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지인이 소개해준 분이 있어요.
그리고 며칠 메시지로 연락을 주고 받았고, ,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점점 친해지는것 같아. .
ㅅㅓ로 얼굴은 알아야하지 않겠냐고. .
사진을 주고 받았어요.
그리고. . .
제가 그 분 스타일이 아니었는지
급격히 말수도 줄고. .
며칠째 연락이 없더라구요.
원래 이번 주말에 보기로 했고,
장소, 시간은 제가 정하기로 했던 상황이었어요.
사진 교환후 그분은 그렇게 연락이 끊겼고,
뭔가 상황이 애매한것 같아
생각끝에
만나는건 다음으로 미루자 연락했어요.
서로 연락 안 하면
다음은 없는 미래니까요.
그래도 더 친해지기 전에 이렇게 정리 된게
오히려 홀가분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저. .
선방 잘 날린거라 위로 좀 해주세요. . 흑흑
이번 소개팅 잘 되길 살짝 바라고 있었거든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전에 바이바이
어려운 소개팅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5-09-30 13:22:44
IP : 39.7.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iNNiT
'15.9.30 1:25 PM (121.128.xxx.173)사진만으로 그런 결정하는 사람이라면 안만나신 게 잘 된 것 같습니다..
2. ..
'15.9.30 1:26 PM (203.226.xxx.236)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사진만 보고 성급하게 구는 경솔한 놈은
보석을 차지할 자격이 없습니다.3. 이상한 사람..
'15.9.30 1:29 PM (221.145.xxx.30)"다음주쯤 괜찮을것 같네요."
이렇게 메시지가 왔는데.. 뭐죠..
관심 없으면.. 그냥 휘저어 놓지나 말지.
'이 상황 뭐지..' 생각하게 만드네요.4. ...
'15.9.30 1:29 PM (112.155.xxx.34)잘된거에요. 그런사람 만나봤자 의미없었을거에요.
어휴.. 남자가 얼마나 가벼우면 그런짓을....5. ㄴㄷ
'15.9.30 1:54 P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남자 참 경솔하고 별로네요
6. 흠흠
'15.9.30 2:07 PM (125.179.xxx.41)소개팅이니 형식상한번은 볼심산인가보네요
됐다그러세요ㅡㅡ7. ...
'15.9.30 3:04 PM (125.130.xxx.138)아니 사진이어도 맘에 안들면 그럴 수 있죠 뭐..
그냥 쿨하게 잊으세요.
몇번 만나거나 깊었던 사이도 아닌데요 뭐..
전 남자가 나쁘다고 생각은 안드네요.8. 푸하하하
'15.9.30 6:26 PM (112.149.xxx.152)저처럼 사진 보고 먼저 말 시키고 계속 카톡질 하다가 만나고 2시간 만에 헤어지고..카톡 차단 된거 보다는 나아요..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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