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을 바꾸었는데 기분이 나빠요

머리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5-09-30 21:00:30

제가 다니던 미용실 디자이너랑 시간을 맞출 수 없어서 다른 미용실에 소개로 갔어요.


혹시 파마 잘 못나올까 싶어 미리 연막치는지 저 머릿결에 대해 지적사항 엄청 많이 들었어요.


머릿결은 가늘지만 윤기는 나는 편이거든요.


머리를 다 마친후 뭘 발라야 된다고 강매를 하더군요.


만원주고 하나 사왔는데 인터넷으로 가격을 보니 1250 원 하네요. 택배비까지 하더라도 4천원도 안하는걸

어찌 만원씩이나 받아 먹는지 욕이 나와요.


다시는 미장원에서 권하는 제품 안살거에요.


뭔지 이름 알아서 인터넷에서 사야겠어요.


비양심적인 미용사가 있는지,,,,생각할수록 기분 나빠요.


머리는 얼마나 잘라버렸는지 시골 분위기 나고 총체적 절망입니다.~~



IP : 121.170.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기꾼
    '15.9.30 9:02 PM (39.118.xxx.16)

    환불해달라 하세요
    저도 절대 안사요

  • 2. 원글
    '15.9.30 9:04 PM (121.170.xxx.205)

    사기꾼이라고 욕해줘서 시원해요, 윗님.
    미장원가면 돈을 쓰고도 항상 기분이 나쁜지... 돈을 쓰면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돈을 쓰면 기분이 나빠요.

  • 3. 88
    '15.9.30 9:05 PM (211.110.xxx.174)

    저도 개털 날리는 곱슬머리지만 뭘해도 약발 열흘도 안간다는걸 너무 잘 알기에
    클리닉받아라 매직하고 영양해라....한쪽 귀로 흘려버립니다.
    나중엔 뭐 이렇게 하나도 안하냐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그냥 커트나 곱게 잘 해주면 될것을요.

  • 4. 미용실
    '15.9.30 9:07 PM (14.1.xxx.137) - 삭제된댓글

    추가, 강매 거절하면 감도는 싸한 분위기 너무 싫어요.
    내 머리 내돈주고 하면서 눈치봐야하구....
    그렇다고 맘에 들게 머리를 하는것도 아닉, 더럽고 치사해서 머리 컷트라도 배우고 싶어요.

  • 5. 뜬끔포
    '15.9.30 9:10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근데 1250원 하는 바르는 제품이 궁금한 1인 ^^:

  • 6. 원글
    '15.9.30 9:19 PM (121.170.xxx.205)

    디지털파마하고 부스스해질꺼니까 뭘 발라라고 해서 분무기로 뿌리는거 하나 뿌리라고 하더군요
    굉장히 좋다고~~
    좋은줄알고 직장에 갖다 놨지요(바보)
    뭘 샀는지 가르쳐줄 수도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011 질투심 생기면 자해하는 사람 14 green 2015/10/01 4,000
487010 보일러를 교체했는데 뜨거운물이 잘 안나오네요.. 49 보일러가 말.. 2015/10/01 3,480
487009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 대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4 .... 2015/10/01 2,180
487008 뉴스룸 김무성마약얘기에 화면은 노무현대통령; 12 이상해요 2015/10/01 2,546
487007 집담보대출 담보수수료 없는 상품 있나요? 4 대출 2015/10/01 751
487006 서울 보톡스 싼 병원 추천해주세요 3 ... 2015/10/01 1,466
487005 친정엄마께 돈 꾸시는분 어떤 형태로 갚으세요? 9 .. 2015/10/01 1,731
487004 새누리 정갑윤, 지인들 부탁 때문에 ‘검찰 국감’ 살살하겠다 3 대놓고짜고치.. 2015/10/01 571
487003 너무 아까운 이야기 147 ... 2015/10/01 30,798
487002 코스트코 쇼핑 가방 구입할 수 있을까요? 4 코스트코 가.. 2015/10/01 2,283
487001 종교를 가지면 좀 자존감이 높아질까요? 13 ... 2015/10/01 2,496
487000 보관이사시 냉장고 식품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이사 2015/10/01 2,794
486999 한국사에 관심많은 초2 사도 봐도 좋을까요? 4 ㅇㅇ 2015/10/01 903
486998 중학생 봉사활동에 대해 여쭈어보아요 5 중등맘 2015/10/01 1,951
486997 32살 인생 다 포기하고 싶네요 48 s 2015/10/01 4,591
486996 에뜨로 여름 스 1 2222 2015/10/01 625
486995 초등 공립학교에서 중국어수업 있나요? 2 은빛달무리 2015/10/01 737
486994 뱀꿈을 꿨어요 5 깡통 2015/10/01 1,702
486993 수학 잘 하시는 분 계시면 이것 좀 풀어주세요.ㅠ 부탁드려요. 3 서울가고파 2015/10/01 656
486992 요즘 술만 마시면 4 .. 2015/10/01 1,046
486991 조수미씨 패션 감각?? 14 ??? 2015/10/01 6,234
486990 요즘 스커트 입을때 스타킹 신어야하겠죠 ? 1 하도 2015/10/01 947
486989 초등아들 숙제때문에 블로그에서 사진 인쇄하려합니다. 1 tkwls 2015/10/01 1,144
486988 코리아 엑스포제, 한국이여, 그대 이름은 헬조선 light7.. 2015/10/01 745
486987 이 사진 웃겨요 ㅋㅋ 7 .. 2015/10/01 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