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나쁘네요(내용지웁니다)

..... 조회수 : 12,137
작성일 : 2015-10-01 07:59:34
...
IP : 124.49.xxx.10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잊어버리시고
    '15.10.1 8:03 AM (203.234.xxx.206)

    연락 끊으세요..
    별~~사람이네요

  • 2. 별이야기도 아니네요
    '15.10.1 8:05 AM (61.102.xxx.238)

    날짜때문에 급하게갔으니 그런소리할수도있다고봐요
    같이식사한 원글님앞에서는 조심했어야하는데...
    그만큼 원글님과 허물없는 사이라고 생각하고 말했을수도있으니 이해하고 넘어가세요

  • 3. 오트밀
    '15.10.1 8:06 AM (222.117.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요. 날짜땜에 그렇겠죠.
    너무 마음에 담지 마세요

  • 4. ...
    '15.10.1 8:08 A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단순히 날짜가 아니라 미리 알았으면 가족이랑 먹었을텐데.. 작년엔 항공권으로 썼는데.. 그러더라요.

    저는저분을 허물없이 대할수없는 위치인데 저분이 저를 허물없이 대하니 종이 된 느낌이네요

  • 5. 비타민
    '15.10.1 8:09 AM (222.238.xxx.125)

    그냥 웃으면서

    그러게요~
    근데 이번엔 덕택에 제가 한끼 잘 먹었네요.
    다음엔 꼭 좋은 분과 오세요~

    그러시면 됩니다.
    원래 좋은 나눌 거리 생겼는데 친한 사람들이 다 연락 안되서
    우연히 시간 남거나 가다가 만난 사람과 나누기도 해요.
    그 사람이 운이 좋은 거죠.
    가다가 만나다 줬네요~ 했다고 기분 나빠하면 기회를 준 사람이 더 기분 나쁩니다.
    님을 생각하고 부른 것으로도 충분한 거에요.
    뭐든 항상 내가 1순위일 수는 없잖아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속 좁은 거고요, 운이라는 건 내가 꼭 1순위가 아니어도 걸리는 게 운이니
    아,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서요~
    하면 되는 겁니다.
    그 분도 기분이 좋고요.

    저도 영화티켓 생겼는데 볼 날이 얼마 안 남아서 가고 싶은 사람들과 약속 못하고
    주변 사람에게 연락해서 줬는데,
    담엔 꼭 미리미리 챙겨서 봐야지
    했다고 받은 사람이 기분 나빠하면 제가 좋겠어요?
    주변 사람에게 주는 것도 그 사람을 마음에 둔 배려입니다.
    받은 사람이 /그러게요, 내가 땡잡았네~/ 하면 같이 유쾌하게 웃는 겁니다.

  • 6. 별 걸 다,,,
    '15.10.1 8:11 AM (66.249.xxx.243) - 삭제된댓글

    아무려면 상대 앞에 두고 "너는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뜻으로 말하겠어요? 굳이 말하려면 오히려 없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했겠죠.

  • 7. 원글님
    '15.10.1 8:17 AM (39.7.xxx.44)

    종이라니요 오버에요
    정말 별뜻없이 느껴져요

  • 8.
    '15.10.1 8:17 AM (175.211.xxx.221)

    어떤 분위기였는진 알거같아요 원글님 불쾌하신 것도 당연하구요.
    그런데 그분은 원글님 기분나쁘라고 한 말은 아닌것 같고, 단순히 이번엔 너무 급히 써서 그 티켓의 효율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쓴거 같아서 그렇게 표현한거 같아요.
    만원짜리 티켓을 이번엔 급해서 만원어치에다가 쓰질 못하고 8천원짜리 식당에서 썼으니 다음번엔 꼭 만원짜리 가치가 되는 곳에다 써야지 .. 뭐 그런 느낌이요.
    아무생각없이 말하는 어른은 맞는거 같고요.

  • 9. ...
    '15.10.1 8:24 AM (39.121.xxx.103)

    원글님..그렇게 나쁘게 들으면 세상 넘 힘들어요.
    아무 생각없이 말한건 아무 생각없이 들으면 되는거에요.

  • 10. 그땐 잘써야지
    '15.10.1 8:28 A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그땐 잘써야지......
    나랑은 잘못쓴거다?????
    기분 불쾌 하지만 속상해하는거 오래 하면 나만 손해.

  • 11. ..
    '15.10.1 8:46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그분이 쓸데없는 말을 한건 맞는데
    비타민님 말씀처럼 생각하세요
    1순위 아니어도 그래도 님생각해서 비싼밥 같이 먹자고 한거잖아요

    저도 가끔 공연 티켓 생기면 갖고있다가 못가게되서 날짜 임박해서
    가능한 사람 이리 저리 수소문해서 준적있어요
    썩히면 아까우니까요
    처음부터 그사람 생각해서 준거 아니어서 그사람이 기분 나쁠거라곤 생각 못했죠

    님도 그깟 호텔밥 그분 생각해서 먹어준거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분은 비싼 호텔밥 대접한거구요
    그런데 좀 아쉬운점이 있었던거구요
    립서비스를 잘못하는 사람인가봐요
    누구씨랑 먹게되서 참 다행이야 그랬으면 좋았을텐데요

  • 12. ....
    '15.10.1 8:47 AM (112.220.xxx.101)

    충분히 기분나쁜상황아닌가요?
    저런말을 아무생각없이 듣게되나요?
    저라면 두고두고 생각날것 같아요

  • 13. ..
    '15.10.1 8:50 AM (121.165.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만 봤을때는 그런 의미는 아닌 거 같은데 했다가 원글님의 답글을 보니 충분히 기분 나쁠 상황이네요
    이 글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분들 어디 가서 말조심하세요
    이거 굉장히 기분 나쁜 일입니다

  • 14. 이런 경우 기분나쁘다는 거...
    '15.10.1 8:54 AM (175.197.xxx.1)

    어릴 때 이해를 못 했어요.

    나이 먹으니까 넌 그렇구나, 이해가 가는데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런 상황이 기분 나쁘다는 사람은 세상이 정말 자기를 떠받들어주고 모셔야된다고 생각하는 개념이 깊게 뿌리박힌 거 같아요. 열폭의 또다른 모습.

    상대방 입장에서 미리 준비도 못하고 쫓기듯 아는 사람이랑 가서 먹었으니 내년엔 좀더 미리 준비해서 가족이랑 먹겠다는 건데....가족이랑 타인인 자기랑 비교질하며 기분 나빠하는 것도 웃겨요.

    그런 사고의 객관성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사람 같아요. 본인이 오늘 먹을 복이 있는 거처럼 운이 좋았다, 인정하고 나중에 바쁠 때는 사과를 하고 거절해도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 되는 것이죠.

    어떻게 가족과 자신을 비교하며 왜 나를 가족만큼 올려주지 않냐니......ㅋㅋㅋㅋㅋㅋ


    꼴값이고 노예정신의 택도없는 열폭이라고 봅니다.

  • 15. 121.165님
    '15.10.1 8:56 AM (39.121.xxx.103)

    님이나 말조심하세요.
    이 글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분들 어디 가서 말조심하세요->이런 쓸데없는 댓글을 다른 댓글한테
    하는 사람이 말조심이라는 말 쓸 수있는 수준인가요?
    님이나 잘하세요.

  • 16. ,,
    '15.10.1 8:56 AM (175.197.xxx.204)

    별 얘기두 아니구만..
    원글이 성격 까탈스럽네

  • 17. 만약...
    '15.10.1 9:05 AM (121.175.xxx.150)

    글쓴님이 그런 티켓이 생기면 다른 사람은 고려치 않고 그 어른을 불러 함께 할 사이라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게 기분 나쁜걸 넘어서 가슴 아플 일이지만 그런 관계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 중요치 않은 관계라면 그리 되새길 말도 아닌데...
    남의 한마디 한마디에 너무 일희일비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 18. ............
    '15.10.1 9:07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어른이 나이를 헛드셨네요.
    어쩌겠어요, 그래도 손윗사람인데....
    우리는 저렇게 늙지 맙시다.

  • 19. ****
    '15.10.1 9:07 AM (211.36.xxx.222)

    원글님 충븐히 기분 상하실 수 있어요.
    그게 속으로만 생각할 말이지...
    원글님이 "다음번에는 계획해서 잘 쓰세요""해도
    오늘 **씨와 같이 먹어 즐거웠어요"라고 해야 하는겁니다.
    그게 교양이에요.

  • 20. *****
    '15.10.1 9:09 AM (121.184.xxx.163)

    뭐 그런 얘기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 있었습니다.

    일요일에 출근했다가
    직장상사랑 둘이 세종문화회관 R석 오페라... ㅠㅠ

    상사님 말씀 : 내가 이걸 너랑 보고있다
    저의 대답 : 그러게요... ㅠㅠ

  • 21. 윗님 짱!
    '15.10.1 9:20 AM (221.148.xxx.35) - 삭제된댓글

    오! 쿨하시다.

  • 22.
    '15.10.1 9:20 AM (211.114.xxx.131)

    윗님 상사 넘 웃겨요 ㅎㅎㅎ 허물없고 유쾌한 상사와 직원사이신듯 ㅎㅎㅎ

  • 23. ...
    '15.10.1 9:25 AM (182.219.xxx.154)

    윗님 상사 이야기 읽고 웃고 넘기세요...
    비타민님 글이 참 좋네요

  • 24. ...
    '15.10.1 9:25 AM (118.223.xxx.155)

    그 분이 님을 너무 편하게 생각하나봐요…급히 쓰느라 가족도 아닌
    님이랑 써서 아깝다는 뉘앙스가 맞는데, 휴 기분 나쁘시겠어요.
    나이 들어 다들 어찌나 예의 등을 다 까먹는지, 갈수록 소시오패스 적인
    발언하는 노인네들 눈에 띄네요. (이 경우는 매우 약한 경우지만)

  • 25. ........
    '15.10.1 9:25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121님 경우는 일요일에 출근했다 어쩌다 함께 보게된 경우지만
    원글님은 굳이 불러내서 식사를 함께 한 끝에
    고맙다는 감사인사를 하는 원글님에게 저런 식으로 대답한 거니
    비교불가인 듯 합니다만.

  • 26. ㅇㅇ
    '15.10.1 9:37 AM (222.112.xxx.245)

    이런분에게 같이 밥먹자고 한 그 어른이 잘못했네요.

    어른이 아니라 친구들한테도 대타로 영화보러 가거나 뭐 먹으러 가는 경우 종종 있는데요.
    오늘 영화보기로 했는데 빵구났다고...시간되면 나오라고.

    그래도 기분 안나쁘게 나갑니다. 시간 되면 나가고 안되면 못나가고.
    왜 나랑 먼저 영화보러 가지고 안했느냐...이런 생각 안해요.

    저같으면 저런 얘기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런 티켓 있으면 미리 알아서 쓰는게 좋은거지 잊고 있다가 닥쳐서 하는게 뭐가 좋나요.
    그걸 가지고 너무 깊이 생각하는거 자체가 피곤한 사람같아요.

    적당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좋잖아요. 저런 티켓 미리 챙기고 신경쓰겠다는게 나쁜 뜻도 아닌데요.
    계획적으로 써야지에..왜 본인에 대한 비하같다고 기분 나빠하는지.

  • 27. 집단적으로 자존감이 낮아서
    '15.10.1 9:48 AM (175.197.xxx.1)

    그나마....요즘은 달라지고 있는데 예전에는 저런 상황에서 기분 나쁘다가 당연한 것이다가 보편적이었어요. 그래서 누구더러 나 바람 맞았어, 시간이 허락한다면(친구 사이에 이런 얘기는 할 수 있으니까) 나와 함께 해죠...라고 솔직하게 다 말하면 자기를 땜빵으로 이용한다고 기분나빠해요.

    바람맞은 친구 구제해주는 게 그렇게 자존심상할 일인가.....


    집단으로 자존감이 낮은 게 평균이었네요. 그렇게 행동하고 느껴야하는 게 평균이었고, 그만큼 획일화가 두드러진 사회였으니까.

  • 28. ...
    '15.10.1 9:51 A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음. 저도 공짜표가 생겨 같이가자는 연락 받으면 기분이 좋지 나쁘지 않아요.
    제 표가 남을때는 남을 주기도 하구요. 저는 공짜 식권으로 밥을 먹어서 기분 나쁘단 얘길 하는게 아니에요.

    오전에 연락이 와서 시간있냐셔서 없다 말씀드렸고 몇몇개중 원하는 거 골라봐라 했을때
    제가 원하는 몇개는 안된다셔서 결국 그분이 원하는 곳으로 갔어요. 그래도 절 생각해불러주셨으니 고맙다고 생각했구요.

    밥먹을 때도 누구랑 왔어야 하는데.. 등등 반복해도 당연히 저도 그 말이 맞다 생각했구요.
    내년에는 잘쓰세요. 등등 진심으로 말했어요.

    그런데 좋은 말도 한두번 들으면 물리는데
    잘못쓴다 아쉽다 지난달에도 티켓 생각했었는데..등등을 밥 먹는 내내 하시더라구요.
    여기까지도 그러려니.

    그런데 정말 깍듯이 감사인사 드리는데 '다음엔 꼭 잘 써야지' 라고 받으니 어이가 없었어요.
    기분 좋게 한끼식사 마주앉아 먹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 29. ㄴㄴ
    '15.10.1 9:52 AM (180.230.xxx.83)

    ㅎㅎ 윗 상사님 글 넘 웃기고
    넘 쿨하시고
    근데 원글님 상황은 저도 기분이 안좋을것 같네요

  • 30. ...
    '15.10.1 9:52 AM (124.49.xxx.100)

    음. 저도 공짜표가 생겨 같이가자는 연락 받으면 기분이 좋지 나쁘지 않아요.
    제 표가 남을때는 남을 주기도 하구요. 저는 공짜 식권으로 밥을 먹어서 기분 나쁘단 얘길 하는게 아니에요.

    오전에 연락이 와서 시간있냐셔서 있다 말씀드렸고 몇몇개중 원하는 거 골라봐라 했을때
    제가 원하는 몇개는 안된다셔서 결국 그분이 원하는 곳으로 갔어요. 그래도 절 생각해불러주셨으니 고맙다고 생각했구요.

    밥먹을 때도 누구랑 왔어야 하는데.. 등등 반복해도 당연히 저도 그 말이 맞다 생각했구요.
    내년에는 잘쓰세요. 등등 진심으로 말했어요.

    그런데 좋은 말도 한두번 들으면 물리는데
    잘못쓴다 아쉽다 지난달에도 티켓 생각했었는데..등등을 밥 먹는 내내 하시더라구요.
    여기까지도 그러려니.

    그런데 정말 깍듯이 감사인사 드리는데 \'다음엔 꼭 잘 써야지\' 라고 받으니 어이가 없었어요.
    기분 좋게 한끼식사 마주앉아 먹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 31. ..
    '15.10.1 10:03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보니 기분 나빠 할만 하네요
    체하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ㅜㅜ
    다시는 그분과 식사 안하시는게 좋을듯
    교양이 너무 없는 분이에요 그분
    맘푸세요

  • 32. 해리
    '15.10.1 10:05 AM (116.34.xxx.59)

    기분 나쁜 상황이죠. 당연히.
    저기 위에 상사와 공연 보신 분은 두분 다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됐지만서도
    호텔 밥이 비싸다 한들 무슨 눈 툭 튀어나올 정도로 어마어마한 음식도 아니고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인건데
    같이 시간 보내자 해서 일부러 시간 내서 달려가고
    먹는 내내 감사하다고 인사한 사람은 뭐 공짜 밥 얻어먹어서 좋기만 한가요?
    서로 서로 예의를 지켰으면 좋겠어요.
    특히 어른이 젊은이에게, 상사가 부하에게, 갑이 을에게....(힘의 우위에 있는 사람이 아랫사람에게라는 뜻이에요)
    급해서 이렇게 썼지만 그래도 이참에 자네랑 한끼 먹어서 좋았네. 이렇게 얘기하시거나 속으로만 생각하는게 어른 다운 어른 아닌가요?
    잊어버리시고 다음부턴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그 분 연락 받지 마세요.

  • 33. ...
    '15.10.1 10:14 AM (180.229.xxx.175)

    말뽄새 참 없는 분이네요...
    새치혀가 천냥빚도 갚지만 목도 자르죠...
    기껏 대접하고 말로 다 까셨네요...
    어리석다...

  • 34. 제 생각에 최초의 어긋남은
    '15.10.1 12:10 PM (59.6.xxx.7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썩 내키지 않았는데 약속을 하것 같아요.
    (먹을게 귀한 세상도 아니고 어른이 하시는 말이라 알겠다고 했다고 쓰셔서요)
    저도 어르신이라서, 단체 분위기에 맞추려고, 도리니까... 등등으로 제가 썩 내켜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럴때 일이 잘 풀리면 상관이 없지만,
    일이 조금 수틀리면 그 일에 저항하는 에너지가 없어서 결국은 아니한만 못하는 경우가 되더군요.
    살아갈수록 인간관계에서는 내가 정말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에만 예스해야된다는 것을 자주 깨닫습니다.

  • 35. 저도 비타민님처럼
    '15.10.1 1:17 PM (104.129.xxx.110)

    저도 비타민님처럼 생각합니다. 어쨋든 원글님이 생각난 거 잖아요. 그리고 원글님이 ok하신거고. 식사든 여행이든 제가 ok한 거라면 충분히 즐기고 또 그에 대해서 고마움을 표하면 되지 2순위 3 순위였던 거에 대해 기분나빠 하지 않아요.

  • 36. ...
    '15.10.1 9:19 PM (121.171.xxx.81)

    언제부터 그리 어른이 하는 말을 철썩같이 들었다구요. 호텔이라니 님도 혹해서 공짜밥 얻어 먹을 생각에 좋다 한거잖아요. 상대방은 버리느니 차라리란 생각에 너무너무 아까웠나보죠 겪어봤으니 담부턴 님도 가뿐하게 거절하세요.

  • 37. 아 정말
    '15.10.1 9:32 PM (180.230.xxx.90)

    섭섭하고 뻘쭘할 상황 맞구만요. 본인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가 보다 하지들 뭘 그렇게 꼬치꼬치 따집니까? 밥 사 주고도 고맙단 소리 못 듣게 행동한 거 맞네요. 요즘 세상엔 돈 보다 시간이 더 소중한 사람 많거든요. 아까운 시간 내서 밥 같이 먹어 준 사람한테 뭐 저런 소리를 하나요 무안하게 !

  • 38. 원글님
    '15.10.1 9:42 PM (222.232.xxx.111)

    기분 충분히 이해되네요.
    제가 그얘기 들었다면 표정관리 안됐을 거 같아요.

  • 39. ㄱㄱ
    '15.10.1 9:46 PM (223.62.xxx.4)

    상사의 말씀 남기며 자신의 쿨함 강조하는 어느 댓글러에게 고함

    그 상사의 말은 누가 봐도 친근한 유머고 여기 어르신은 진심어린 투정이예요 자기 자랑 하고 싶어 안달난건 알겠는데 짠하네요

  • 40. 윗님
    '15.10.1 9:55 PM (112.148.xxx.94)

    뭘 그렇게 삐딱하게 받아들이는지...
    무슨 자랑하려고 그런 댓글 쓰나요?
    비슷한 경험이니 생각나서 쓴 거겠죠.
    참 피곤한 분인 듯~

  • 41. ...
    '15.10.1 10:40 PM (124.49.xxx.100)

    댓글주신분 감사합니다.

  • 42. ㄱㄱ
    '15.10.1 11:32 PM (223.62.xxx.4)

    112.148님 삐딱하긴 당신이 더하니까 입좀 닫으세요

  • 43. ㅇㅇㅇ
    '15.10.2 4:36 AM (49.142.xxx.181)

    진짜 남의 멀쩡한 댓글을 삐딱한 댓글로 만드는 못된 사람 하나 있네요.
    어떻게 읽으면 내가 이걸 너랑 보고 있다 그러게요라는 두마디를 가지고 자랑으로 받아들일수 있는지
    그 두줄의 행간에 우주 억만년의 신비가 숨어있는듯..

  • 44. ㅎㅎ
    '15.10.2 1:00 PM (1.240.xxx.194)

    위에 223.62... 뭘 잘못 드셨나...

  • 45. ㄱㄱ
    '15.10.5 8:01 AM (223.62.xxx.28)

    난 쿨하게 받아들이는데 넌 왜그래

    가 자랑이 아니군요 겸손?

    더구나 지금 다른 상황이죠?

    국어 못하는 애들이 삐딱하기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939 공유기 설치할줄 모르는데요. 5 공유기 2015/10/01 1,085
486938 강용석, 세월호 분향소 상인 대리해 유족 상대 손배소 48 대다나다 2015/10/01 4,539
486937 돈을 모으려면 4 서민 2015/10/01 2,118
486936 롯ㅇ칠ㅇ사이다에서 큰 개미가 나왔어요.; 3 야채맘 2015/10/01 915
486935 딸래미가 방문닫고 남자친구와 통화중.. 15 아 가을이라.. 2015/10/01 4,614
486934 초등저학년 턱교정 해야할까요? 7 약간 주걱턱.. 2015/10/01 1,430
486933 교원평가 정말 누군지 모르나요? 5 학교 2015/10/01 1,613
486932 아침식사 주로 뭐드세요? 27 hohoaj.. 2015/10/01 7,114
486931 궁합 좀 봐주세요 .. 사주 잘 보시는 분들. 5 ........ 2015/10/01 2,247
486930 흰자에 피멍이... 4 ㅇㅇ 2015/10/01 1,413
486929 사법고시 2차 합격한 친구 글 보고서 느낀점 5 헤헤 2015/10/01 4,041
486928 정기예금 이자율이 제일 높은 데가 어딘가요? 질문 2015/10/01 1,630
486927 비오는 오늘 저녁 뭐드실껀가요? 10 ... 2015/10/01 1,863
486926 앞이 안보이는 스님이 절 쫓아온적있어요 49 ... 2015/10/01 5,425
486925 고급스런 수저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5/10/01 973
486924 시사인 창간 8주년 기념 인사 2 추카 2015/10/01 791
486923 주름 있는 얼굴과 시술 받아 주름 없는 얼굴, 둘 중에 어떤게 .. 7 나이 2015/10/01 2,589
486922 조언부탁해요. 일베가 나쁜이유. 2 중딩맘 2015/10/01 1,510
486921 4학년 체험학습 가방 잔스포츠로 정했는데... 사이즈 선택이.... 5 너구리 2015/10/01 1,062
486920 일면식도 없는 남친 누나가.. 47 이상 2015/10/01 23,461
486919 영화 '마션' 예매했어요. 4 마음은행복 2015/10/01 1,936
486918 딸과의 전쟁 11 맘ㅠ 2015/10/01 3,007
486917 '장미없는 꽃집' 추천해주신 분 너무 감사해요 4 일드 2015/10/01 2,214
486916 엘리베이터때문에 짜증ㅜㅜ 6 초코폰당 2015/10/01 1,334
486915 추석특집을 보고 실버타운 찾아보니 생각보다 저렴하던데... 4 실버타운 2015/10/01 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