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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키우시는분들 ~~

뎁..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5-09-30 20:48:05
고양이 방석을 사주면 거기에서 잘까요 ?
꼭 사람 자는데 들어와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네요
잘 때 걸리적 거리고 그르렁 거리는 소리 때문에 계속 깨네요
IP : 218.237.xxx.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30 8:48 PM (119.71.xxx.61)

    원글님이 포기하세요

  • 2. 그거
    '15.9.30 8:54 PM (119.70.xxx.159)

    고양이도 포근한 집이 꼭 필요할텐데요.
    방석말고 지붕있는 아늑한 집이요.

  • 3. 원글님이 좀 뒤척여주면
    '15.9.30 8:56 PM (39.7.xxx.239)

    고양이도 잠깨고 귀찮아서 발치로 가던가 다른데 가서 잘거에요. 불편하시면 움직여주세요.

  • 4.
    '15.9.30 8:57 PM (203.251.xxx.124) - 삭제된댓글

    사준다고 거기서 자면 고양이가 아니예요...^^
    요즘 추워지면서 더더욱 사람한테 앵기고 있네요.

  • 5. 저는
    '15.9.30 8:57 PM (14.32.xxx.73)

    고양이는 앞베란다에서만 키워요. 광같이 생겨서 고양이가 그 장소를 좋아합니다. 숨을 곳도 많고 올라갈 곳도 많고. 어떤 분의 조언을 듣고 그렇게 했는데 편하네요. 물론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 거실이나 애들 공부방을 들어가게도 하지만 , 결국 니 식사하고 잘 방은 여기야..하고 공간을 한정해주니 좋습니다.

  • 6. 뎁..
    '15.9.30 8:58 PM (218.237.xxx.24)

    얘는 죽어라고 안방에 ㅠㅠ

  • 7. 빈박스
    '15.9.30 9:05 PM (180.69.xxx.218)

    방에 적당한 크기 빈박스 놓아두시고 안에 방석 깔아주시던지요 좋은 집 사줘봐야 돈x랄 했다는 생각 뽝하게 해주는 놈들입니다

  • 8. siddlwlqtk
    '15.9.30 9:08 PM (175.208.xxx.203)

    고양이는 개와 달리 이글루 타입이나 동굴타입의 집을 좋아해요. 냥이쇼핑몰 보시면 이글루타입의 냥이전용하우스 그다지 비싸지 않아요. 아니면 집에 헌 상자나 스티로폼박스 있으면 구멍뚫어서 속에 솜이불 넣고 만들어주면 됩니다.

  • 9. 한동안
    '15.9.30 9:12 PM (114.203.xxx.61)

    내침대발치에서만 자는아이가
    이사와서는 자기가좋아하는 둘째발치에서 자네요
    고양이방석은 ;;아는 개줬어요ㅋㅋ
    오히려 코스코 박스애 방석깔아주는걸더좋아하,,,ㄴ다는

  • 10. ㅋㅋㅋㅋ
    '15.9.30 9:15 PM (39.7.xxx.239)

    아는 개줬어요--》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ㅎ

  • 11.
    '15.9.30 9:15 PM (203.251.xxx.124) - 삭제된댓글

    맞아요..꼭 돈들여서 사주면 잘 안쓰더라고요.
    그냥 라면 박스 하나 구하셔서 앞에 구멍 내주고 안에 안입는옷 푹신하게 깔아줘 보세요.
    아니면..그 세탁소 옷걸이랑 헌티셔츠로 만드는 "옷걸이 텐트" 요거 만들어 줘 보세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블로그에 만드는법 많이들 올려놓았더라구요.

  • 12. 고든콜
    '15.9.30 9:25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걔네 고집세요..원하는건 쟁취하고야 말죠..본묘가 원하는게 아니면 설득은 힘들듯..

  • 13. 옷걸이텐트
    '15.9.30 9:43 PM (211.224.xxx.178)

    http://blog.naver.com/uchan2120/220252632270

    윗분 말대로 찾아보니 정말 좋은게 있네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고양이들은 저렇게 은신처같은데를 좋아하더라고요. 아니면 높은데 좋아하고요. 플라스틱 박스..다이소 같은데 파는 자잘한거 넣는 뚜껑있는 플라스틱 박스에 푹신한 방석 깔아서 높은데 올려놓으면 거기 들어가서 자는거 좋아라해요

  • 14. 삼냥맘
    '15.9.30 9:53 PM (125.31.xxx.232)

    고양이 맘이에요 취향이 다 달라서...
    우리 애들은 상자도.안좋아하고
    높은데, 냉장고 위 좋아하는 애도 네마리중(전에는 네마리였음)하나밖에 없구요.
    동굴집 .마약방석 다 별로안좋아하네요~
    넓고 푹신한 침대, 소파에서만 자요.

  • 15. ㅋㅋ
    '15.9.30 10:25 PM (222.109.xxx.117)

    제목이 고양이가 키우시는 분들이라 그래서 어떻게 키우는지 궁금해서 ㅎ ㅎㅎ

  • 16. 은현이
    '15.9.30 10:29 PM (112.109.xxx.249)

    우리냥이도 지 맘에 드는 침대에서만 자요.
    방 세개인데 폭신하게 이불이 깔린곳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낮잠은 작은애방 저녁은 큰애방 가끔은 안방
    돌아다니다가 맘에 들면 자는것 같아요.
    지금은 남편쇼파에서 자고 있네요.
    박스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절대 잠은 폭신한 침대나 쇼파에서 잡니다.
    이글루 집도 사줘 봤는데 거들떠 보지도 않아 지인분 드렸어요.

  • 17. ..
    '15.9.30 10:29 PM (211.224.xxx.178)

    근데 고양이 여럿 키우시는분들 고양이 털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털 별로 안빠지는 애들도 있지만 털 뿜는 애들도 있잖아요. 저희 집 애 중에 하나가 털을 뿜는 앤데

  • 18. 털은 밀어주는 수밖에..
    '15.10.1 5:13 AM (211.178.xxx.202)

    그리고 수많은 털제거 용품들..

  • 19. ---
    '15.10.1 10:35 AM (119.201.xxx.47)

    저희도 이사오면서 고양이 사무실에서만 키워요
    화장실 오픈해놓고 고양이 변기 거기에 놓고..
    집도 사무실에만 놓았는데 꼭 화장실에 들어가 자요
    그래서 집도 화장실로 옮겨줬어요
    겨울오면 방안에 들이자고 아들이 난리인데 일단 털에서 해방되니 넘 좋아서 들일 생각이 없어요
    따뜻한 이불은 벌써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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