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 성희롱 맞나요?

민들레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5-09-30 23:17:20

제가 자원봉사 다니는 곳에서 남자분이

저를 보고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정중하게 감사하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물어봐도 되겠냐고 하면서 남편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러냐고 하길레

저는 당황하며 제가 답변 드릴 부분은 아닌것 같다고 하면서 제 위치로 왔는데

바로 따라와서 또 묻는거예요 남편 사랑을 많이 받아서 예쁜것 같다고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빠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성희롱이다 성희롱으로 문제제기 해도 되겠느냐고

화를 내며 얘기 했더니 바로 사과 하더라구요

저는 55세 이고 그분은 65세 정도 되신분 인데 내가 너무 과민반응을 한건 아닌가 싶네요

IP : 180.67.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30 11:39 PM (121.130.xxx.134)

    성희롱도 맞고요.
    남편 사랑이란 게 정신적인 사랑을 뜻했다 해도
    오지랖에 주책 맞습니다.
    65세 늙은이가 정말 징그럽네요.

  • 2.
    '15.10.1 12:54 AM (58.124.xxx.130)

    글만보고 30대정도로 생각했는데 55세분보고 미인찬양이라니... 55세가 예쁘면 얼마나 예쁘신건지 심히 궁금합니다.. 조금 웃음이.. ㅎㅎ
    곧 있음 손주보실 나이인데 내용은 20-30대같네요.

  • 3. ㅇㅇ
    '15.10.1 7:19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성희롱을 할려면 님께 면전에 대고 그말를 직접 말하지도 안했을거고
    외모가 고와 보여서 오지랖 주책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 4. ㅇㅇ
    '15.10.1 7:20 AM (118.217.xxx.29)

    성희롱을 의도했다면 님께 면전에 대고 그말를 직접 말하지도 안했을거고
    외모가 고와 보여서 오지랖 주책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306 (내용 지워요) 4 jmjm12.. 2015/10/03 1,342
487305 문화재 훼손 사진들이 필요합니다 공개수업 2015/10/03 519
487304 잔혹동시 모녀의 대화 난 사랑이 필요하다고 이순영 2015/10/03 1,150
487303 엄마와 딸같이 친하게 지내는분들 누구의 영향이 큰것 같으세요... 16 .. 2015/10/03 4,130
487302 시어버터는 제 인생템이에요 2 0행복한엄마.. 2015/10/03 4,101
487301 제가 해본 일들,,,,심심한 분들만.. 15 .. 2015/10/03 4,527
487300 동대문 세미정장 괜찮은곳 추천부탁드려요~ 동대문 2015/10/03 844
487299 신혼부부 특공 그냥 날리려니 아깝네요 as 2015/10/03 1,100
487298 목욕탕에서 D컵 본 사연 48 굴욕 2015/10/03 89,883
487297 아파트 신발장 중간 문 짜서 하신분들 얼마 주고 하셨나요..... 1 ... 2015/10/03 2,007
487296 저 좀 도와주세요 2 ㅠㅠ 2015/10/03 744
487295 요즘 중학생은 알마니시계 차고 다니네요? 15 손님 2015/10/03 3,450
487294 아이허브 다른카드로 주문해볼려고하는데.... 1 샷추가 2015/10/03 563
487293 살이 무척찌고싶은데 마요네즈에 꾸준히 밥비며먹으면 정말살찔까요.. 37 골골골 2015/10/03 4,326
487292 귓속을 찌르는 듯한 통증, 이거 14 개천절이라 2015/10/03 32,204
487291 참 대단한 여자 휴우... 2015/10/03 2,148
487290 아이패드 많이 보면 뇌에 안좋나여? 5 은빛달무리 2015/10/03 1,761
487289 대기업 입사후 5 궁금 2015/10/03 2,539
487288 식당서 나오는 멸치반찬 촉촉하던데 배우고싶어요 27 2015/10/03 4,655
487287 둘째 임신 후 남편한테 고마워요 6 고마워 2015/10/03 2,125
487286 퇴직후 남편의 모습을 미리 보고 있어요. 답답합니다. 9 답답해 2015/10/03 4,292
487285 초등 수학 선행은 언제부터하나요... 1 좀알려주세요.. 2015/10/03 2,255
487284 물건이 너무 많은 초등 고학년 딸 이쁜 칸칸있는 수납장 있을까요.. 1 ... 2015/10/03 855
487283 내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1 답답 2015/10/03 793
487282 컵에 커피 자국은 어떻게 닦으시나요? 7 일하자 2015/10/03 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