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산소에서 시댁어른들과 만났는데 갑자기
얼굴좀 펴라 그게 뭐냐 울상을 해서리 하시더군요
아침일찍 부터 만나 힘들었는데 표정까지 뭐라하는구나 싶어서
왜 어디서도 못들을 예의없는 말들을 그렇게 함부로 하시는 걸까요
인격이 문제인걸까요 며느리면 걍 만만한걸까요 그럴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본인 부인은 기분나쁘면 얼굴 죽상에 노려보고 으르렁대기까지 하시는 엄청난 분이신데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그날은 저 컨디션 좋아서 전혀 표정이 나쁘거나 하지 않았는데
웬트집인건지... 이렇게 막말하는 심리는 뭔가요
늘 악수하자 하고 스킨쉽좋아하는 60넘은 느끼한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