주나 한두변사들고 들어가 밤새 수다
    어차피 체력이 달려서 밤 새지도 못하고 적당한 새벽에 자게 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식전에 근처 산책하거나 온천있음 목욕해요
    그래서 제 추천은 서울과 대구 사이, 그러니까 충청도쯤이면 좋겠네요
    적당히 산도있고 온천도 있는 한적한 콘도나 호텔 아님 민박, 펜션 상관없이 잡아서 널널하게 수다떨다 온다 뭐 이정도...
    수안보가 사람많고 북적거리긴 한데 그 동네가 가을에 단풍이 너무 좋아서 사실 차타고 드라이브만해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 7. 찌찌뽕
    '15.10.1 11:08 AM (14.138.xxx.242) - 삭제된댓글

    경주추천하려 로긴중 윗님이 추천했네요. 고등 수학여행 추억을 떠올리며 경주도 좋을듯해요. 부산도 좋구요. 둘중애 고르시면 될듯요..

  • 8. ㅇㅇㅇ
    '15.10.1 11:14 AM (112.154.xxx.182)

    연휴에 부산갈려고 알아봤더니 국제영화제 때문인지 방값도 비싸고 잘없더라구요. 친구분 대구 내려오시라해서 호텔에서 자고 맛집탐방 수다 이정도만해도 좋을거 같아요.

  • 9. 저도
    '15.10.1 12:13 PM (222.107.xxx.181)

    대구 추천해요
    서울에서 잘 안가게 되던데
    맛집 탐방 경치 좋은 곳 한두군데,
    좋은 숙소.
    이 정도면 충분할거같아요

  • 10. 걸을 수 있는 곳
    '15.10.1 12:48 PM (104.129.xxx.110)

    저는 나무 있고 1-2시간 걸을 수 있는 있으면 좋던대요.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요. 이야기하면서 걷다가 쉬다가. 간단한 간식도 먹고. 수다는 저녁 먹고도 쭉!

  • 11. ..
    '15.10.1 1:55 PM (211.172.xxx.248)

    대구에서 멀지 않으면..서울에서 오는 친구는 좀 멀리 갈 의향도 있는 건가요??
    부산 어때요??
    그래도 외국에서 온 친구가 한국만의 분위기를 엿보고 가면 좋을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650 돼지목살을 떡볶이에 넣어도 될까요?? 3 음.. 2015/11/13 1,014
499649 대학교(대학원)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하루 내에 발급 가능한지.. 6 ... 2015/11/13 956
499648 수지 신봉동 자이 학군이랑 생활여쭤봐요.. 4 초6 2015/11/13 2,531
499647 사회초년생 경차 어떤게 좋을까요? 5 ㅈㅈ 2015/11/13 1,304
499646 백화점세일은언제하나요 49 점순이 2015/11/13 589
499645 강주은 참 예쁜데 왜 그랬을까요? 47 ... 2015/11/13 34,126
499644 중고등학생 학원비 150전후로 쓰면 성적은 어떻게 원하는 대로 5 나오나요? 2015/11/13 2,408
499643 수능보고 채점 안하는 아이있나요? 4 2015/11/13 1,670
499642 수능 영어 강사입니다. 49 저는 2015/11/13 17,340
499641 얼마전 김범수 결혼 글 올리신분... 2 .... 2015/11/13 5,559
499640 백화점에서 있었던일 조언부탁드려요 제발 49 ㅇㅇ 2015/11/13 7,299
499639 구했어요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7 교과서 2015/11/13 510
499638 일본에 대해 궁금한데 좀 잘 아시는분계세요? 좀 야사쪽으로..ㅋ.. 4 일본 2015/11/13 794
499637 집에 조화두면 안좋나요? 7 .. 2015/11/13 13,568
499636 내신 따기 쉬운 학교와 더 어려운 학교중 어느 학교를 선택하는 .. 49 웃자 2015/11/13 2,078
499635 대치동 - 고딩들 팀 짜서 과외 하는 건 왜 그러는 건지요? 6 교육 2015/11/13 2,807
499634 3인가족 세탁기 12키로 작을까요? 4 세탁기 2015/11/13 3,479
499633 셀프 멋내기 염색약(갈색) 추천해주세요 1 ... 2015/11/13 1,000
499632 크린××아 이런데는 망해야되지 않나요? 49 2015/11/13 8,650
499631 기울어진 언론 운동장, 국민의 눈과 귀 막는다 1 샬랄라 2015/11/13 461
499630 영덕 주민투표 결과.. 91.7%가 반대, 투표율은 32.53%.. 13 핵반대 2015/11/13 1,784
499629 삼성노트북 복원이랑 백업 질문드려요 ... 2015/11/13 619
499628 2016수능예상등급컷... 6 고3엄마 2015/11/13 3,020
499627 6세 남아 시크릿쥬쥬에 빠져 밥도 안먹고 화면에서 눈을 못떼네요.. 1 ㅜㅜ 2015/11/13 2,550
499626 통화로 쌍욕과 저주의말 하면 법에 걸리나요? 16 .. 2015/11/13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