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초밥집에 또갔어요..ㅠ
걸신들린듯..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또 문지방을 넘어주셨네요ㅠ
다른 반찬이랑 안먹고 그냥 스시초밥은 두개씩 쌍을 지어 한접시씩 비워지니
이게 먹는맛이랄까..왜캐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은거죠ㅠ
지난번 영애씨에서 상가 관리사무소 부부로 나온 뚱뚱 개그맨 커플이
회전초밥집에서 텅텅 빈 레일과 옆에 쌓인 100접시는 되보이는 접시 옆에서
'도대체 회전초밥은 왜 회전이 안되는거야'를 외치며 주방에서 한접시 내주자마자
핥아 삼키는 꼴이 떠오르네요ㅠㅠ
거의 회전레일 텅텅 비게 다 먹어보고싶네요 ㅋㅋ ㅠㅠ
벌써 초밥집에 쓴돈이 얼마야...
진정 미친거 아닐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