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로 인해 학원 그만 둘 때 환불받을 수 있나요?
작성일 : 2015-09-30 13:17:53
1996172
아이가 1년 넘게 다니던 학원인데 한달 전에 시간 조정하느라 반이 바뀌었어요 새 반으로 가면서 아이 얼굴이 안좋고 학원 가는 날은 눈에 띄게 침울하길래 왜 그러냐 물어도 별 말이 없더라고요 그러다 지난주에 아이가 좀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학원을 하루 쉬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하루 쉬게 했더니 그 다음 가는 날도 못가겠다고 울먹거려요 이유를 물으니 선생님이 너무 무섭대요 욕도 많이 하고 당구대 같은 걸로 때리기도 한다네요 숙제를 안해오거나 태도 나쁘거나 기타 문제 있다고 손바닥을 세게 때린다고요 같은 반 아이 친구에게도 확인해보니 맞다고 하고 그나마 제 아이는 한달동안 서너번 맞은 거라 적게 맞은 거라는군요
성적 올려준다 해도 애를 때려가면서까지 그 학원 보내고 싶지 않아 그만 두게 하려는데요 사과와 환불 요구하려는데 지나친 걸까요?
IP : 58.227.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도
'15.9.30 1:21 PM
(218.235.xxx.111)
그만두게는 할거 같은데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해서.
cctv없으면..좀 곤란할듯..
환불은 환불규정이 있어서..
그렇게 체벌하는 학원이라면 규정 내세우며 안해줄거 같네요.
저라면 일단 학원측 얘기도 들어보고, 사과받을일 있으면 받고
그만두겠네요
2. dma
'15.9.30 1:22 PM
(175.211.xxx.221)
체벌과 학원비 환불, 사과 관련해선 아는분들이 댓글 달아주셨음 하구요..
전 숙제 안해오거나 태도가 나쁘거나, 문제가 있거나.. 그 부분이 눈에 콕 박히네요.
학원비 환불과 별도로 이 부분은 원글님이 아이 단도리 시키셔야겠단. 대화로 풀어보시든지.
애가 왜 그럴까요? 이유가 있을텐데요.
3. 원글
'15.9.30 1:27 PM
(58.227.xxx.79)
이 학원은 숙제 체크를 하고 바로 학부모에게 문자로 통보하는 시스템이에요 제 아이는 숙제 부분은 항상 100프로였어요 태도도 지금까지 학교나 학원에서 지적받는 경우 극히 드물었던 아이고요
그런데..아이의 태도나 숙제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도 학원에서 체벌하는게 정당화되진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4. 원글
'15.9.30 1:29 PM
(58.227.xxx.79)
그리고 지금 반 이전에 다니던 반에서는 체벌 없었어요 그강사에 국한된 문제인 것 같아요
5. 저라도
'15.9.30 1:29 PM
(218.235.xxx.111)
그러면 학교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하시는 수밖에요.
6. dma
'15.9.30 1:30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누가 체벌을 정당화했나요???? 그 부분은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아줬음 한다고 했고..
왜 갑자기 원글님 애가 안하던 짓(숙제 안해가고, 행동 나쁘게 하고.. 등등 문제행동)을 하는지 그 원인도 알아보라고 한거죠.
7. 음
'15.9.30 1:31 PM
(175.211.xxx.221)
당연하죠. 누가 체벌을 정당화했나요???? 그 부분은 잘 아는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아줬음 한다고 했고..
왜 갑자기 원글님 애가 안하던 짓(숙제 안해가고, 행동 나쁘게 하고.. 등등 문제행동)을 하는지 그 원인도 알아보라고 한거죠.
8. 학원
'15.9.30 2:17 PM
(219.254.xxx.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가 다른걸로 엄마를 속이는걸 수도 있어요 아이들은 싫으면 엄마를 자극할수 있는걸로 문제 삼더라구요. 조심스럽게 학원에 알아보세요. 문명 뭔가가 있을꺼예요. 환불건은 얘기 하시면 미수강 부분껀은 해주실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00496 |
빌보 그릇아시는분 4 |
바보보봅 |
2015/11/16 |
2,387 |
500495 |
까르푸 47 |
명치난타 |
2015/11/16 |
10,329 |
500494 |
그냥 어제 이야기 15 |
어제 참가했.. |
2015/11/16 |
2,934 |
500493 |
생강즙 내려서 냉장보관 했더니 푸딩처럼 됐어요 2 |
생강 |
2015/11/16 |
2,230 |
500492 |
스웨덴은 왜 과일을 수입해 먹나요? 5 |
블로드푸딩 .. |
2015/11/16 |
3,119 |
500491 |
남편이 엔틱가구 진갈색을 기괴한 색이라 하니 사면 안되겠죠? 7 |
가구사기 |
2015/11/16 |
2,086 |
500490 |
알베르토 일침 ㅋㅋ 6 |
ㅋㅋ |
2015/11/16 |
4,083 |
500489 |
IS가 너 종교믿냐? 묻고 "탕! 탕! 탕!".. 9 |
호박덩쿨 |
2015/11/16 |
3,437 |
500488 |
코스트코도 계산오류 있나요??? 3 |
.. |
2015/11/16 |
1,516 |
500487 |
고립된 한명을 빙 둘러싸고 죽일듯이 패네요. 안 죽었나요 ? 23 |
시위현장영상.. |
2015/11/16 |
5,738 |
500486 |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 못한게 후회스러워요,, 49 |
그냥 |
2015/11/16 |
23,063 |
500485 |
수능 올2등급... 4 |
mon-am.. |
2015/11/16 |
4,339 |
500484 |
기독교 교회에서 담임목사의 전별금이란 뭘 말하는 건가요? 7 |
교회재정 |
2015/11/16 |
3,138 |
500483 |
순간 로또된줄 알고 깜놀했네요ㅎㅎ 1 |
ㅎㅎ |
2015/11/16 |
1,781 |
500482 |
김동완씨 어릴적 가난했었나요? 22 |
ㅣㅣ |
2015/11/16 |
16,065 |
500481 |
톡투유 나온 여자 게스트 진보라씨 결혼한 분 이죠? 3 |
.. |
2015/11/16 |
5,243 |
500480 |
부모님 두분의 성 같이 쓰시는 분들이요 6 |
혼자 궁금 |
2015/11/16 |
1,402 |
500479 |
혜은이가 예전에 아이유급이었나요? 48 |
... |
2015/11/15 |
6,043 |
500478 |
침대사려다보니 따뜻한 바닥이 아쉬워요. 18 |
욕심쟁이 |
2015/11/15 |
4,209 |
500477 |
인문계가서 대학보내신 선배어머님 조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6 |
예비고등학부.. |
2015/11/15 |
1,378 |
500476 |
오늘 막 한 김장 김치 맛있게 익히는 법 알려주세요~~~ 4 |
김치 |
2015/11/15 |
7,999 |
500475 |
초등 저학년 아이가 개망할 이라는 말을써요,, 6 |
그냥 |
2015/11/15 |
844 |
500474 |
시위보도 jtbc, mbc, sbs.... 49 |
보도 |
2015/11/15 |
2,217 |
500473 |
유시민 ‘부적격’ 논란 가열 17 |
엠팍 |
2015/11/15 |
3,935 |
500472 |
비폭력대화 실생활에서 잘 활용하시나요? 1 |
대화 |
2015/11/15 |
796 |