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 성희롱 맞나요?

민들레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5-09-30 23:17:20

제가 자원봉사 다니는 곳에서 남자분이

저를 보고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정중하게 감사하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물어봐도 되겠냐고 하면서 남편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러냐고 하길레

저는 당황하며 제가 답변 드릴 부분은 아닌것 같다고 하면서 제 위치로 왔는데

바로 따라와서 또 묻는거예요 남편 사랑을 많이 받아서 예쁜것 같다고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빠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성희롱이다 성희롱으로 문제제기 해도 되겠느냐고

화를 내며 얘기 했더니 바로 사과 하더라구요

저는 55세 이고 그분은 65세 정도 되신분 인데 내가 너무 과민반응을 한건 아닌가 싶네요

IP : 180.67.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30 11:39 PM (121.130.xxx.134)

    성희롱도 맞고요.
    남편 사랑이란 게 정신적인 사랑을 뜻했다 해도
    오지랖에 주책 맞습니다.
    65세 늙은이가 정말 징그럽네요.

  • 2.
    '15.10.1 12:54 AM (58.124.xxx.130)

    글만보고 30대정도로 생각했는데 55세분보고 미인찬양이라니... 55세가 예쁘면 얼마나 예쁘신건지 심히 궁금합니다.. 조금 웃음이.. ㅎㅎ
    곧 있음 손주보실 나이인데 내용은 20-30대같네요.

  • 3. ㅇㅇ
    '15.10.1 7:19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성희롱을 할려면 님께 면전에 대고 그말를 직접 말하지도 안했을거고
    외모가 고와 보여서 오지랖 주책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 4. ㅇㅇ
    '15.10.1 7:20 AM (118.217.xxx.29)

    성희롱을 의도했다면 님께 면전에 대고 그말를 직접 말하지도 안했을거고
    외모가 고와 보여서 오지랖 주책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728 오빠가 이혼예정입니다 48 ... 2015/10/01 16,440
486727 싸이 백업 다 하셨어요? 6 2015/10/01 2,840
486726 그많던친구들다어디로...싸이월드 날린건가요 15 에잇 2015/10/01 5,002
486725 동남아남자많이위험해요? 3 코코코코 2015/10/01 1,484
486724 방에서 물건 잃어버렸을때 ㅠㅠ 9 ... 2015/10/01 2,186
486723 이혼 44 눈물만 나네.. 2015/10/01 17,872
486722 청산가리 소주로 내연남 아내 독살한 상간녀 2 무섭 2015/10/01 3,445
486721 젊은사람들은 거의 다 서울경기에 사나요? 5 궁금 2015/10/01 1,614
486720 나이듦도 목소리나 말투에 따라서 많이 좌우되는거 같아요 3 손석희앵커 2015/10/01 2,440
486719 자기말만하는 시어머니 4 큰며느리 2015/10/01 2,287
486718 오버핏옷이 이젠 나이들어 보여서 입기가 꺼려지더라구요 2 2015/10/01 2,876
486717 2015년 한국 우리집에 딸래미 물건은 다 유럽 중세풍... 14 웃겨서 2015/10/01 6,216
486716 준종합의 간호과장이면 높으신 신분인건지 2 하도 까라봐.. 2015/10/01 1,840
486715 지금 전도연 나오는 집으로가는길 보는중인데 프랑스 교도소 4 b.. 2015/10/01 2,649
486714 에드워드 스노든.. 트윗 오픈한지 하루도 안되 백만명 넘었네요 2 내부고발 2015/10/01 1,815
486713 격주토요일근무하는데요 ~~질문 ㅇㅇ 2015/10/01 567
486712 영어에서 우리가 엄마친구 '이모' 부르듯이 4 영어 2015/10/01 3,256
486711 불닭볶음면이 맛있나요? 너무 화학적 맛이 많이 나서.. 5 ........ 2015/10/01 2,003
486710 실패.....아무생각도 안나요 5 이름 2015/10/01 2,517
486709 지금껏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일까요? 3 무무 2015/09/30 1,273
486708 강아지는 첫주인만 그리워하고 기억하나요?? 16 데려오고싶은.. 2015/09/30 7,211
486707 방송국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4 .. 2015/09/30 1,639
486706 자식둘 저 어찌살아야죠? 2 엄마 2015/09/30 5,855
486705 자주 들떠있고 덜렁거리는 분 계세요? 2 으악 2015/09/30 1,307
486704 양희경 아들 얼굴 너무.... 14 니나니나 2015/09/30 13,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