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원봉사 다니는 곳에서 남자분이
저를 보고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정중하게 감사하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물어봐도 되겠냐고 하면서 남편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러냐고 하길레
저는 당황하며 제가 답변 드릴 부분은 아닌것 같다고 하면서 제 위치로 왔는데
바로 따라와서 또 묻는거예요 남편 사랑을 많이 받아서 예쁜것 같다고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빠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성희롱이다 성희롱으로 문제제기 해도 되겠느냐고
화를 내며 얘기 했더니 바로 사과 하더라구요
저는 55세 이고 그분은 65세 정도 되신분 인데 내가 너무 과민반응을 한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