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15.9.30 6:38 PM
(14.37.xxx.85)
하지 마세요
2. ...
'15.9.30 6:40 PM
(39.121.xxx.103)
울 올케가 그래요. 원래 성격이 그렇대요..
부탁들어줘도 고맙다는 말없고..암튼..
수년동안 "그래..준거로 끝내자.." 하다가 내가 보살이 아닌지라 이젠 안해요.
근데 그런 사람들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전 기본예의라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선물로 뭐 받고도 받았다 연락조차 않는 사람이
왜 그리 많은지..
3. 샤베
'15.9.30 6:42 PM
(125.187.xxx.101)
사주지 마세요. 저도 싸가지 동서 있어서 압니다. 절대 사주지 마세요.
4. 저도 네
'15.9.30 6:49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그런데 웃긴게 고맙단 소리 안하고 받는게
더 어려울거 같어요
5. 울형님
'15.9.30 6:49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챙겨도 챙겨도 더 바라기만하고;;; 안합니다~
고맙다는 표현하면 없던 권위가 무너지기라도 하는지...없던 쫀심이 동서(저)생기고부터 생겨나서;;;
가만있음 저한테 잘 얻어쓰실텐데(제가 호구라ㅋㅋ)
6. 음
'15.9.30 6:50 PM
(210.223.xxx.182)
하지 마세요.
똑같이 하면 섭섭할 것도 없더군요.
선물,전화 일체 안 하고 만났을 때는 좋게 만나고 다음 명절에 보니까 정말 좋습니다.
무언가 잘 해보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상대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했어요
7. 우리동서네
'15.9.30 6:52 PM
(1.240.xxx.48)
우리집에도 그런 싹퉁바가지 동서있습니다.
기본교육을 못받아서 그래요,,
시어머니가 뭘사줘도 제가 뭘 사줘도 고마움을 모르더라고요.
애들도 챙기다가 작년부터는 내복조차도 안사줍니다.
항상 챙겨줬더니 고마움도모르고...
그냥 안하니 편해요.
8. ..
'15.9.30 6:53 PM
(115.137.xxx.109)
만나도 얘기도 안하고 전화연락도 전혀 없는 사이에 선물은 오바예요.
9. 저희 큰동서
'15.9.30 6:56 PM
(39.117.xxx.164)
아닐까 하고 글을 봤더니..선물 품목이 다르네요^^;;
다행히 저희 큰동서(형님이라 부르기 싫어요) 아니네요..
저희 시댁은 제가 음식 다해요...
나물 세가지, 전 다 부치고(그것도 다 제돈으로)..큰동서는 사과3개,배3개,곶감한팩,북어포,약과만 딱 사와요..
음식안했으면 설거지라도 좀 했으면 하는데..정말 그것조차도 안해요..그러면서 매 명절마다 양반김세트 15000원짜리 사다줘요..
설거지나 좀 하지..그깟 김세트 사다주는거 하나도 안고맙거든요..그래서 전 고맙다는말 안하고 답례도 안해요...
제발 우리 사이에 선물같은거 주고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고맙다는말 일부러 안해요..계속줄까봐요;;
제 경우엔 그래요;;;;;
10. ...
'15.9.30 6:58 PM
(39.121.xxx.103)
고맙다는 소리 안하는 사람들은 받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는게 함정이죠.
그냥 안하는거에요. 무심한게 쉬크한건줄 알고..
예의 말아먹고 사는 사람은 상종안하는게 젤이더라구요.
애기들한테는 감사합니다~ 인사 그렇게 가르치면서 본인들은 안하는거 웃기죠.
11. 저희 큰동서2
'15.9.30 7:00 PM
(39.117.xxx.164)
저도 정말 안가져가고 싶거든요;;;
이런거 주지말고 설거지나 좀 하라고 말하고싶어요;;
근데 시부모님은 큰동서가 잘못하는거 알면서도 분란 안일어나고..그냥그냥 넘어가길 바라세요..
네가 좀 봐줘라~~~그러셔서 받기싫어도 가져는와요;;;;;;
12. ....
'15.9.30 7:01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울 형님이 싸주신 것들....
쌀 20키로×2, 정관장 (시가 28만원짜리), 최상급 배 1박스, 고구마 1박스, 냉동 낙지, 간장게장, 참치세트, 기름 세트,
차안에서 먹으라고 밤 삶아 주시고 전 챙겨 주시고...
형님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요.
친정엄마와 비슷한 연배..
아무리 그렇더라도 너무 바리바리 싸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차례비 드리면 그돈 받아 울 아이들에게 다시 다 돌려주시고....
13. 전 반대입장
'15.9.30 7:05 PM
(203.254.xxx.88)
시누이야 뭐 사들고 오지마라 고맙다는 인사 들을 생각도 마라
개고생 시켜놓고 니가 부린 진상이 얼만데 사과상자로 유세떨다니 다시 던져주고 싶은거 참느라 힘들었다
14. dma
'15.9.30 7:07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그 동서가 매너 없는건 맞지만.. 별로 반갑지않은 선물이라도 받으면 고맙다고 말하는게 예의지만...
원글님도 참.. 줘놓고도 이렇게 기분 나쁠거 같으면 진짜로 주지마세요. 그게 무슨 선물인가요.
15. 주지마세요
'15.9.30 7:08 PM
(119.69.xxx.216)
저도 몇년전까지는 가끔제가 안부전화도 먼저하고 별거아니지만 동서생각나서 선물도 몇번줬는데 잘받았다 전화한통없고 제가 바보짓한거더라구요.
이젠 저도 안하니까 속편하고 좋아요
16. dma
'15.9.30 7:10 PM
(175.211.xxx.221)
그 동서가 매너 없는건 맞지만.. 별로 반갑지않은 선물이라도 받으면 고맙다고 말하는게 예의지만...
원글님도 참.. 줘놓고도 이렇게 기분 나쁠거 같으면 진짜로 주지마세요. 그게 무슨 선물인가요.
그 동서는 혹시나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모르지요. 형님이랍시고 맨날 시어머니 탓만 하고 나한테도 데면데면한 형님이 명절이면 희한하게 필요도 없는 선물박스 가지고와서 내민다. 이깟거 받고싶지도 않은데 걍 갖고오지말고.. 그냥 형님 네 할도리나 시어머니한테 잘하고 살아라... 뭐 이런건지도 모르죠..
17. 우리동서
'15.9.30 7:21 PM
(182.221.xxx.48)
달래서 깨끗히 쓰고 씻고 빨고 정리해서 물려준 옷 신발 책 받고도 아무말 안하는 동서도 있습니다. 저도 다음부터 안주려구요. 줄때마다 열받아서 원.
18. 우리동서
'15.9.30 7:24 PM
(182.221.xxx.48)
생각해보니 명절 선물도 한번 못받았네요. 올해도 못받았네 그려. ㅎㅎㅎ 이제 저도 명절선물 패스해야겠어요. 아오 다시 열받네.
19. 왕재수죠, 정말.....
'15.9.30 7:34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저희 동서가 딱 그래요.
제게 뭐 그리 살갑게 잘한 것 없는 여자지만
(저부돠 먼저 시집 와) 시누이들한테 첨부터 꽉 잡혀 당하고 사는 거 안쓰럽고
기괴한 가문에 엮여 들어온 운명공동체인지라, 같은 여자로서 안타깝고 해서
그래도 동서랑 그 애들만큼은 살뜰하게 챙겨볼라고
한 8년.. 선물 무지하게 보냈어요.
(명절 전후, 특히 아이들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이런 때)
제 딴엔 그래도 제일 좋은 걸로 주고 싶어서
갖난쟁이 젖먹이 아기 데롱데롱 매달고 인터넷에서 몇날 며칠 눈 빠지게 고르고 골라
선물 포장도 정성 다해 뭔 일 있을 때마다 택배로 부쳐주곤 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란 말은 필요없지만
그래도 [받았다] 란 인기척 자체가 없는 거에요.
첨엔 택배 사고라도 나서 제대로 못 받은 줄 알고 전화했는데
받긴 받았더군요..... 뭐 수십 수백만원 짜리 고가품이 아니라
그게 그들에겐 받았단 인사 한 줄 할만한 가치 자체도 없는지 몰라도
- 저는 저희집에 뭐 하나 챙겨주는 분 있으면
아무리 허름한 거라도 두고두고 그렇게 감사하던데... -
암튼 그런 행위가 몇년 지속되다 보니
몇년간 돈 버리고, (고르느라) 눈 버리고
이게 다 뭐하는 뻘짓이었나가 싶어
칼로 자르듯 딱~! 끊어버렸어요.
반면 저희 올케-남동생 부인-는
제게 그리 이쁜 짓 한 여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 책이나 옷가지 보내주면
정말 호들갑 떨듯 바로바로 문자라도 보내더군요..
그리고 그 감사해하고 물건 맘에 들어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져요,
남동생이 못되게 군 것이 많아 올케도 자주 보고 싶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올케랑 그 아이들에겐 뭔가 하나라도 사주고 싶고.. 계속 그런 맘이에요.
제가 보니 출신 지역색(?) 차이도 큰 거 같아요.
(잘못 말하면 돌 맞기 쉬울 표현이겟으나)
강북이나 시골 출신들이 오히려
굉장히 인간적 예의.. 잘 못 차리는 거 같구요
(적어도 제 주변 사람들은 그래요)
그래도 어느 정도 여유 있는 동네 출신들은 정말 기본적 인간의 예의는
차릴 줄 아는 거 같아요... (일반화의 오류일지 몰라도 저랑 제 친구랑
결혼 이후 절절히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사실 동서랑 그리 화기애애하지 못한 건 100% 시댁 문화 때문이지요.
즉, 시부모 잘못이에요.
시부모 두분이서 인격적이고 자애롭고
두분 금슬 좋고 자식들 정성 다해 기른 집이라면
동서 간도 왠만하면 -우애 까지는 아니어도- 기본 예의를 서로 지키려고
조심들 하는 거 같아요.
저희집처럼 시부모 둘이서 결혼 50년간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 집은
그 아래 자식들끼리도 박 터지게 싸워대고
동서 간에도 관계가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죠.
서로 乙의 입장에서 여기저기서 치받히는데
동서 간에 맺힐 일도 많이 생기니까요... 쩝~
20. 왕재수죠, 정말...
'15.9.30 7:35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저희 동서가 딱 그래요.
제게 뭐 그리 살갑게 잘한 것 없는 여자지만
(저보다 먼저 시집 와) 시누이들한테 첨부터 꽉 잡혀 당하고 사는 거 안쓰럽고
기괴한 가문에 엮여 들어온 운명공동체인지라, 같은 여자로서 안타깝고 해서
그래도 동서랑 그 애들만큼은 살뜰하게 챙겨볼라고
한 8년.. 선물 무지하게 보냈어요.
(명절 전후, 특히 아이들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이런 때)
제 딴엔 그래도 제일 좋은 걸로 주고 싶어서
갖난쟁이 젖먹이 아기 데롱데롱 매달고 인터넷에서 몇날 며칠 눈 빠지게 고르고 골라
선물 포장도 정성 다해 뭔 일 있을 때마다 택배로 부쳐주곤 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란 말은 필요없지만
그래도 [받았다] 란 인기척 자체가 없는 거에요.
첨엔 택배 사고라도 나서 제대로 못 받은 줄 알고 전화했는데
받긴 받았더군요..... 뭐 수십 수백만원 짜리 고가품이 아니라
그게 그들에겐 받았단 인사 한 줄 할만한 가치 자체도 없는지 몰라도
- 저는 저희집에 뭐 하나 챙겨주는 분 있으면
아무리 허름한 거라도 두고두고 그렇게 감사하던데... -
암튼 그런 행위가 몇년 지속되다 보니
몇년간 돈 버리고, (고르느라) 눈 버리고
이게 다 뭐하는 뻘짓이었나가 싶어
칼로 자르듯 딱~! 끊어버렸어요.
반면 저희 올케-남동생 부인-는
제게 그리 이쁜 짓 한 여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 책이나 옷가지 보내주면
정말 호들갑 떨듯 바로바로 문자라도 보내더군요..
그리고 그 감사해하고 물건 맘에 들어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져요,
남동생이 못되게 군 것이 많아 올케도 자주 보고 싶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올케랑 그 아이들에겐 뭔가 하나라도 사주고 싶고.. 계속 그런 맘이에요.
제가 보니 출신 지역색(?) 차이도 큰 거 같아요.
(잘못 말하면 돌 맞기 쉬울 표현이겟으나)
강북이나 시골 출신들이 오히려
굉장히 인간적 예의.. 잘 못 차리는 거 같구요
(적어도 제 주변 사람들은 그래요)
그래도 어느 정도 여유 있는 동네 출신들은 정말 기본적 인간의 예의는
차릴 줄 아는 거 같아요... (일반화의 오류일지 몰라도 저랑 제 친구랑
결혼 이후 절절히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사실 동서랑 그리 화기애애하지 못한 건 100% 시댁 문화 때문이지요.
즉, 시부모 잘못이에요.
시부모 두분이서 인격적이고 자애롭고
두분 금슬 좋고 자식들 정성 다해 기른 집이라면
동서 간도 왠만하면 -우애 까지는 아니어도- 기본 예의를 서로 지키려고
조심들 하는 거 같아요.
저희집처럼 시부모 둘이서 결혼 50년간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 집은
그 아래 자식들끼리도 박 터지게 싸워대고
동서 간에도 관계가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죠.
서로 乙의 입장에서 여기저기서 치받히는데
동서 간에 맺힐 일도 많이 생기니까요... 쩝~
21. ...
'15.9.30 7:37 PM
(114.204.xxx.212)
안주고 안받는게 편해요
그냥 부모님만 챙기세요
22. 왕재수죠, 정말....
'15.9.30 7:38 PM
(122.34.xxx.218)
저희 동서가 딱 그래요.
제게 뭐 그리 살갑게 잘한 것 없는 여자지만
(저보다 먼저 시집 와) 시누이들한테 첨부터 꽉 잡혀 당하고 사는 거 안쓰럽고
기괴한 가문에 엮여 들어온 운명공동체인지라, 같은 여자로서 안타깝고 해서
그래도 동서랑 그 애들만큼은 살뜰하게 챙겨볼라고
한 8년.. 선물 무지하게 보냈어요.
(명절 전후, 특히 아이들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이런 때)
제 딴엔 그래도 제일 좋은 걸로 주고 싶어서
갖난쟁이 젖먹이 아기 데롱데롱 매달고 인터넷에서 몇날 며칠 눈 빠지게 고르고 골라
선물 포장도 정성 다해 뭔 일 있을 때마다 택배로 부쳐주곤 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란 말은 필요없지만
그래도 [받았다] 란 인기척 자체가 없는 거에요.
첨엔 택배 사고라도 나서 제대로 못 받은 줄 알고 전화했는데
받긴 받았더군요..... 뭐 수십 수백만원 짜리 고가품이 아니라
그게 그들에겐 받았단 인사 한 줄 할만한 가치 자체도 없는지 몰라도
- 저는 저희집에 뭐 하나 챙겨주는 분 있으면
아무리 허름한 거라도 두고두고 그렇게 감사하던데... -
암튼 그런 행위가 몇년 지속되다 보니
몇년간 돈 버리고, (고르느라) 눈 버리고
이게 다 뭐하는 뻘짓이었나 싶어
칼로 자르듯 딱~! 끊어버렸어요.
반면 저희 올케-남동생 부인-는
그래도 아이들 책이나 옷가지 보내주면
정말 호들갑 떨듯 바로바로 문자라도 보내더군요..
그리고 그 감사해하고 물건 맘에 들어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져요,
남동생이 못되게 군 것이 많아 올케도 자주 보고 싶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올케랑 그 아이들에겐 뭔가 하나라도 사주고 싶고.. 계속 그런 맘이에요.
제가 보니 출신 지역색(?) 차이도 큰 거 같아요.
(잘못 말하면 돌 맞기 쉬울 표현이겟으나)
강북이나 시골 출신들이 오히려
굉장히 인간적 예의.. 잘 못 차리는 거 같구요
(적어도 제 주변 사람들은 그래요)
그래도 어느 정도 여유 있는 동네 출신들은 정말 기본적 인간의 예의는
차릴 줄 아는 거 같아요... (일반화의 오류일지 몰라도 저랑 제 친구랑
결혼 이후 절절히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사실 동서랑 그리 화기애애하지 못한 건 100% 시댁 문화 때문이지요.
즉, 시부모 잘못이에요.
시부모 두분이서 인격적이고 자애롭고
두분 금슬 좋고 자식들 정성 다해 기른 집이라면
동서 간도 왠만하면 -우애 까지는 아니어도- 기본 예의를 서로 지키려고
조심들 하는 거 같아요.
저희집처럼 시부모 둘이서 결혼 50년간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 집은
그 아래 자식들끼리도 박 터지게 싸워대고
동서 간에도 관계가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죠.
서로 乙의 입장에서 여기저기서 치받히는데
동서 간에 맺힐 일도 많이 생기니까요... 쩝~
23. ??
'15.9.30 7:44 PM
(1.241.xxx.162)
감사할수 모르는 사람에게 왜 선물 하셔요??
그돈으로 가족들이랑 더 맛난거 사 드셔요
아까워요 그 돈도 그 마음도.......자기가 받을만 해서 주나보다 생각해요
절대 주지 마셔요 안주고 서운해 마셔요
24. 대개
'15.9.30 7:57 PM
(210.205.xxx.161)
줘도 별로 안반가운 선물이거나 반가운 선물이래도 안받고싶을 경우..인사가 나가지않지요.
즉 안받고싶어서가 아닐까요?
25. 아이구
'15.9.30 8:10 PM
(220.76.xxx.89)
나는우리며느리가 무엇사서 택배로 보내달라고하고 돈보내주면서도 니가해주어서 고맙다고합니다
동서란년이 아주개싸가지구만요 앞으로주지마요 시어머니가 등신이고 앞으로 집구석 안보아도
훤하네요 꼭 우리집구석하고 닮앗네요 우리는 시어머니 저세상가고 나서보니 이게아니라는걸
시누이나 시동생들이 이제는 알앗는지 나한테 알랑방귀뀝니다 이미기차는떠났는데
26. 아
'15.9.30 8:26 PM
(222.112.xxx.168)
우리 시누 생각나네요. 십년을 설 추석 머 보내도 잘 받았다는 말 없고 그냥 끝이네요.물론 저희 집에 선물 보낸 적역시 단 한번도 없죠~
그러면서 본인은 엄청 예의바르고 저는 싸가지없는 며늘이네요 ㅎㅎㅎㅎ
27. ....
'15.9.30 9:21 PM
(175.208.xxx.203)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선물을 앵긴거 아닌가요? 동서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고맙다는 소리 하면 매년 계속하거나 강도를 늘릴까봐 일부러 생까는거 같은데...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선물 강제로 안기는거 마치 시어머니가 먹지도 않는 시어빠진 김치 며느리에게 강제로 줘놓구서 감사인사 원하는것과 똑같아요
28. 님이 아둔한거임
'15.9.30 9:38 PM
(112.173.xxx.196)
그거 하지말라는 소리에요.
나는 형님과 친하고 싶지 않다!!
29. ㅇㅇ
'15.10.1 12:44 AM
(222.112.xxx.245)
결론은 선물 보내지 말라네요.
동서가 싸가지 없어서 선물 받고 인사도 안하는 그런 사람이거나
동서가 원글님과 친하고 싶지않고 선물 싫어서 받고 싶지 않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