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 결혼식 축의금 문제..

축의금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5-09-30 21:00:07
저 결혼할 때 오빠한테 100만원 받았어요.
저도 똑같이 할 예정이었는데요,
오빠가 3개월 전 독립했을때 제가 50만원 이상의 티브이를
사줬어요. 독립 축하 기념으로요.
근데 얼마 안있어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한다네요.
11월에 결혼인데..
쿨하게 100만원 하고 싶은데 참.. 망설여 지는 건 뭔지요.
내년에 새언니 출산하면 축하금이니, 조카 아기용품이니 뭐니..
또 저희 애가 쓰고 있는 장난감 들도 물려줄 예정이라
50만원만 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요.
친정엄마도 새언니한테 받은 예단비를 저희한테 아직
준다는 말도 없구요, 돈 아쉽단 말만 반복하시는 상탠데요.
그냥 눈 딱 감고 100만원 하는게 나을까요?
50대 50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댓글 부탁드려요. 쪼잔하다고 넘 대놓고 독설 하실 것 같음
사양할게요.

IP : 49.170.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30 9:02 PM (222.234.xxx.140)

    그냥 백주세요
    평생 오십오십오십 머리속에 멤돌수있어요

  • 2. 저두
    '15.9.30 9:09 PM (125.132.xxx.162)

    이경우 100하는게 두고두고 마음 편할거같아요

  • 3. ==
    '15.9.30 9:09 PM (211.42.xxx.150)

    저라면 결혼축의금은 100만원 주고, 나머지는 형편껏 하겠어요. 내가 형편이 안 좋은데 조카출산했다고 축하금에 백일 챙기고 이렇게 할 수 있나요?

  • 4. ..
    '15.9.30 9:32 PM (223.33.xxx.54) - 삭제된댓글

    멤돌다 ㅡ 맴돌다

  • 5. ..
    '15.10.1 6:37 AM (72.226.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이경운 그냥 100 주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오빠도 있지만 올케도 있으니까요.
    결국 같이 쓰겠지만 그 티비 오빠에게 사준거고 이사할때 선믈과 다르게 축의금 액수는 기억에 남을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843 (내용 지워요) 4 jmjm12.. 2015/10/03 1,362
486842 문화재 훼손 사진들이 필요합니다 공개수업 2015/10/03 543
486841 잔혹동시 모녀의 대화 난 사랑이 필요하다고 이순영 2015/10/03 1,175
486840 엄마와 딸같이 친하게 지내는분들 누구의 영향이 큰것 같으세요... 16 .. 2015/10/03 4,209
486839 시어버터는 제 인생템이에요 2 0행복한엄마.. 2015/10/03 4,134
486838 제가 해본 일들,,,,심심한 분들만.. 15 .. 2015/10/03 4,547
486837 동대문 세미정장 괜찮은곳 추천부탁드려요~ 동대문 2015/10/03 867
486836 신혼부부 특공 그냥 날리려니 아깝네요 as 2015/10/03 1,125
486835 목욕탕에서 D컵 본 사연 48 굴욕 2015/10/03 91,285
486834 아파트 신발장 중간 문 짜서 하신분들 얼마 주고 하셨나요..... 1 ... 2015/10/03 2,035
486833 저 좀 도와주세요 2 ㅠㅠ 2015/10/03 777
486832 요즘 중학생은 알마니시계 차고 다니네요? 15 손님 2015/10/03 3,487
486831 아이허브 다른카드로 주문해볼려고하는데.... 1 샷추가 2015/10/03 590
486830 살이 무척찌고싶은데 마요네즈에 꾸준히 밥비며먹으면 정말살찔까요.. 37 골골골 2015/10/03 4,368
486829 귓속을 찌르는 듯한 통증, 이거 14 개천절이라 2015/10/03 32,338
486828 참 대단한 여자 휴우... 2015/10/03 2,183
486827 아이패드 많이 보면 뇌에 안좋나여? 5 은빛달무리 2015/10/03 1,784
486826 대기업 입사후 5 궁금 2015/10/03 2,561
486825 식당서 나오는 멸치반찬 촉촉하던데 배우고싶어요 27 2015/10/03 4,672
486824 둘째 임신 후 남편한테 고마워요 6 고마워 2015/10/03 2,151
486823 퇴직후 남편의 모습을 미리 보고 있어요. 답답합니다. 9 답답해 2015/10/03 4,317
486822 초등 수학 선행은 언제부터하나요... 1 좀알려주세요.. 2015/10/03 2,278
486821 물건이 너무 많은 초등 고학년 딸 이쁜 칸칸있는 수납장 있을까요.. 1 ... 2015/10/03 878
486820 내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1 답답 2015/10/03 820
486819 컵에 커피 자국은 어떻게 닦으시나요? 7 일하자 2015/10/03 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